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맛이 강(强)하기 때문에 설탕(雪糖)을 타서
잼
으로 만들어 먹는다. 달지 않은 요리(料理)나 고기 요리(料理)와도 어울리므로
스웨덴
식(式)
미트볼
과
삼겹살(三겹살) 구이
에는 항상(恒常)
그레이비 소스
,
motti
(Navgrot)라는
미숫가루
와 함께 월귤(越橘)
잼
이 곁들여질 정도(程度).
이케아
에서도 판다. 또한
오스트리아
식(式)
커틀릿
인(人)
비너 슈니첼
에도 월귤잼이 곁들여진다. 알프스 고산지대(高山地帶)에 흔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 자주 마시는 '모르스'(морс)란 주스 역시(亦是) 월귤(越橘)과
넌출월귤(넌출越橘)
로 만든다.
한국(韓國)에서도 과거(過去)에는 월귤나무(越橘나무)의 잎과 열매를 약(藥)으로 사용(使用)했다. 특히(特히) 류마티스 또는 통풍(通風)에 열매를 달인 물을 사용(使用)했고, 항생제(抗生劑) 대용(代用)으로 사용(使用)하기도 했다. 허나 월귤(越橘) 자체(自體)가 동해안(東海岸)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 희귀(稀貴)하게 자라는 관목(灌木)인 탓에 대다수(大多數)는 '월귤(越橘)'이란 단어(單語)조차 생소(生疏)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다 2021년(年) 7월(月) 25일(日) 방영(放映)된
어서와~ 한국(韓國)은 처음이지?
시즌 2의
빌푸네 밥상(밥床) 편(便)
을 통해 잼이 우리나라에 소개(紹介)됐다. 핀란드식(式) 순대에 월귤잼을
[2]
곁들여 먹는 것에서 착안(着眼)해 순대에 소금 대신(代身) 월귤(越橘)잼을 찍어서 먹었더니, 한국인(韓國人)들도 매우 맛있다고 평가(評價)했다.
많은 베리류(類)와 마찬가지로 월귤(越橘) 역시(亦是) 방사능(放射能) 이슈가 잊을만하면 터지므로, 활용(活用)에 유의(留意)가 필요(必要)하다.
기사(記事)
사진(寫眞)을 보면 알겠지만
귤(橘)
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기만 할뿐 귤(橘) 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식물(植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