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육(果肉)의 맛은 달고 질감(質感)이 아주 부드럽다. 보통(普通)은 반(半)으로 잘라서 씨를 긁어낸 다음 숟가락으로 긁어 먹지만
주스
로도 애용(愛用)되는 과일이다. 덜 익은 파파야는 그냥 먹으면 맛없지만
쏨땀
같은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
말린 것도 꽤 맛있다. 다만 파파야 맛은 연(軟)하게 나고
설탕(雪糖)
맛이 대부분(大部分). 애초(애初)에 말린 과일이란게
건포도(乾葡萄)
를 빼고는 전부(全部) 설탕(雪糖)에 절여서 만들기 때문에 원래(元來)의 과일맛을 느끼기 힘들다. 그냥 식감(食感)을 따질 경우(境遇) 비슷한(件)건 건망고(健忘高). 둘 다 약간(若干) 질깃하고 쫀득한 식감(食感)이 된다.
참고(參考)로
냉동(冷凍)
은 밍밍한데 단맛은 없는
망고
이하(以下)의 맛이 나는 경우(境遇)가 있어 별로(別로)이다. 대신(代身) 씹기는 냉동(冷凍)망고보다도 더 쉽다고 느낄 정도(程度)로 부드럽고 제법 살살 녹는 편(便).
[1]
맛을 포기(抛棄)하고 돈 아끼면서 먹어보고 싶다면 식자재(食資材)마트나 온라인몰에서 파는 4000~6000원짜리 냉동(冷凍) 열대(熱帶)과일 혼합(混合)세트
[2]
나 사먹어보자. 맛을 올리고 싶다면 냉동(冷凍) 파파야 위에 잼이나 시럽을 뿌려먹는 것도 방법(方法).
[3]
망고를 포함(包含)한 국내(國內)에서 접(接)할 수 있는 대부분(大部分)의 수입열대(輸入熱帶)과일이 그렇듯 현지(現地)에서 바로 먹는 과일 맛은 느끼기 힘들다, 필리핀 등(等)에서 사먹으면 잘 익은건 매우 달고 아주 부드럽다.
파파야를 처음 먹는 사람은
비위(非違)
에 거슬릴 수도 있는데, 보통(普通) 아삭하거나 상큼한 다른
과일
들과 달리
크림
처럼 부드럽고 느끼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런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다. 파파야를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도 갈아서 마시면 쉽게 먹을 수 있다. 과일만 갈았는데
우유(牛乳)
섞은 맛이 난다. 참고(參考)로 느끼하다고
열량(熱量)
이 높은 건 아니다. 오히려 기타 열대(熱帶) 과일에 비해 낮은 편(便)이라고.
[4]
실제로(實際로) 먹어보면 부드러운 맛에 비해 당도(糖度)가 상당히(相當히)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파야 외(外)에도 열대(熱帶) 과일중(中)에는
크림
처럼 부드럽고 은은(隱隱)한 단맛이 나는 과일들이 많으니 먹어보자. 참고(參考)로 씨(氏) 주변(周邊)의 과육(果肉)은 구린내가 나므로 주의(注意).
씨앗
의 모양(模樣)이 특이(特異)하다. 씨앗만 긁어내서 한무더기 쌓아두면 마치
개구리
알처럼 보인다. 마르면
봉숭아
씨(氏) 비슷하게 보이지만 신선(新鮮)한 씨앗을 보았을때의
충격(衝擊)은 말로 표현(表現)할 수 없다.
게다가 딱딱하고 돌기도 있다.
이렇게 보면 상당히(相當히) 낯선 과일인 것 같지만, 한국인(韓國人)들에게는
바나나
,
파인애플
,
리치
다음으로 일찍 접(接)할 수 있는 열대(熱帶)과일이다. 이유(理由)는
프루츠칵테일
에 파인애플 다음으로 많이 들어 있는 주황색(朱黃色) 과육(果肉)이 바로 파파야이기 때문. 물론(勿論) 이걸로는 파파야 본연(本然)의 맛을 느낄 수 없다. 생(生) 파파야와 통조림(桶조림)을 모두 먹어본 사람도 이게 같은 과일이라는 걸 믿기 힘들 지경(地境). 사람에 따라서는 단(單) 맛도 별로(別로) 강(剛)하지 않고 아주 약간(若干)이긴 하지만 구린내 비슷한 냄새가 나서 별로(別로) 좋아하지 않기도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과일 자체(自體)의 가격(價格)은 꽤 비싼 편(便)이다. 서울의 대형(大型)마트 기준(基準)으로 보통(普通) 1개당(個當) 4000원 초중반대(初中盤臺) 가격(價格)을 형성(形成)하고 있다. 대부분(大部分) 과일가게에서도 취급(取扱)하는 비율(比率)이 그리 높지 않고 트럭을 이용(利用)해여 누비는 과일장수 트럭에서도 보기 힘들고, 동네(洞네) 마트에서도 찾기가 힘들다. 거의 대부분(大部分) 대형(大型)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求)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파파야 과일자체(自體)에 대(對)해서 소비(消費)가 높지 않은게 원인(原因)인듯 싶다.
과거(過去) 블루베리나 망고도(網高度) 이러한 절차(節次)를 밟았는데 시간(時間)이 지나서 대형(大型)마트뿐만 아니라 백화점(百貨店), 동네(洞네)마트, 재래시장(在來市場), 이동식(移動式) 과일장수 등(等)에게도 구(求)할 수 있을 정도(程度)로 널리 퍼졌다. 파파야는 이러한 루트를 탈 가능성(可能性)이 낮은데 열대(熱帶)과일의 가장 큰 문제(問題)는 내한성(耐寒性)이 떨어진다.
[5]
여기서부터 블루베리
따위
수준(水準)으로 기본(基本) 투자비용(投資費用)이 올라가는데 가격(價格)이 비교적(比較的) 저렴(低廉)한 온실(溫室)은 의외로(意外로) 소모(消耗)재라는 점(點)
[6]
, 온도유지(溫度維持)에 들어가는 비용(費用), 토양(土壤)의 산도(酸度) 조정등(調整等) 어지간한 비용(費用)가지고 할수 있는게 아니다. 당연히(當然히) 생산품(生産品)의 가격(價格)은 오를 수 밖에 없고 수입제품(輸入製品)에 비해 가격(價格)도 떨어지게 된다.
잎과 열매에 파파인이라는 강력(强力)한 단백질(蛋白質) 분해(分解) 효소(酵素)를 갖고 있어 육류연화제(肉類軟化劑)나 비누, 소화제(消化劑)로도 쓰인다.
파인애플
과 자웅(雌雄)을 겨룰 정도(程度). 다만 우리가 먹는 노란색(노란色) 완숙과(完熟果)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고기 연(軟)하게 하겠다고 다 익은 파파야 집어넣는 실수(失手)는 하지 말자.
[7]
이 과일의 나무의 잎에는 매우 강력(强力)한 항암효과(抗癌效果)가 있다고 한다.
기사전문(記事全文)
슬러시
의 영향(影響)으로 파파야가 '파란색(파란色)’인줄 아는 사람들이 존재(存在)한다.
[8]
슬러시 시럽중(中)에 ‘파파야향(香)’ 슬러시가 있는데,
설탕(雪糖)
과
청색(靑色) 식용색소(食用色素)
,
파파야향(香)
을 넣어서 만든 인위적(人爲的)인 맛이다.
칼로리가 굉장히(宏壯히) 낮다! 100g당(當) 25kcal로 브로콜리보다 낮다. 부드럽고 달달한 과육(果肉)맛에 비해 낮은수준.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289&cid=48180&categoryId=48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