현재(現在)의 상업적(商業的) 가치(價値)를 지닌 딸기 (Fragaria x ananassa)의 주요(主要) 조상(祖上)으로 딸기의 족보(族譜)를 설명(說明)하자면 다음과 같다.
수백만년(數百萬年) 전(前), 현재(現在)의 일본(日本) 열도(列島)나 한반도(韓半島) 어딘가에서 2배체(倍體) 흰땃딸기의 직계조상(直系祖上)과 능향(香)매 (Fragaria iinumae)의 2배체(倍體) 직계조상(直系祖上)이 교잡(交雜)되어 4배체종(倍體種)의 딸기가 나왔는데 현재(現在) 이 딸기의 직계(直系) 후손(後孫)은 발견(發見)되지 않았다.
저 4배체(倍體) 딸기와 2배체(倍體)의 유라시아 자생(字生)딸기 (fragaria viridis)가 교잡(交雜)되어 6배체(倍體)의
사향(麝香)딸기
(fragaria moschata)가 나왔다. 저 사향(麝香)딸기가
베링해협
[1]
을 건너 아메리카로 가서 북미(北美) 자생(自生) 2배체(倍體)의 알프스딸기 아종(亞種) (fragaria vesca ssp. bracheata)가 교잡(交雜)돼 나온 8배체(倍體) 딸기가 미국(美國)
버지니아
주의(注意) 버지니아딸기 (fragaria virginiana)와 남아메리카(南아메리카) 서부(西部) 해안(海岸)의 칠레딸기 (fragaria chiloensis)로 진화(進化)했다.
그리고 흰땃딸기, 능향(香)매, 유라시아 자생(字生)딸기, 알프스딸기 아종(亞種)의 유전자(遺傳子)가 동등(同等)하게 기여(寄與)한 것도 아니라고 밝혀졌다.
정확(正確)하게는 알프스딸기 아종(亞種)이 현재(現在) 딸기의 유전자(遺傳子)에 20% 더 가까이 기여(寄與)했다는 것도 밝혀졌고 특히(特히) 색(色)과 맛, 향(香)의 경우(境遇)는 대부분(大部分)이 알프스딸기 유전자(遺傳子)라는 것도 밝혀졌다.
이 버지니아딸기와 칠레딸기 두 종(種)이 교잡(交雜)돼 현재(現在)의 딸기 (fragaria x ananassa)가 나왔는데 부모세대(父母世代) 각각(各各)의 장점(長點)을 물려받았다. 그 각각(各各)의 장점(長點)은 버지니아딸기의 향(香), 칠레딸기의 크기이다. 그러나 단점(短點)도 물려받았는데 그건 바로 잘 짓물리는 거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8배체종(倍體種) 두개(個)가 교잡(交雜)됐는데 다시 8배체종(倍體種)이 나왔다.
그리고 딸기 게놈을 해독(解讀)할 때 8억(億) 염기중(鹽基中) 6억(億) 6000만개(萬個)만 해독(解讀)하고 나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고 하며 이를 해독(解讀)할 때, 유럽에 자생(自生)하는 알프스딸기 아종(亞種) (fragaria vesca ssp. vesca)을 참조(參照)게놈으로 선택(選擇)했는데 알고 보니 유럽에 자생(自生)하는 알프스딸기의 아종(亞種)의 조상(祖上)이 유전자(遺傳子)를 물려준게 아니라 북미(北美)에 자생(自生)하는 아종(亞種) (fragaria vesca ssp. bracheata)의 조상(祖上)이 유전자(遺傳子)를 물려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