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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 나무위키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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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薔薇)
산딸기(山딸기)
벚나무
기타
진달래과
무환자나무과(無患子나무科)
박(朴)과
뽕나무과(科)
선인장(仙人掌)과
포도과(葡萄科)
기타
재배(栽培)
과일
수입(輸入)
과일
: 과채류(果菜類) · 종(種) : 일반적(一般的)으로 과일/견과류(堅果類)보다 종자(種子)에 가까움 · : 일반적(一般的)으로 산지(産地)에 가야 먹을 수 있음
그외(外) 비가공(非加工) 식품(食品) 및 재배(栽培)물 틀: 고기 · 곡물(穀物) · 과일 · 채소(菜蔬) · 해조류(海藻類) · 향신료(香辛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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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十字)
화과(花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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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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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科) (고추속)
가지과(科) (가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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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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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과(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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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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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짜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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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과(아욱科)
국화(國花)
국화과(菊花科)
초롱꽃과(초롱꽃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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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類)
기타
※: 과채류(果菜類), 견과류(堅果類), 곡류(穀類), 균류(菌類)이지만 채소(菜蔬)로 보기도 함
비가공(非加工) 식품(食品)/재배(栽培)물 기타 틀: 고기 · 곡물(穀物) · 과일 · 채소(菜蔬) · 해조류(海藻類) · 향신료(香辛料)
수박

1 . 개요(槪要) 2 . 특징(特徵) 3 . 좋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方法) 4 . 조리(條理) 및 먹는 법(法) 5 . 여러 가지 특이(特異)한 수박
5.1 . 씨(氏)없는 수박
6 . 매체(媒體) 7 . 관련(關聯) 인물(人物)
7.1 . 실존(實存) 인물(人物)
8 . 관련(關聯) 단어(單語) 및 숙어(熟語) 9 .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10 . 기타 11 . 관련(關聯) 문서(文書)

1. 개요(槪要) [편집(編輯)]

수박 밭
세상(世上) 모든 사치품(奢侈品) 으뜸 이며, 한 번(番) 맛을 보면 천사(天使) 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西瓜(서과(西瓜)) / Watermelon, ??

수박 (watermelon)은 쌍떡잎식물(雙떡잎植物) 박목 박(朴) 과(科)에 속(屬)하는 덩굴성(덩굴性) 한해살이풀이며, 학명(學名)은 Citrullus lanatus. 전(全) 세계(世界)에서 두 번째(番째)로 가장 많이 재배(栽培)되는 과일 이다. 1위(位) 바나나 , 2위(位) 수박, 3위(位) 사과(謝過), 4위(位) 포도(葡萄), 5위(位) 오렌지. 대표적(代表的)인 여름 제철 채소(菜蔬) 또는 과일로 여름을 상징(象徵)하는 이미지 가 있다. 한 마디로 여름 과일의 대명사(代名詞). 하지만 들기가 무겁고, [2] 자르기가 힘든 과일이다.

2. 특징(特徵) [편집(編輯)]

수박은 열매 를 식용(食用)하는 과채류(果菜類), 즉(卽) 채소(菜蔬) 다. 하지만 언어학적(言語學的)으로나 법적(法的)으로는 과일 로도 속(屬)하게 되며 채소(菜蔬)보단 과일로 인식(認識)하는 사람이 대다수(大多數)다. 한국어(韓國語) 에서 ' 과일 '은 ' 나무 나 초본(草本) 식물(植物)에 달리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열매'로서 목본(木本)과 초본(抄本)을 구분(區分)하지 않는다. 또한 수박은 대한민국(大韓民國)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 법(法)에서 '채소류(菜蔬類)'가 아닌 '과실류(果實類)'로 규정(規定)한다. 과일로도 분류(分類)되는데, 어차피(於此彼) 실생활(實生活)에서의 채소(菜蔬) 냐 과일이냐의 구분(區分)은 계통분류학(系統分類學) 적인(敵人) 고찰(考察)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용도(用途)에 따른 임의적(任意的) 구분(區分)에 불과(不過)하다. 당장(當場) 친척(親戚)뻘인 초본성(草本性) 박(朴)과 열매 중(中)에서 호박 , 오이 등(等)은 다 채소(菜蔬)인데 이것과 참외 는 과일 대우(待遇)를 하는 게 좀 모순(矛盾)이긴 하다. 아마 단맛 때문에 그런 듯하다. 하지만 시장(市場)이나 상점(商店)에선 과일로 분류(分類)된다. 사회적(社會的)으로도 과일로 분류(分類)하는게 일반적(一般的)이다. 과일인지 채소(菜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과채류(果菜類) 로 보면 편(便)하다.

꽃말 은 '큰마음'이란 뜻을 갖고 있다.

대개(大槪) 수박이라 하면 수박이라는 식물(植物)의 열매 를 지칭(指稱)하며, 대개(大槪) 사람 머리통보다 큰 열매가 덩굴에 맺히며 수분(水分) 함량(含量)이 높은 것이 특징(特徵)이다. 과육(果肉)의 대부분(大部分)은 로 구성(構成)되어 있다.(91% 수분(水分), 6% 당(黨) 등(等)) 기사(記事) . 수분(水分) 함량(含量)이 높아서 땀을 많이 흘린 여름 에 섭취(攝取)하기에 좋다. 이뇨(利尿) 작용(作用)을 일으켜 밤중(밤中)에 빈뇨(頻尿)에 시달리게 원인(原因)을 제공(提供)하므로 자기(自己) 전(前)에 먹는 것은 비추 . 이 때문에 막히는 고속도로(高速道路) 등(等) 화장실(化粧室) 을 오랫동안 가지 못하는 일을 앞두고는 절대로(絶對로) 수박을 많이 먹지 말자. 소변(小便) 때문에 애먹을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당분(糖分) 함량(含量)은 수박 100g당(當) 당분(糖分) 6.2g이다. 단맛 이 강(强)한 데 반(反)해 당분(糖分) 함량(含量)은 적은 편(便)인데, 이는 신맛을 내는 유기산(有機酸) 함량(含量)이 매우 낮아서 순수(純粹)하게 단맛만이 강(强)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特히) 안쪽 과육(果肉)에 즙(汁)이 많으며 신맛은 적고 단맛이 강(强)하다. 과육(果肉)의 바깥 부분(部分)은 흰색(흰色)에 안쪽 과육(果肉)보다 좀 더 단단하고 밍밍한 맛이다.

식물(植物)이라서 칼륨 의 함유량(含有量)이 높고, 체내(體內) 노폐물(老廢物)과 나트륨 을 잘 빼주고 역시(亦是) 노폐물(老廢物) 배출(排出)과 혈류량(血流量)을 개선(改善)해 줘서 펌핑에 도움이 되는 시트룰린 이 많이 들어 있어서 헬스하는 사람들이 수분(水分)을 보충(補充)하려고 자주 먹는다. 고혈압(高血壓) 환자(患者)들도 ( 신장 에 문제(問題)없다는 가정하(假定下)에서) 혈압(血壓)을 낮추는 효과(效果)를 볼 수 있다. 높은 수분(水分) 함량(含量) 때문에 달군 니켈공(功)을 넣어도 이렇게 된다. 그리고 수분(水分)이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포만감(飽滿感)에 비해 칼로리도 낮다. 멜론 과 함께 100g당(當) 30칼로리도 안 된다. 그래서 여름에 한 끼를 적절(適切)히 수박으로 때우면 다이어트 에도 효과적(效果的)이다. 물론(勿論) 먹을 거 다 먹고 후식(後食)으로 수박까지 먹는거면 다이어트고(高) 뭐고 없다.

수박은 100g당(當) 31kcal 이며, 한 통(通)의 칼로리는 약(約) 1700kcal라 인식(認識)과는 달리 한통(通) 기준(基準) 과일 중(中)에서는 칼로리가 매우 높은 편(便)이다. 다만 수치상(數値上) 높아 보이는 것일 뿐 하루에 수박 한 통(桶)을 다 먹는 경우(境遇)는 없고 1/4통(通)만 먹어도 배가 터질듯이 부르기에 한통(通) 다 퍼먹지 않는 이상(以上) 실질적(實質的)으로 400~600kcal정도(程度)의 섭취(攝取)가 보통(普通)이다. 수박의 90%는 수분(水分) 섬유질(纖維質) 이라 같은 칼로리의 탄수화물(炭水化物) 덩어리와는 그 질(質)을 달리하며 포만감(飽滿感)이 매우 상당(相當)하기에 많이 먹기도 힘들다.

따라서 한끼 식사(食事)의 대용(代用)으로도 당연히(當然히) 가능(可能)하며 수박 내(內)의 당도(糖度) 높은 편(便)이지만 정제당(精製糖)과는 달리 당부(當付)하지수가 매우 낮은 편(便)이라 혈당(血糖)이 급격(急激)하게 오르지 않고 칼륨 섬유질(纖維質) 이 많이 포함(包含)되어 있어 높아진 혈당(血糖)은 빠르게 내려가고 나트륨과 체내(體內) 노폐물(老廢物) 배출(排出)에 효과적(效果的)이다. 토마토 와 약간(若干)의 수박을 갈아먹으면 더 적은 칼로리로도 맛있는 한끼 식사(食事) 대용(代用)이 가능(可能)해 여름철 다이어터에게 추천(推薦)되기도 한다.

콩팥 질환(疾患)이 있는 사람은 엄금(嚴禁)해야 하는 식품(食品)이다. 풍부(豐富)한 칼륨 신장 에 쌓여서 큰일날 수 있다. 칼륨이 풍부(豐富)한 감자 , 참외 , 바나나 , 배(倍) 등(等)도 마찬가지.

또한 항산화(抗酸化) 성분(成分)이자 토마토 나 수박 등(等)의 붉은색(붉은色)을 내는 색소(色素) 성분(成分)인 라이코펜이 풍부(豐富)해서 노화방지(老化防止)에도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이 많은 것으로 유명(有名)한 토마토 의 약(約) 1.5배(倍) 이상(以上). 수박 100g 당(當) 4.51~5.32mg, 토마토 100g 당(當) 3.02mg. 농사(農事)로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농업기술(農業技術)포털. 또한 간(肝)에 도움되는 성분(成分)인 아르기닌 이 들어 있어 숙취(宿醉) 해소(解消)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껍질에 함류(函類)된 스트룰린은 신장(伸張)에 도움을 주기에 부종(浮腫)에도 좋다.

원산지(原産地) 아프리카 북동부(北東部)( 사하라 사막(沙漠) 지역(地域) 포함(包含))로, 현지(現地)에서는 건기(乾期)의 중요(重要)한 공급원(供給源)이다. 특히(特히) 칼라하리 사막(沙漠) 을 건너기 위해서는 이 열매 가 열리는 기간(期間)에만 갈 수 있었다고.

일교차(日較差)가 큰 곳에서, 특히(特히) 이 더운 곳에서 재배(栽培)할수록 당(黨)도 가 상승(上昇)한다. 대한민국(大韓民國) 의 여름도 나름 더워서 달달한 수박이 생산(生産)되긴 하지만 중동(中東) 이나 아프리카 사막(沙漠) 지역(地域)에서 재배(栽培)한 수박을 먹어보면 한국(韓國)의 수박은 싱거울 정도(程度). <오! 이런 이란> 이란 책자(冊子)에서도 이란 에서 오래 지낸 책(冊)쓴이가 이란에서 수박을 사먹으니 한국(韓國) 수박은 싱거웠다라고 감상(感想)을 쓴 바 있다. 김정일(金正日) 아프리카 의 수박을 공수(空輸)하여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反面)에, 독일(獨逸) 이나 영국(英國) 에서 재배(栽培)된 수박은 그야말로 '맹물'이다. 2012년(年) 6월(月) 희대(稀代)의 가뭄 폭염(暴炎) 으로 인해 수박 수확량(收穫量)은 줄었지만 맛은 매우 좋아졌다. 그러나 너무 고온(高溫) 기후(氣候)가 지속(持續)된 나머지 수박이 화상(火傷)을 입어서 오히려 망(亡)한 농가(農家)도 있다는 듯. 위에 서술(敍述)했듯이 뜨거운 중동(中東) 지방(地方)에서 수박이 특히(特히) 단(單) 이유(理由)는 일교차(日較差) 때문인데 높은 일교차(日較差)로 인(因)한 이슬 로 적절(適切)한 수분(水分) 공급(供給) + 뜨겁고 건조(乾燥)한 낮동안 숙성(熟成)을 반복(反復)하기 때문이다. 뭐든지 적당(適當)한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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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一般的)으로 수박하면 둥글고, 청록색(靑綠色) 바탕에 검은 줄무늬 가 있는 모습을 상상(想像)한다. 물론(勿論) 그것이 일반적(一般的)이기는 하지만 품종(品種)에 따라 형태(形態)가 다양하다. 품종(品種)에 따라 길쭉하기도 하고 줄무늬 가 없거나 바탕색(바탕色)이 검기도 하다. 서양(西洋) 이나 중앙아시아(中央아시아) 쪽 관념(觀念)으로는 오히려 수박하면 길쭉한 모습을 먼저 떠올린다. 사진(寫眞)은 방글라데시 의 수박.

한반도(韓半島) 에는 고려(高麗) 시대(時代)에 전래(傳來)되었는데 원(元) 간섭기(干涉期) 홍다구 개경(開京) 에 처음 심었다고 한다. 현대(現代) 수박의 산지(山地)로는 경상북도(慶尙北道) 영주시(榮州市) , 고령군(高靈郡) , 성주군(星州郡) , 충청남도(忠淸南道) 부여군(扶餘郡) , 전라북도(全羅北道) 고창군(高敞郡) , 경상남도(慶尙南道) 함안군(咸安郡) , 충청북도(忠淸北道) 진천군(鎭川郡) 덕산읍(德山邑) , 음성군(陰城郡) 맹동면, 청주시(淸州市) 오송읍 , 세종시(世宗市) 연동면(燕東面) 등(等) 주로(主로) 남부지방(南部地方)에서 재배(栽培)된 수박이 유명(有名)하다. 아무래도 고온건조(高溫乾燥)한 지역(地域)에서 자라는 수박의 당(黨)도 가 더 높고 속이 더 실하기 때문인 듯. 함안군(咸安郡) 은 이미 지역(地域) 특산물(特産物)로 수박이 유명(有名)한데, 군(軍) 내(內)에서도 군북면 월촌리와 대산면 구혜리의 수박이 서로 박 터지게 경쟁(競爭)하고 있다고. 둘 다 남강(南江) 을 끼고 평야지대(平野地帶)에 수박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는 지리적(地理的) 특성(特性)이 있는 곳. 지리적(地理的) 표시제(標示制)/대한민국(大韓民國) 에는 고령(高齡) 수박, 함안(咸安) 수박이 등록(登錄)되어 있다. 고령군(高靈郡) 우곡면도(度) 낙동강(洛東江) 을 낀 평야지대(平野地帶)이고 함안군도(咸安郡度) 남강(南江)을 낀 평야지대(平野地帶)로, 낮에는 남부지방(南部地方) 특히(特히) 경상도(慶尙道) 특유(特有)의 뜨거운 낮 햇살을 받아 온도(溫度)가 올랐다가 밤 동안 강바람(江바람)에 들판이 식는 지형적(地形的) 특성(特性)에 기인(起因)한다.

세계적(世界的)으로는 농산물(農産物) 대국(大國)인 중국(中國) 이 생산량(生産量) 1위(位)로 전(全) 세계(世界) 생산량(生産量)의 68%를 재배(栽培)한다. 그 밖에 튀르키예 , 이란 , 브라질 , 미국(美國) 등(等)에서도 꽤 재배(栽培)된다. 제철(製鐵)은 여름 이지만 비닐하우스 에서 1년(年) 내내 재배(栽培)가 가능(可能)하다. 그래서 가을이나 겨울에서도 수박을 판매(販賣)하며 돈만 있다면야 사사(私私)철철 수박을 즐길 수 있다. 물론(勿論) 뒤에 나오는 당(黨)도 특성(特性) 탓에 주로(主로) 달콤한 수박이 잘 나오는 여름에 수박 소비량(消費量)이 많지만.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당도(糖度)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 수박은 밍밍하다는 평(評)이 많다.

조금은 생소(生疏)하겠지만 화장품(化粧品) 원료(原料) 중(中) 하나로도 들어가는 경우(境遇)도 있다. 마스크팩이나 수분(水分)크림 등(等)에 함유(含有)되어 있다고 나오는 식(式). 덤으로 수박의 붉은색(붉은色)을 딴 립제품(製品)들도 간혹(間或) 보이는 편(便).

그리고 수박 알맹이의 빨간색(빨간色) 이 ' 단맛 '을 결정(決定)한다고 믿기 쉬운데 붉은색(붉은色)과 단맛은 상관(相關)이 없다. 오히려 속이 빨갛게 잘 익은 것처럼 보이는 수박도 가끔은 맛대가리가 없는 경우(境遇)가 있다. 아직 색(色)이 덜 들어서 속이 하얀 수박이라도 먹어보면 의외로(意外로) 달고 시원하다. 다만 이런 건 상품성(商品性)이 없기 때문에 농민(農民)들끼리 나눠 먹고 말뿐. 오리지널 수박보다 크기가 작은 복(福)수박, 애플수박이라는 것도 있다. 요 녀석은 껍질이 얇아서 사과(沙果)나 배처럼 칼로 깎아 먹는다. 애플수박은 작아서 깎아먹기 쉽지만 일반(一般) 수박보다 밍밍하고 단맛이 적다. 품종(品種)에 따라 노란색(노란色) 수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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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웬만하면 실제로(實際로) 볼 일은 없겠지만,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沙漠) 에는 일종(一種)의 야생(野生) 수박 같은 식물(植物)이 자라는데 절대(絶對) 먹지 말자. 먹고 난 후(後) 폭풍설사(暴風泄瀉) 를 일으키는 무서운 놈이다. 정확히(正確히) 말하면 사막(沙漠) 멜론이라고 하는 수박과(박科)에 속(屬)한 식물(植物)로, 줄무늬 까지 언뜻 보면 수박과 상당히(相當히) 비슷하게 생겼으나 먹으면 전술(前述)했듯이 복통(腹痛)과 설사(泄瀉) 를 일으키는 사실상(事實上) 독극물(毒劇物)이다. 게다가 식감도(式感度) 수박에 비해 맛이 없다. 물기(물氣)가 풍부(豐富)한 느낌도 안 나고 푸석하며 찐득한 점액질(粘液質) 같은 무언가가 느껴저서, 기분(氣分) 나쁜 식감(食感)을 지녔다고. 베어 그릴스 도 반(半)으로 딱 잘라 내부(內部)를 보여주며 "먹었다간 설사(泄瀉)로 인(因)해 수분(水分) 을 더욱 잃게 되니 주의(注意)하라"고 강조(强調)했다. 사막(沙漠) 멜론은 그저 야생동물(野生動物) 먹이일(日) 뿐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사막(沙漠) 의 혹독(酷毒)한 환경(環境)에 적응(適應)한 야생동물(野生動物)들에게는 이런 것도 수분(水分) 공급(供給)을 해줄 수 있는 귀(貴)한 먹이이다. 그마저도 야생동물(野生動物)들만 먹을 수 있을 뿐, 가축(家畜)에게는 독극물(毒劇物)이어서 사막(沙漠) 유목민(遊牧民) 들이 골치를 썩는다고 한다. 어떻게 건너갔는진 몰라도 호주(濠洲) 미국(美國) 캘리포니아 에도 퍼져버렸다. 현지인(現地人)들은 이걸 어떻게 먹기는 하는데, 보통(普通) 절여서 먹거나, 과육(果肉)은 버리고 씨앗을 먹는다. 또는 설사(泄瀉)를 일으킨다는 특징(特徵) 덕분(德分)에 변비약(便祕藥), 혹은(或은) 변비(便祕) 예방약(豫防藥)으로도 쓰기도 한다.

반대(反對)로 칼라하리 사막(沙漠) 에서는 그나마 사람이 먹을 만한 칼라하리 수박과 나미브 수박이 존재(存在)한다.

오이 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높은 확률(確率)로 멜론 , 참외 , 수박, 애호박 을 세트로 묶어 싫어할 수도 있다. 특히(特히) 가벼운 수준(水準)의 오이 알레르기 가 있을 경우(境遇)에는 수박의 껍데기에 딱 붙은 부분(部分)의 과육(果肉)을 남기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러나 수박 껍데기가 아까워서 먹는 사람들도 있고 수박 껍데기 안쪽의 연두색(軟豆色) 부분(部分) 특유(特有)의 맛이 좋아서 먹는 사람들도 간혹(間或) 있다. 일부(一部) 지역(地域)에서는 국에 넣거나 이 부분(部分)으로 깍두기 나물 을 해먹기도 한다.

수박은 상(傷)할 경우(境遇) 연(軟)한 보랏빛을 띠게 되는데, 굉장히(宏壯히) 독특(獨特)하면서 강렬(强烈)한 냄새를 풍긴다. 당연히(當然히) 맛도 이상(異常)해지니 그냥 버리는 게 답(答)이다. 특히(特히) 반(半) 쪼개서 숟가락 으로 몇 번(番) 파먹고 냉장고(冷藏庫) 에 넣어두면 숟가락으로 파먹은 그 부분(部分)이 상(傷)해버리니 주의(注意)할 것. 애초(애初)에 그냥 숟가락으로 파먹는 행위(行爲) 자체(自體)가 과육(果肉) 이곳저곳에 침(針) 을 묻히는 꼴이라 지극(至極)히 비위생적(非衛生的)이다. 그 자리에서 바로 다 먹어치우든지, 아니면 최대한(最大限) 깨끗하게 덜어먹든지 아니면 칼로 최대한(最大限) 깔끔하게 썰어서 먹자.

프라이드치킨 과 더불어 미국(美國) 흑인(黑人) 들의 삶의 애환(哀歡)이 담긴 음식(飮食)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特히) 흑인(黑人)들이 수박을 광적(光跡)으로 좋아한다는 스테레오타입 이 있다.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미국(美國)에서는 닭다리와 더불어서 수박이 매우 싸 싸구려 식재료(食材料)로 취급(取扱)된다. [3] [4] 일단(一旦) 다양한 지역(地域)들에서 효율적(效率的)으로 많이 재배(栽培)하고, 그와 더불어 멕시코 에서도 엄청 재배(栽培)해서 미국(美國)으로 수출(輸出)해 가격(價格)이 매우 싸다. 여름철에 큰 수박 1통(統)에 4달러 정도(程度)밖에 안 하는 데다가, 큼직하고 맛도 달콤하니 상대적(相對的)으로 저소득층(低所得層)이 많이 찾는 먹거리가 된 것이다. 기업인(企業人) 조안 리(리) 도 자서전(自敍傳)에 " 미국(美國) 에서의 가난한 신혼(新婚) 시절(時節)과 임신(妊娠) 기간(期間) 동안, 크고 값싼 멕시코 수박을 많이 먹었다"고 회고(回顧)했다.

이 때문에 현대(現代) 미국(美國)에서는 치킨, 수박, 쿨에이드 셋이 흑인(黑人)에 대(對)한 인종차별적(人種差別的) 이미지가 담긴 대표(代表) 음식(飮食) 셋으로 자리잡았다. 인터넷 커뮤니티 상(上)에서 언급(言及)해도 싸움 나기 딱 좋으며 오프라인에서 말했다가는 바로 사회적(社會的) 매장(賣場)까지 당(當)할 수 있으니 유의(留意). 어느 정도(程度)냐면 급식(給食)으로 수박과 닭다리 튀김이 같이 나오기만 해도 항의(抗議)의 대상(對象)이 되고, 이에 대(對)해 반발(反撥) 여론(輿論)도 잘 없다. 한국인(韓國人)을 김치 라고 하는 것이 인종차별(人種差別) 적(敵) 발언(發言)으로 취급(取扱)되는 것과 유사(類似)한 개념(槪念).

하지만 반대(反對)로 싼 가격(價格)과 그럼에도 맛있다는 특성(特性) 때문에 소득(所得) 관계(關係) 없이 수박을 대량(大量)으로 먹는 수박 마니아도 드물지 않다. 비슷한 이유(理由)로 한국(韓國)에서도 수박광을 찾아볼 수 있다. 하루에 1통(通)씩, 1년(年) 동안 여름 한철에만 100통(通) 이상(以上)의 수박을 혼자 먹어치운다고 한다. 정작 한국(韓國)에서는 수박이 1통(統)에 2만(萬)원을 호가(呼價)하는 비싼 과일이다.

오이 를 싫어하는 사람이 수박도 싫어하는 경우(境遇)가 있다.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이 곳 참고(參考).

사우디아라비아 에서 수박은 여름 철 매우 흔한 과일 이며 한국(韓國)처럼 구(舊)( )형(型)의 줄무늬 수박과 타원형(楕圓形)의 줄무늬, 민무늬 수박이 함께 판매(販賣)된다. 가격(價格)은 kg당(當) 700~1,000원 정도(程度)로 보통(普通) 10kg 이상(以上)의 수박들이 대부분(大部分)이며 10,000원이면 질(質) 좋은 수박을 구입(購入)한다.

을 저장(貯藏)하는 습성(習性) 덕분(德分)에 가뭄 에 잘 견디는 편(便)이며, 특히(特히) 가뭄에는 열매의 물이 줄어 상대적(相對的)으로 더 달아지기 때문에 가물 때 풍작이 되는 과일 이기도 하다. 그러나 반대(反對)로 비가 오면 물을 대량(大量)으로 흡수(吸收)해 당도(糖度)가 낮아져, 비가 많이 온 후(後) 수확(收穫)한 수박은 맛이 떨어진다.

콩서리, 참외 서리(署理)와 함께 과거(過去) 한국(韓國)의 산업화(産業化) 이전(以前) 세대(世代)의 놀이 중(中) 하나인 서리 하면 떠오르는 식물(植物)이다. 당연히(當然히) 범죄(犯罪) 행위(行爲)이다. 일단(一旦) 절도죄인(竊盜罪人) 건 둘째치고, 수박서리를 잘못하면 밭을 몽땅 망쳐버릴 수 있다. 특히(特히) 개당(個當) 2만(萬) 원을 이상(異常)하는 비싼 농작물(農作物)이라서 주인(主人)이 장난으로 봐 주기도 힘들다. 수박밭에 왜 원두막(園頭幕)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따다가 줄기를 통째로 훼손(毁損)하면 그 고랑에 있는 수박은 다 죽는다고 봐야한다. 때문에 수박 서리(署理) 하다 실수(失手)하거나 잡히면 수박 단(單) 1통(通)만 서리했더라도 배상(賠償)해야 될 금액(金額)은 수박 1개(個) 값이 아니라 수박밭 전체(全體) 수박 값이다. 그러니 절대(絶對)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때문에 참외와 함께 수박도 원두막(園頭幕) 에서 사람이 지키는 경우(境遇)가 있고 거기서 수박을 팔기도 한다. 기사(記事) . 또한 종자연구(種子硏究) 등(等)이 활발(活潑)하게 진행(進行)되기 때문에 대학교(大學校) 같은 곳에 씨 하나에 수천만(數千萬) 원 하는 연구용(硏究用) 종자(種子)를 키우기도 한다. 문제(問題)는 이런 종자(種子)가 아직 맛이 좋은지, 혹은(或은) 인체(人體)에 어떤 효능(效能)을 주는지 밝혀지지 않은 경우(境遇)도 있어 잘못 서리했다가는 벌금(罰金)+종자(種子)값+위로금(慰勞金)+병원비(病院費) 등(等)을 변상(辨償)해야하는 사태(事態)가 발생(發生)할 수 있다는 거다.

마트에서 파는 수박은 공처럼 둥글고, 무늬도 화려(華麗)하고 크기도 큰 것을 내놓으며, 브랜드가 붙은 경우(境遇)가 많아 비싸다. 게다가 크기도 커서 냉장고(冷藏庫) 에 넣기도 어렵고 손질도 귀찮아 먹는 건 좋은데 사는 건 꺼려진다.

크기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無條件) 좋지는 않다. 위에서도 언급(言及)했듯이 처리(處理)와 보관(保管)이 귀찮아지기 때문. 특히(特히) 크기가 큰 수박은 양(量)도 많지만 처리(處理)해야 할 수박 껍질도 많아진다. 식구(食口)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한 번(番)에 먹는 양(量)이 적은 사람이라면 (+ 냉장고(冷藏庫)가 좁은 사람이라면) 지나치게 큰 거 말고 8~9kg의 작은 수박 한 통(桶) 사도 나눠서 며칠을 먹는 것도 가능(可能)하다.

자르는 것과 보관(保管)이 힘들다는 점(點)이 익히 알려져 있는 탓인지 수박 전용(專用) 커팅 칼이나 수박 전용(專用) 용기(勇氣)도 속속들이 나온다. 아예 반(半)으로 자른 것만 보관(保管)하는 전용(專用) 용기(勇氣)도 있다.

수박 모자이크 병(病) 때문에 수박에 특정(特定)한 문양(文樣)이 있으면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 돌고 있는데 사실(事實)이 아니다. 모자이크 병(病)에 걸린 수박은 겉과 줄기, 잎이 썩어서 상품(商品) 가치성(價値性)을 잃으며 수확(收穫) 전(前)에 이미 속이 다 썩어버려서 버려진다고 한다. 만약(萬若) 수박을 잘랐는데 모자이크 병(病)이라 하는 문양(文樣)이 보인다면 수박이 성장(成長)할 때 수분(水分) 이 부족(不足)해서 그렇다고 한다. 이미 이 잘못된 정보(情報)로 기사(記事) 까지 나갔으니 조심(操心)하도록 하자.

메이드 인(認) 차이나 문서(文書) 가면 터진 수박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화약(火藥)이 불타듯이 폭발(爆發) 한 것이 아니라 내부(內部) 압력(壓力)이 과다(過多)해지는 등(等)의 물리적(物理的) 요인(要因)으로 폭발(暴發)한 것인데, 식물(植物)에 사용(使用)하는 팽창제(膨脹劑) 생장촉진제(生長促進劑) 문제(問題) 때문이다. 덕분(德分)에 이거 쓴 농가(農家)들이 금해 수확(收穫)해야 할 수박을 모두 팔 수 없게 되어 큰 손해(損害)를 봤다고. 한국(韓國)에서도 유사(類似)한 사례(事例)가 있는데 이쪽은 팽창제(膨脹劑)나 생장촉진제(生長促進劑)가 아니라 종자(種子)가 잘못돼 터져서 수박 기르던 농부(農夫)가 손해(損害)를 봤다.

수박의 바탕색(바탕色)이 팔레스타인 국기(國旗) 색깔(色깔)과 비슷해서 팔레스타인 지지층(支持層)에서 수박이 팔레스타인의 상징(象徵)으로 사용(使用)되기도 한다. 팔레스타인 저항운동(抵抗運動)의 상징(象徵)이기도 한데, 1967년(年) 팔레스타인 서안(西安) 지구(地區)와 가자 지구(地區) , 동(桐) 예루살렘 을 군사점령(軍事占領)한 이스라엘 은, 팔레스타인 국기(國旗)는 물론(勿論) 국기(國旗)의 흰색(흰色), 빨간색(빨간色), 검은색(검은色), 초록색(草綠色)이 보이는 물건(物件)을 소지(所持)한 사람을 체포(逮捕)했다. 이에 저항(抵抗)하려고 팔레스타인인(人)들은 흰색(흰色), 빨간색(빨간色), 검은색(검은色), 초록색(草綠色)이 들어간 수박을 썰어서 들고다녔는데 그래서 팔레스타인에서 수박은 저항(抵抗)의 상징(象徵)이 되었다.

3. 좋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方法) [편집(編輯)]

맛과 크기 때문에 상당히(相當히) 비싼 채소(菜蔬) 에 속(屬)하는데, 열어보지 않고는 좋은 수박인지 알 수 없기에 구입(購入) 시(時) 어느 정도(程度) 운(運)이 따라줘야 한다는 단점(短點)이 있다. 일단(一旦) 마트 등(等)에서 파는 브랜드 딱지(딱紙)가 붙은 수박은 당(黨)도 측정(測定) 방식(方式)의 개선(改善)으로 인해 일정(日程) 브릭스 를 넘기지 않으면 상품(商品)으로 내놓지 않기 때문에 당도(糖度)는 어느 정도(程度) 보장(保障)하지만, 과육(果肉)이 푸석하거나 씨가 너무 많은 등(等) 불량품(不良品)은 사서 갈라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고르는 사람의 운(運)을 시험(試驗)한다. 브랜드 딱지가 없는 트럭 에서 파는 제품(製品)은 더욱 운(運)이 따라 줘야 한다. 이런 운(運)빨 요소(要素)를 제외(除外)하고, 좋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方法)은 다음과 같다. 다만 공산품(工産品)이 아닌 농산물(農産物)이므로 예외(例外)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 아래 여러 방법(方法)을 종합(綜合) 절충(折衷)하여 고르도록 하자. 마트에서는 당(黨)도 보증(保證) 스티커를 붙여 놓고, 당도(糖度)가 모자라면 환불(還拂)/교환(交換)을 해 주기도 하니 그런 것을 고르면 문제(問題)가 없다. 그리고 과일의 단맛은 얼어붙을 정도(程度)가 아니면 차가울수록 더 달게 느껴지므로, 속까지 차가와질 수 있게 냉장실(冷藏室)에서 충분히(充分히) 길게 시간(時間)을 두어 차게 해서 먹는 편(便)이 좋다. 냉기(冷氣)가 잘 나가지 않는 상부(上部) 뚜껑식(式) 김치냉장고(冷藏庫) 가 수박에 아주 좋은 보관(保管) 장소(場所)이며, 과일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김치냉장고도(冷藏庫度) 있다.
  • 가장 잘 알려진 방법(方法)으로 껍데기를 두들겨 보는 방법(方法)이 있다. 이는 익은 정도(程度)를 판단(判斷)하는 방법(方法)으로, 수박은 익을수록 단단한 흰 부분(部分)과 붉은 부분(部分)의 경계(境界)가 뚜렷해지며, 이 때문에 잘 익은 수박일수록 속이 빈 듯한 고음(高音)의 '똑똑', '통통' 소리가 난다. 이는 '수박 파티'라는 동요(童謠)의 가사(歌詞)에도 들어가있다. "커다란 수박하나 잘익었나 통(桶)통통~" 반대(反對)로 덜 익어 흰 부분(部分)과 붉은 부분(部分)의 경계(境界)가 모호(模糊)한 수박은 '퉁퉁' 소리가 난다. 참고(參考)로 주먹으로 노크 하는 것보다 손바닥으로 팡팡 치는 것이 소리 구별(區別)에 좋다. 대신(代身) 팡팡 치다가 금(金)이라도 가는 날엔 매장(賣場)에 물어주거나 그거 그대로 사 가야 하니...
  • 껍질 검은색(검은色) 부분(部分)이 꼭지부터 배꼽까지 끊기지 않고 선명(鮮明)한 수박이 더 맛있다.
  • 수박은 완전히(完全히) 익으면 꼭지가 말라 자연적(自然的)으로 끊어지게 되어 있다. 이 때문에 꼭지가 연두색(軟豆色)으로 싱싱한 수박은 아직 완전히(完全히) 익지 않은 걸 수확(收穫)한 것이고, 갈색(褐色)으로 말라 비틀어진 꼭지가 달린 수박은 완숙(完熟)한 수박이다. 하지만 현실(現實)에는 유통(流通) 문제(問題)로 인해 조금 덜 익은 수박을 수확(收穫)하기 때문에 마트 등지(等地)에서 판매(販賣)하는 수박 대부분(大部分)은 녹색(綠色) 싱싱한 꼭지가 달려있다.
    녹색(綠色) 꼭지 수박 밖에 살 것이 없을 때는 꼭지 끝부분(部分)이 얼마나 말라 비틀어졌는지 확인(確認)하도록 하자. 말라 비틀어진 부분(部分)이 많을 수록 수확(收穫)한지 시간(時間)이 지난 덜 싱싱한 수박이다. 즉(卽) 꼭지의 신선도(新鮮度)를 볼 땐 다음과 같이 판단(判斷)하면 된다.
    꼭지 신선도(新鮮度)
    전체적(全體的)으로 말라 비틀어진 것
    전체적(全體的)으로 푸르딩딩 신선(新鮮)한 것
    푸르딩딩 신선(新鮮)한데 끝부분(部分)이 많이 변색(變色)되기까지 한 것
    비고(備考)
    잘 익은 것
    덜 익은 것
    사지 말 것 [5]
꼭지 반대편(反對便) 꽃이 달려 있던 곳의 흔적(痕跡)이 작을수록 더 달다고 하는데, 예외(例外)가 있어서 정설(定說)은 아닌 것 같다.
  • 수박 표면(表面)에 있는 색(色)이 옅은 반점(斑點)으로 확인(確認)하는 방법(方法)도 있다. 이 반점(斑點)은 수박이 땅에 닿은 부분(部分)에 햇빛을 받지 못해 생긴 것인데, 이런 부분(部分)은 다소(多少) 당(黨)도 가 떨어지게 된다. 오늘날 한국(韓國)의 마트에 유통(流通)되는 브랜드 수박은 이 반점(斑點)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管理)하기 때문에 이런 반점(斑點)을 보기 어렵다. 하지만 죄다 이런 반점(斑點)만 있는 수박 중(中) 반드시 하나를 사야 한다면, 되도록 반점(斑點)이 흰색(흰色)이 아닌 황금색(黃金色)에 가까운 것을 사도록 하자. 이 반점(斑點)이 노란색(노란色)에 가까울수록 수박이 잘 익었다는 의미(意味)다.
    반점(斑點) 형태(形態)
    없음
    반점(斑點)이 황금색(黃金色)
    반점(斑點)이 흰색(흰色)
    비고(備考)
    우선적(優先的)으로 살 것 [6]
    잘 익은 것
    덜 익은 것
  • 1980~1990년대(年代)까지만 해도 수박을 살 때(특히(特히) 노점(露店)이나 트럭, 재래시장(在來市場) 등(等)에서 살 때) 미리 따보고 사는 경우(境遇)도 드물지 않았다. 삼각뿔(三角뿔) 형태(形態)의 쐐기모양(模樣)으로 수박을 따 보고 제대로 익었는지 확인(確認)한 뒤 사는 것. 물론(勿論) 따 봤더니 잘 익었으면 따 본 사람이 사갈테니 별(別) 문제(問題) 없고, 따 봤더니 상인(商人)이 보기에도 팔 물건(物件)이 못 된다 싶으면 억지로 사가(史家)라고 하지는 못할테니 큰 문제(問題)는 없지만... 못 팔 수준(水準)은 아닌데 좀 아쉽다 싶은 경우(境遇)면 '이건 덜 익어서 못 사겠다'는 손님과 '익을만큼 익었는데 따보고 안 사간다는 경우(境遇)가 어디있냐'는 상인(商人) 사이에서 언쟁(言爭)이 벌어지는 경우(境遇)도 종종(種種) 있었다. 따라서 수박을 쭉 줄 세워놓고 하나씩 따본 후(後) 제일(第一) 좋은 것을 골라가는 게 아니라 소리나 외견(外見)으로 일단(一旦) 제일(第一) 좋아보이는 것을 고른 후(後), 따서 확인(確認)해보고 문제(問題)가 없으면 그대로 사가는 것을 당연(當然)하게 여긴 것. 하지만 대강(大江) 90년대(年代) 중후반(中後半) 이후(以後) 농업(農業) 생산물(生産物)에 대(對)해서도 생산(生産) 및 품질관리체계(品質管理體系)가 본격적(本格的)으로 확충(擴充)되면서 품질(品質)의 차이(差異)는 있을지언정 '이런 팔 수준(水準)도 못 된다' 정도(程度)의 물건(物件)이 시장(市場)에 나오는 일은 드물어지고, 또 판매(販賣) 형태(形態) 역시(亦是) 사후(事後)에 문제(問題)가 있을 경우(境遇) 환불(還拂) 등(等) 책임(責任)을 따질 수 있는 대형(大型) 슈퍼마켓 등(等)이 주류화(主流化)되면서 따보고 사기 문화(文化)는 거의 사라진 편(便).

4. 조리(條理) 및 먹는 법(法) [편집(編輯)]

의외로(意外로) 음료화(飮料化) 등(等) 가공(加工)이나 조리(條理)가 대단히 어려운 과일이다. 과즙(果汁)이 풍부(豐富)한 수박이 음료화(飮料化)하기 힘들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반문(反問)할 수 있는데, MBC 다큐멘터리 성공시대(成功時代) 에 출연(出演)했던 웅진식품 조운호 대표(代表)(현(現) 하이트진로음료(飮料)(주(週)) 대표이사(代表理事))의 인터뷰 내용(內容)에 따르면 수박 과즙(果汁)은 일반적(一般的)인 과일과 달리 고유(固有)의 맛이나 향(香)이 없기 때문에 음료수(飮料水)나 기타(其他) 가공품(加工品)으로 만들어놓으면 아무 것도 섞지 않은 설탕물(雪糖물)처럼 단순(單純)하고 밍밍한 단맛 밖에 나지 않는다고 한다. 웅진식품에서 가을대추(代秋)라는 히트작(作)의 후속(後續)으로 여름 수박을 출시(出市)했으나 위의 이유(理由)로 대차게 망(亡)하고 회사(會社)까지 휘청이게 된다. 결국(結局) 가을대추를 개발(開發)한 조운호 실장(室長)을 CEO로 올린 후(後) 새로 출시(出市)한 아침햇살 초록매실(草綠梅實) 의 성공(成功)으로 간신히(艱辛히) 실패(失敗)를 만회(挽回)하게 된다. 때문에 이러한 이유(理由)로 즉석(卽席)에서 갈아주는 생과일형(生과일型) 음료(飮料)를 제외(除外)하면 수박을 이용(利用)한 가공식품(加工食品)이나 요리(料理)는 매우 찾아보기 힘든 편(便). 드물게 있는 가공식품(加工食品)들도(度) 수박 과즙(果汁)을 사용(使用)하는 정도(程度)가 대부분(大部分)이다.

가장 많이 먹는 방법(方法)은 역시(亦是) 칼로 쪼개서 잘라먹기. 이때 가장자리로 갈수록 당(黨)도 가 떨어지고 가운데로 갈수록 맛이 달기 때문에, 수박을 자를 때 중간(中間) 부분(部分)을 누가 먹느냐에 따라 그 단체(團體)의 역학관계(力學關係)가 보인다고 한다. 보통(普通)은 웃어른, 어린아이의 몫이 되는 경우(境遇)가 많다. 그냥 반(半) 쪼개서 파먹는 방법(方法)도 있다.

일정한 크기로 썬 뒤 사이다 를 섞어 간편(簡便)하게 화채(花菜) 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오미자화채(五味子花菜)에 사이다 대신(代身) 이나 설탕(雪糖)을 탄 오미자(五味子) 물을 넣으면 된다. 모처럼 산 수박이 푸석하고 당(黨)도 가 낮은 꽝에 당첨(當籤)되었다면 화채(花菜)로 만들어 먹는게 그나마 낫다. 또한 화채(花菜)를 만들어 먹을 때 사이다에 후르츠통조림(桶조림)을 섞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론(勿論) 이렇게 먹으면 매우 높은 칼로리와 높은 당(糖) 섭취(攝取)가 필수적(必須的)이라 다이어터나 당뇨(糖尿)에 취약(脆弱)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비추천(非推薦)한다.

믹서기(器) 로 갈아서 먹으면 신세계(新世界)를 느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태국(泰國) 을 대표(代表)하는 음료(飮料) 중(中) 하나로 꼽히는 땡모반(謀反) . 처음 마셔보면 설탕물(雪糖물)을 마시는 느낌이 드는데 이유(理由)는 위에 서술(敍述)한 내용(內容)을 참고(參考)하면 이해(理解)가 가능(可能)하다.

영화(映畫) 아이리시맨 에서는 주인공(主人公) 프랭크 시런과 그를 지미 호파(胡파) 에게 소개(紹介)해 주는 호파(胡파)의 오른팔 조(條)가 혐주(週)(酒)가인 호파(胡파) 앞에서 몰래 술을 먹기 위해 호파(胡파)가 싫어하는 음식(飮食)인 수박에 작은 구멍을 뚫고, 술을 한 병(甁) 따서 구멍에 거꾸로 꽂아넣어 술에 절은 수박을 호파(胡파)의 앞에서 태연히(泰然히) 썰어먹는 장면(場面)도 나온다. 미국(美國)에서는 작중(作中) 배경(背景)인 50년대(年代)부터 현재(現在)까지 파티 등지(等地)에서 음료수(飮料水), 식용색소(食用色素) 등(等)으로 변형(變形)되어 많이 먹는 특별식(特別食)이라고.

취향(趣向)에 따라 수박에 소금 을 쳐서 먹기도 한다. 일본(日本) 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보리차(보리茶) 에 설탕(雪糖)을 넣어먹는 일본인(日本人) 의 비율(比率)과 비슷하다. 약(約) 5명(名) 중(中) 1명(名) 정도(程度)가 이렇게 먹는다. 소량(少量)의 소금이 포함(包含)되면 단맛 이 더 강(强)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설탕량(雪糖量)에 대(對)해서 소금이 0.2%일 때 단맛이 최대(最大)가 된다. 김춘수(金春洙) 의 '차례(次例)'라는 시(詩) 가운데서도 '할머니께 소금 바른 수박을 드리고 싶다' 운운하는 대목이 있다. 딸기 를 마지막에 소금물에 씻어 내놓는 것도 같은 이유(理由)이고, 팥죽(팥粥) 의 간을 맞출 때 설탕(雪糖) 이외(以外)에도 소금도 사용(使用)하는 경우(境遇)가 있는 것도 같은 이유(理由)이며 팥죽(팥粥)을 먹을 때 김치 등(等)의 짠맛이 나는 반찬(飯饌) 을 곁들이곤 하는 것도 역시(亦是) 같은 이유(理由)이다. 단맛을 뒤덮지 않을 만큼 아주 살짝만 소금을 뿌리면 꽤나 복합적(複合的)인 맛이 된다. 대충 비유(比喩)하자면 포카리(里) 스웨트 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평(評)하는 사람들도 있다. 익숙해지면 소금 없이는 밍밍하게 느껴질 정도(程度). 베트남 같은 곳에서도 수박이나 딸기를 소금에 찍어먹는다. 짠맛을 내는 나트륨이 단맛을 상승시키는 이유(理由)에 대(對)해 단맛을 느끼는 다른 경로(經路)가 나트륨에 의(依)해서도 자극(刺戟)을 받기 때문이라고 추정(推定)되고 있다. # , #

제주도(濟州道) 에서는 수박을 된장(된醬) 에 찍어 먹는다고. 이유(理由)인즉 여름에 먹을 것이 없으면 덜 익은 수박을 먹곤 했는데 덜 익어서 단 맛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맛도 없어서 된장(된醬)이랑 같이 먹었다고 한다. 이렇게 소금이나 된장(된醬)을 찍은 수박은 밥반찬(밥飯饌)으로도 그럴 듯하다. 오이 를 된장(된醬)에 찍어 밥반찬(밥飯饌)으로 먹는 것과 비슷. 이는 KBS 스펀지 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제주도(濟州道) 에서는 막걸리 로 수박화채(수박花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모리오카 냉면(冷麵) 에는 수박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녹색(綠色) 겉껍질 부분(部分)은 질겨서 생으로(生으로) 먹긴 힘들지만, 녹색(綠色) 겉 부분(部分)을 까서 나오는 하얀 속껍질 부분(部分)은 나물 처럼 무쳐 먹을 수 있어 수박나물 이라고도 부른다. 겉보기엔 노각(老각) 무침과 비슷해 보이는데 물렁물렁하고 쓴맛이 나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노각(老각)에 비해 아삭아삭하고 상큼하다. 참외 와 수박의 중간(中間)쯤 되는 향(香)이 나며, 빨간 과육(果肉) 부분(部分)이 약간(若干) 붙은 상태(狀態)에서 무쳐먹으면 단맛 이 조화(調和)되어 더 맛있다. 오이 의 상위(上位) 호환(互換)이라 할 수 있겠다. 빨간 부분(部分)만 따로 썰어서 먹는 집이라면 노동력(勞動力)을 조금만 더 투자(投資)해보자. 수박 한 통(通) 기준(基準)으로 오이 세 개(個) 정도(程度)의 과육(果肉)을 확보(確保)할 수 있다.
찌개 에 넣어 요리(料理)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경상남도(慶尙南道) 함안군(咸安郡) 에서는 아예 된장찌개(된醬찌개) 에 넣어 먹기도 한다. 수박나물에 고추장(고추醬) 을 넣고 비빔밥이나 국수에 고명(高名)처럼 올려도 맛있다. 썰어 말리면 박 속을 말린 박고지와 별로(別로) 다르지 않다. 주로(主로) 사찰(査察) 에서 많이 해먹으니 기회(機會)가 된다면 먹어보는 것도 좋다. 이 녹색(綠色) 부분(部分)을 이용(利用)해 김치를 담근 수박김치라는 음식(飮食)도 있다. 물론(勿論) 빨갛게 고춧가루 가 들어간 그런 김치 가 아니라 백김치(白김치) 처럼 시원하고 새콤한 김치.

울프강(江) 퍽이라는 셰프 한식(韓食) 세계화(世界化) 에 대(對)해 연구(硏究)하던 중(中) 외국인(外國人)은 배추의 물렁한 식감(食感)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만든 아삭한 수박 김치를 발명(發明) 했다. 사실(事實) 발명(發明)이라 하기엔 좀 그런데, 예전엔 김치에 수박 흰 과육(果肉)을 섞어 놓고 삭혀 먹는 건 흔했다. 재료(材料)가 많아진 요즘이니 희귀(稀貴)해진 탓이다.

2010년대(年代) 후반(後半)부터 뉴욕 등지(等地)에서 수박에 럽을 발라 구워 비건 용(龍) 스테이크 유행(流行) 했다. 한국(韓國)에서도 몇몇 유튜버들이 도전(挑戰)했으나 먹어본 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하나같이 괴식(怪式) . 겉에 바른 럽이 캐러멜 라이징 되면서 마이야르 반응(反應)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수박은 다른 과일들과 달리, 굽는다고 당(黨)도 가 올라가지 않으며, 밍밍하고 식감도(式感度) 흐물흐물해진데에다가 아삭함이 남아 있어서 입에 넣으면 황당(荒唐)한 맛이 난다고 한다.

중국(中國) 태국(泰國) 등에서는 호박씨 만한 크기의 수박씨 를 볶아서 견과류(堅果類) 로 즐겨 섭취(攝取)한다. 상세(詳細)한 내용(內容)은 문서(文書) 참고(參考).

5. 여러 가지 특이(特異)한 수박 [편집(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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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光州廣域市) 일대(一帶)에는 그 지역(地域)에서만 자라는 무등산(無等山)수박 이 유명(有名)하다. 무등산(無等山)수박은 한국(韓國)의 토종(土種) 수박으로 씨앗이 하얗다. 현지(現地) 방언(方言)으로는 "푸랭이"라고 부르며, 고려(高麗) 중엽(中葉) 원(元) 간섭기(干涉期) 홍다구 몽골 에서 씨앗을 가져다가 심기 시작(始作)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는 일화(逸話)가 있다. 무등산(無等山) 수박은 무등산(無等山) 중(中)에서도 토질(土質)이 맞는 곳에서만 자라는 데다가, 이름값과 희소성(稀少性)이라는 이유(理由)로 가격(價格)이 장난이 아니게 비싸다. 20kg대(大)는 기본적(基本的)으로 20만(萬) 원은 깔고 시작(始作)하며, 30kg 이상(以上)부터는 아예 부르는 게 값이다. 실제로(實際로) 웬만한 광주(光州) 시민(市民)들도 무등산(無等山)수박을 먹을 기회(機會)가 잘 없다. 한평생(한平生)을 광주(光州)에 살았던 사람 중(中)에서도 이걸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大部分)이다. 가성비(價性比) 가 나쁘니까 솔직히(率直히) 말하면 특정(特定) 지역(地域)에서만 자랄 수 있고 줄무늬가 없다는 특이성(特異性), 희소성(稀少性) 때문에 비싼 거지 맛은 일반(一般) 수박이랑 별반(別般) 다를게 없는, 아니 그보다도 심심한 수준(水準)이기 때문에 광주(光州) 사람들도 일반(一般) 수박을 주로(主로) 먹는다.

평균(平均) 무게 20kg 으로 다른 수박에 비(比)해서 크기가 월등하다. 맛은 시중(市中)에서 판매(販賣)되는 수박에 비해 다소(多少) 밍밍하고 심심하다. 당(黨)도 를 높인 일반종(一般種)에 비해 밋밋한 단맛이 나는데, 먹어 본 사람들의 말에 의(依)하면 수박처럼 달진 않지만 시원한 맛이 난다. 옛날에는 일반(一般) 수박이 개량(改良)이 되지 않아 무등산(無等山)수박에 비해 맛이 없었기 때문에 무등산(無等山)수박은 임금님 에게 올리는 공물(貢物)이었다. 그랬던 무등산(無等山)수박이 지금(只今)은 일반(一般) 수박보다 당도(糖度)가 낮다고 까일 정도(程度)니, 현대인(現代人)들은 그냥 평범(平凡)한 수박을 사 먹어도 과거(過去)의 왕(王)들보다 맛있는 수박을 먹는 셈. 하지만 무등산(無等山) 수박은 맛도 그리 없고 비싸서 나날이 먹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2023년(年) 8월(月) 30일(日) 광주시(光州市)에 따르면 '푸랭이'로 알려진 무등산(無等山) 수박 재배(栽培) 농가(農家)는 2000년(年) 30곳이었지만 10년(年)도 안가 2009년(年) 16곳으로 절반(折半) 가까이 줄었다. 2020년(年)부터는 9곳 농가(農家)만 명맥(命脈)을 유지(維持)하고 있다. 그 사이 재배(栽培) 면적(面積)은 12ha에서 2.6ha로 1/5로 쪼그라들었다. 연간(年間) 생산량(生産量)도 꾸준히 2000통대를 넘기다 지난해 2022년(年)에는 1974통(統)에 그쳤다. 비싸고 맛도 별로(別로)라서 찾는 사람이 줄어드는데 재배(栽培)하는 게 까다롭다보니 오래 안가 영원히(永遠히)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그와는 반대(反對)로, ' 능라도(綾羅島) 수박 같다 '는 말에서 보듯 맛없는 음식(飮食)을 보고 수박에 비교(比較)하기도 한다. 대동강(大同江) 을 끼고 있는 능라도(綾羅島) 는 장마 때마다 물이 차서 여기서 키우는 수박은 달지도 않고 맛이 밍밍하기 때문이다.

호주(濠洲) 수박은 대체로(大體로) 맛이 없다라는 소리가 있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 호주란(戶主欄) 나라가 원래(元來) 기후(氣候)가 가뭄 이 왔다가 홍수(洪水)가 나는 등(等), 아주 제멋대로기(期) 때문에 기후(氣候)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千差萬別)이다.

시중(市中)에 간혹(間或) 노란 수박이 유통(流通)되기도 한다. 노란 수박은 3가지가 있는데 껍질은 어두운 초록색(草綠色)인데 속살이 노란 수박(블랙망고수박), 껍질은 노란색(노란色)인데 속살은 빨간 수박, 껍질과 속살 모두 노란 수박이 있다. 맛은 빨간 수박보다 조금 더 달다. 다만 일반적(一般的)인 빨간수박과는 달리 특용작물(特用作物)이라 출하(出荷)할때 당(黨)도 관리(管理)를 더 빡세게 하기 때문에 더 단(單)거지 원래(元來)의 수박보다 실제(實際) 더 달다거나 하는 품종(品種)은 아니다. 되려 꽤 예전부터 출시(出市)됐는데도 골든수박이니 망고수박 이니 매번(每番) 명칭(名稱)이 다르게 나온다는 건 결국(結局) 신기(神奇)한 색깔(色깔) 외(外)에는 다른 부분(部分)에서 특별히(特別히) 경쟁력(競爭力)이 없기 때문에 이름으로라도 마케팅을 펼쳐보려는 것.

2011년(年) 6월(月), 중국(中國) 산둥성(산둥省) 칭다오시(詩) 에서 지름 2cm 무게 5g의 수박이, 7월(月)엔 일본(日本)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市) 의 수박경연대회(競演大會)에서 117kg 의 수박이 등장(登場)했다. 관련(關聯) 기사(記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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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에서는 네모난 수박도 만든다. 식용(食用)이라기보다는 장식용(裝飾用)으로, 개당(個當) 1만(萬)엔에 팔린다고... 관련기사(關聯記事) 심슨 가족(家族) 에서도 다룬 바 있다. 수박(watermelon)이 아니라 메론(melon)으로 등장(登場)한다. 근데 몇 걸음 안 가서 동그래지고 떨어뜨리는 바람에 박살난다. 이 네모난 수박은 열매가 생길 무렵 네모난 틀에 넣어 틀 형태(形態)로 자라게 한 것이다. 모양(模樣)을 강제(强制)로 바꿨으니 당도(糖度)는 당연히(當然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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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형(兄)(!) 수박까지 등장(登場). 무려(無慮) 15,000엔이라는 거금(巨金)도 거금(巨金)이지만 무엇보다 이 수박은 관상용(觀賞用)이다. 마찬가지로 동일(同一)한 형태(形態)의 틀에 넣어 틀 모양(模樣)대로 자라게 한 것이다. 이것 역시(亦是) 당도(糖度)가 떨어진다.

일본(日本) 에선 무게만 8kg를 가볍게 넘는 덴스케 수박이 있다. 다른 수박과는 다르게 완전히(完全히) 둥글고 검은색(검은色)에 가까우며 희귀(稀貴)해서 그런지 10,000개(個)만 재배(栽培)된다고 한다. 가격(價格)은 한화(韓貨)로 720만(萬)원, 다만 이 정도(程度)로 거래(去來)되는 것은 사람들의 주목(注目)을 끌기 위한 경매가(競賣價) 가격(價格)이고, 실제(實際)는 2-3만(萬)엔에서 거래(去來)된다고 한다. 한화 약(約) 20-30만(萬)원 선(線)인데 물론(勿論) 결코(決코) 싼 금액(金額)은 아니다.

애플수박 이라고 하는 매우 작은 사과(沙果) 사이즈의 수박도 존재(存在)한다. 중국(中國)에도 비슷한 게 자란다.

인터넷이나 대형(大型)마트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재래시장(在來市場)을 발품 팔다보면 복(福)수박이라는 것을 찾을 수가 있는데 위의 애플 수박보다는 훨씬 크고 보통(普通) 수박보다는 훨씬 작은 크기다. 약간(若干) 작은 멜론 크기인데, 맛은 보통(普通) 수박보다 아주 약간(若干) 싱거운 정도(程度)이며 가격(價格)은 정말(正말) 제각각(제各各)이다. 싼 곳은 한 통(桶)에 3천(千)원, 비싸게 받는 곳은 7천(千)원도 부르는데 아무래도 가격(價格) 형성(形成)이 잘 되지 않는 탓인듯 하다.

5.1. 씨(氏)없는 수박 [편집(編輯)]

씨없는수박
씨가 없는 수박도 존재(存在)한다. 일본(日本)의 유전학자 키하라 히토시 가 개발(開發)했다. 수박은 원래(元來) 2배체(倍體)인데 여기에 콜히친 처리(處理)를 거쳐 4배체(倍體)으로 만든 뒤 4배체(倍體)의 암술에 정상(正常)인 2배체(倍體)의 꽃가루를 수분(守分)하도록 하여 3배체(倍體)의 씨(氏)가 나오는데 이걸 재배(再拜)하면 씨(氏)없는 수박이 나오는 원리(原理). 참고(參考)로 우장춘 박사(博士)가 씨(氏)없는 수박을 개발(開發)했다는 것은 사실(事實)이 아니며, 정확히(正確히)는 한국(韓國)에 들여온 인물(人物)이다.

6. 매체(媒體) [편집(編輯)]

속이 빨갛고 크기도 적당(適當)하며 즙(汁)이 많아서 사람 머리가 터져나가는 장면(場面) 이 수박이 박살나는 모습으로 대체(代替)되기도 한다. 저격수(狙擊手) 훈련(訓鍊)에선 사람 모양(模樣) 표적(標的)의 머리 부분(部分)에 수박을 달아놓는데, 크기도 사람 머리 비슷한 게 총(銃)으로 쏘면 빨간 게 사방(四方)으로 터지기 때문에 싼값으로 충분(充分)한 리얼리티를 재현(再現)할 수 있다고. 커티스 르메이 장군(將軍) 미(美) 공군(空軍) M16 소총(小銃) 도입(導入)을 적극(積極) 추천(推薦)하게 된 계기(契機)가 한 장성(將星)의 생일(生日) 파티에서 견본(見本)으로 놓여 있던 AR-15 소총(小銃) 을 수박에 쏴본(本) 뒤 총(銃)의 성능(性能)에 감탄(感歎)했기 때문이었다. 덕분(德分)에 미(美) 공군(空軍)은 미군(美軍) 에서 최초(最初)로 M16을 정식(正式) 채용(採用)한 군종(軍種)이 되었다. 영화(映畫) 로보캅 시리즈 에서 후반부(後半部)에 폐기물(廢棄物)로 인(因)해 끔찍한 몰골이 된 에밀이 클레런스가 모는 차(車)에 박살나버리는 장면(場面)이 나오는데 수박과 돼지 내장(內臟)을 사용(使用)했다.

즙(汁)이 많고 달콤한 맛 특성상(特性上) 곤충(昆蟲)들이 좋아하기 때문인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將帥풍뎅이) 캐릭터가 수박을 좋아하는 것은 클리셰 아닌 클리셰 .

일본(日本) 에서는 바닷가로 놀러 가면 수박 깨기 라는 이벤트를 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애니에서는 사람을 반(半) 묻어놓고 수박 비슷한 걸 깨려는 묘사(描寫)도 가끔 나온다. 둘 다 시뻘건 게 수두룩하게 쏟아지는 건 똑같지만 사람이 위험(危險)한 일이고 수박값 대신(代身) 배상금(賠償金) 물고 감옥(監獄) 갈 짓이니 절대(絶對) 따라하지 말자.
  • 수박게임 : 2023년(年) 9월(月)부터 한국(韓國)에서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發賣)된 수박게임 의 유행(流行)이 시작(始作)되었다. 게임 자체(自體)는 2021년(年)에 발매(發賣)되었지만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들의 플레이 영상(映像)이 퍼져나가면서 뒤늦게 역주행(譯註行)했다. 과일들을 떨어뜨려 합(合)쳐 진화(進化)시켜 점수(點數)를 겨루는 시스템으로 잔잔한 음악(音樂)과 환장(換腸)하는 물리(物理)엔진이 은근히(慇懃히) 사람 성질(性質)을 건드려 강(剛)한 중독성(中毒性)을 유발(誘發)한다. 또한 시간제한도(時間制限度) 없어 방송인(放送人)들이 느긋하게 힐링하며 잡담방송용(雜談放送用)으로도 좋다. 작은 과일들을 합쳐 큰 과일들로 진화(進化)시키는 게임이지만 기본적(基本的)으로 동글동글한 과일들이라 잘 쌓이지 않는다던가, 진화(進化)하면서 벽(壁)에 붙어 있던 더 작은 과일들을 하늘로 발사(發射)해버린다던가 하는 억(億)까성(性) 버그도 있어 마냥 만만한 게임은 아니다.
  • 초원(草原)의 집 : 수박이 말라리아 를 일으킨다며 아무도 먹지 않는데 주인공(主人公)의 아버지만 이 맛있는 걸 왜? 라며 먹는 패기(霸氣) 를 보여준다. 밤에 수박을 따러 갔다가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 발병(發病)되는 경우(境遇)가 많았는데, 당시(當時)에는 말라리아가 모기를 통해 전파(傳播)된다는 것이 알려지지 않아, 이런 이야기가 돌곤 했다. 초원(草原)의 집 주인공(主人公) 가족(家族)이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이었다는 것도 감안(勘案)해야 한다. 먹을 거라면 가릴 처지(處地)가 아니었다.
  • 포켓몬스터 : 도구(道具) 나무열매 중(中) 슈박열매는 수박을 본떠 디자인되었다. 포켓몬스터 AG 41화(火)에서는 상기(想起)한 슈박열매가 아닌 진짜(眞짜) 수박이 등장(登場)한다. 나희(儺戱)라는 소녀(少女)가 수박밭을 관리(管理)하고 있었는데, 수박 서리를 막기 위해 붐볼 이 수박으로 위장(僞裝)해서 감시(監視)하고 있었으며, 지우(知友) 일행(一行)을 수박 도둑으로 오해(誤解)했다가 오해(誤解)가 풀리면서 더블 배틀로 나무지기 기관총(機關銃) 기술(技術) 배우는 것을 도왔다.

7. 관련(關聯) 인물(人物) [편집(編輯)]

7.1. 실존(實存) 인물(人物) [편집(編輯)]

  • Red Velvet 아이린 : The Red Summer 중(中) 빨간 맛 과일 포지션이 수박이다.
  • 우장춘 : 한국(韓國) 최초(最初)로 씨 없는 수박을 재배(栽培) 한 농학자(農學者). [7] 당시(當時) 농민(農民)들에게 육종학(育種學)에 대(對)한 관심(關心)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선보었다. 세계(世界) 최초(最初)는 우장춘(禹長春) 박사(博士)가 아니라 바로 밑의 사람 이다.
  • 키하라 히토시 : 우장춘 박사(博士)에 앞선 1943년(年) 세계(世界) 최초(最初)로 씨 없는 수박을 개발(開發) 한 농학자(農學者).
  • 엄태웅 : 1박(泊) 2일(日)에서 수박을 엄청 빨리 먹어 엄장춘 박사(博士), 엄수박(嚴修朴) 등(等)의 별명(別名)이 붙었다.
  • CLC SORN : 이 멤버는 포지션이 수박이다.
  • Loossemble 혜주(惠主) : 수박을 정말(正말) 좋아해서 '수박사(博士)'라는 별명(別名)이 있고, 수박을 먹기 위해 티스푼으로 수박을 갈라 먹은 특이(特異)한 일화(逸話)가 있다.
  • NCT 마크 : 수박을 정말(正말)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有名)하다.
  • 유이 쇼세츠 : 이 사람이 자결(自決)한 이듬해에 에도로 수박이 들어왔는데, 수박의 빨간 속을 처음 접(接)해본 에도 시민(市民)들이 '유이 쇼세츠의 망령(亡靈) 때문에 피를 흘리는 것이다' 라고 지레 겁(怯)을 먹었다고.
  • 프리다 칼로 : 사망(死亡) 8일전(日前)에 그린 Viva la Vida 는 인생(人生)의 고통(苦痛)을 수박의 단면(斷面)으로 묘사(描寫)했다.

8. 관련(關聯) 단어(單語) 및 숙어(熟語) [편집(編輯)]

9.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편집(編輯)]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수박
西瓜(서과(西瓜))
арбу?з(arbuz)
sandia, melon de agua(동남(東南) 스페인 특히(特히) 무르시아, 쿠바, 푸에르토리코),
patilla(콜롬비아 카리브 해안(海岸), 베네수엘라)
??????? (ba????)(복수(復讐)), ????????? (ba????a)(단수(段數))
watermelon
スイカ(suika), 西瓜 ( すいか ) (suika)
?東瓜 ( くゎんとぅうい ) (kwantuui)( 오키나와어 )
西瓜(sai1 gwaa1)( 광동어(廣東語) )
西瓜(si-koe, sai-koe), 生瓜(siⁿ-koe)( 민남어 )
pasteque, melon d'eau
기타 [ 펼치기 · 접기 ]
bddw k?(bededu ka)
|καρπο?ζι(karpouzi, 까르뿌지), υδροπ?πων(ydropepon)
ch?eehjiyaan
Wassermelone
?????(m?k m?)
arb?zs
citrullus
arb?zas
merengi
tembikai, semangka(조호르, 싱가포르, 리아우), mendikai
????? (dungga)
шийгуа(?iigua), тарвас(tarvas)
angurri
d?a h?u
???????(k?linda), ???????(tarambuja)
???????? (pa?????)( 고전(苦戰) 시리아어 )
???????? (?iptiya)(아시리아 신아람어)
???????(jmeruk)
shalqi, bostan
akvomelono
aquomelono( 이도 )
каву?н(kavun)
????? (tawuz)
cocomero, anguria
debe?
????????(sazamtro)
sindria, melo d'Alger, melo d'aigua
santiya
mealbhacan uisce( 아일랜드어(語) )
dyfrfelon, melon d?r( 웨일스어(語) )
zebe?, ?uti(쿠르만지 방언(方言))
?????(?uti)(소라니 방언(方言))
?????(dt??ng-moo, 땡모)
karpuz(카르푸즈)
??????(karpuz, 카르푸즈)( 오스만어(語) )
??????? (hendevane), ???? (tarboz), ???? (xarboz), ????? (xarboze)
тарбуз(tarbuz)( 타지크어(語) )
melancia
arbuz
vesimeloni, arbuusi
ipu haole
?????????? (avatiakh)
??????(tarb?z)
?????(tarb?z)( 우르두어(語) )
영어(英語) 일본어(日本語) 을 뜻하는 'water', 'スイ'가(街) 들어가 있어서 보통(普通) 수박의 수(數)가 水라고 생각 되나, 성조(聲調)가 있던 중세(中世) 한국어(韓國語) 에서 수박은 '슈?박(朴)?'이라고 불렀는데 당시(當時) 슈박의 '슈?'는 성조(聲調)가 '상성'인데 반(反)해 '水'의 성조(聲調)는 '거성(巨星)'이라 서로 연관(聯關)이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견해(見解)가 있다. 이리하여 수박은 그 자체(自體)로 순(純)우리말 일 가능성(可能性)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가능성(可能性)인 것이지 '슈?박(朴)?'이라고 쓴 중세(中世) 국어(國語)가 '水박(朴)'이 현지화(現地化) 되어 성조(聲調)가 바뀌었기에 '슈박'으로 표기(表記)했을 가능성(可能性)도 남아 있어서 더 오래된 표기(表記)를 찾기 전(前)에는 확실(確實)한 것은 아니다.
Watermelon
(#fdbcb4)
  • 빙뱅붐 하하 8화(話) 애니메이션에서 등장(登場)한다. 화가(畫家) 할아버지가 캔버스에 뭔가를 그린 뒤 손을 가져다 대면 실제로(實際로) 그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도라에몽의 도구(道具)스러운 캔버스를 다루는데, 사실(事實) 그 캔버스는 요술(妖術) 캔버스였다. 마지막에 등장(登場)한 어린 아이가 거대(巨大)한 수박을 원(願)하자 화가(畫家)는 이걸 실제로(實際로) 그려버렸고, 게다가 그 아이가 손을 가져다 대는 바람에 실제(實際) 크기의 수십(數十) 배(倍)에 달(達)하는 수박 이 튀어나와 경사로(傾斜路)를 따라 굴러 내려갔고, 그 아이를 포함(包含)해서 나머지 아이들조차 빠르게 도망(逃亡)을 치는 소동(騷動)으로 애니메이션이 막(幕)을 내린다.
  • 한때 Materwelon(수박의 오타인(誤他人) 데 한국어(韓國語)로 치환(置換)하면 부삭)이라는 이 유행(流行)하다 묻힌 적이 있었다. 수박의 겉과 속의 색깔(色깔)이 바뀐 모습.
  • 2020년(年) 8월(月) 미국(美國) 의 10대(代) 청소년(靑少年) 2명(名)이 머리에 눈구멍을 낸 수박을 뒤집어쓰고 편의점(便宜店)에서 술을 훔친 후(後) 이걸 SNS에 자랑하는 황당(荒唐)한 사건(事件)이 일어났다. 결국(結局) 이들은 체포(逮捕)되었다고. 이 이야기는 2023년(年) 2월(月) 4일(日) 방영(放映)된 차트를 달리는 남자(男子) 323화(火)에 소개(紹介)되었다.

11.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1] 당시(當時) 미국(美國) 사회(社會)에서 수박은 흑인(黑人) 들이나 주워먹는 저급(低級) 작물(作物)이라는 나쁜 인식(認識)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마크 트웨인 이 당시(當時) 기준(基準)으론 상당히(相當히) 파격적(破格的)인 진보(進步) 성향(性向) 인사(人士)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다. [2] 평균적(平均的)으로 9-23kg 정도(程度) 한다. [3] 때문에 한국(韓國) 인터넷에서는 수박을 먹고 산 흑인(黑人) 노예(奴隸)들을 부러워하는 경향(傾向)이 강(强)하나 세부적(細部的)으로 뜯어보면 이렇게 단편적(斷片的)으로만 취급(取扱)하기에는 묘(妙)한 감(感)이 크다. 미국(美國) 수박을 먹어본 한인(韓人)들의 증언(證言)에 따르면 미국(美國) 수박은 한국(韓國) 수박에 비해 수분(水分)은 많지만 달지 않고 밍밍한 편(便)이라고 하며, 후술(後述)할 무등산(無等山)수박처럼 과거(過去) 흑인(黑人) 노예(奴隸)들이 먹던 수박은 품종(品種) 개량(改良) 전(前)이라 그보다도 달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當時) 이미지가 지금(只今)까지도 이어져온 것. [4] 참고(參考)로 개량(改良) 전(前) 과일은 지금(只今)보다 훨씬 덜 달았다고 한다. 빌 브라이슨 은 아예 " 셰익스피어 가 먹었던 과일들은 대부분(大部分) 단맛이 아마 오늘날의 당근 정도(程度)에 불과(不過)했을 것"이라고 촌평(寸評)했을 정도(程度). 이것 때문인지 중세(中世) 귀족(貴族)들은 설탕(雪糖)에 절이거나 튀기는 등(等)으로 요리(料理)한 과일만 먹었다. [5] 이쯤 되면 꼭지를 아예 흔적(痕跡)조차 남기지 않고 잘라서 고의적(故意的)으로 구분(區分)을 힘들게 해서 팔기도 한다. [6] 당(黨)도 와 익은 정도(程度)는 다른 방법(方法)으로 알아내도록 하자. [7] 우장춘(禹長春)은 씨 없는 수박이 아니라, 유채(油菜) 를 이용(利用)해 종간(種間) 잡종(雜種)의 메커니즘과 종(種)의 합성(合成)이 가능(可能)하다는, 다윈의 진화론(進化論)에서 한발짝 더 발전(發展)한 생물학적(生物學的) 업적(業績)으로 유명(有名)하다. 우장춘의 삼각형(三角形) 참고(參考). 이후(以後) 2022년(年) 네바다 대학교(大學校) 임원철 교수(敎授) 주도(主導)로 우장춘의 삼각형(三角形) 중(中) 마지막 '이디오피아 유채(油菜)'의 유전체(誘電體) 지도(地圖)를 완성(完成)함으로써 우장춘의 삼각형(三角形)이 완성(完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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