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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覆盆子) - 나무위키

복분자(覆盆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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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外) 비가공(非加工) 식품(食品) 및 재배(栽培)물 틀: 고기 · 곡물(穀物) · 과일 · 채소(菜蔬) · 해조류(海藻類) · 향신료(香辛料)
복분자딸기(覆盆子딸기) (복분(福分), 오표자)
覆盆子 | Korean blackberry [1]
복분자딸기
학명(學名)
Rubus coreanus
Miquel
분류(分類)
장미군 (Rosids)
장미목 (Rosales)
장미과(薔薇科) (Rosaceae)
장미아과 (Rosoideae)
산딸기족(山딸기族) (Roseae)
산딸기(山딸기)속 ( Rubus )
산딸기아속(山딸기亞屬) ( R. subg. Idaeobatus )
복분자딸기(覆盆子딸기) (R. coreanus)
1 . 개요(槪要) 2 . 명칭(名稱)
2.1 . 명칭(名稱)의 유래(由來)
3 . 기타

1. 개요(槪要) [편집(編輯)]

복분자딸기(覆盆子딸기) (覆盆子--)는 장미과(薔薇科) 산딸기(山딸기)속에 속(屬)하는 낙엽(落葉) 관목(灌木)의 하나로, 그 열매를 가리키기도 한다.

한반도(韓半島) 원산(元山)으로 남부지방(南部地方) 전역(全域)에 흔히 자생(自生)하고 있다. 크기는 대략(大略) 3m까지 자라며, 일반적(一般的)인 산딸기(山딸기) 와 다르게 줄기에 나 있는 가시가 장미(薔薇) 처럼 크고 하얀 왁스층(層) [2] 이 있는 것이 특징(特徵)이다. 5, 6월(月) 경(頃)에 꽃이 피고 7, 8월경(月頃)에는 붉게 과실(果實)을 맺는데, 나중에는 흑색(黑色)으로 변(變)한다. 열매의 모습은 블랙베리 와 비슷하다.

다른 산딸기(山딸기)보다는 열매가 크지만, 신맛도(度) 적고 당도(當到)도 낮은 편(便)에 속(屬)한다 [3] . 그래서 복분자(覆盆子)와 설탕(雪糖)을 넣어 담근 술 같은 제품(製品)을 생각하고 생과(生果)를 먹어본 사람들은 실망(失望)하곤 한다. 또한 씨(氏)도 굵어서, 이걸 삼키거나 씹어먹기 싫은 사람은 씨(氏)는 뱉어내고 즙(汁)만 먹기도 한다. 한약재(韓藥材) 로 쓸 때에는 덜 익은 걸 따서 사용(使用)한다.

2. 명칭(名稱) [편집(編輯)]

흔히 복분자딸기(覆盆子딸기)는 식물명(植物名)으로, 복분자(覆盆子)는 생약(生藥)·한약재(韓藥材)의 명칭(名稱)으로 쓰인다. 다 익으면 포도(葡萄) 처럼 검은색(검은色)이 나기 때문에 먹딸기라고도 부른다.

서양복분자딸기(西洋覆盆子딸기) (블랙라즈베리, R. occidentalis )또한 복분자(覆盆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산딸기(山딸기)속의 계통(系統) 분류(分類)가 매우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실제(實際) 한국(韓國)의 산(山)과 들에서 자생(自生)하는 복분자(覆盆子)는 Rubus coreanus로, 산림청(山林廳)에서 정금1호(號) ~ 5호(號) 등(等)의 품종(品種)을 보급(普及)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복분자(覆盆子)의 품종(品種)을 확정(確定)하기 전(前)에 고창(高敞) 등지(等地)에서 미국(美國)의 블랙라즈베리(서양복분자(西洋覆盆子))인 Rubus occidentalis를 보급(普及)하였으며, 지리적(地理的) 표시제(標示制) 에는 고창(高敞) 복분자주(覆盆子週)(3호(號))와 함께 고창(高敞) 복분자(覆盆子)(35호(號))가 등록(登錄)되어 있다. 이렇게 지리적표시제(地理的標示制)까지 획득(獲得)하는 바람에 실제로(實際로)는 소비자(消費者)는 물론(勿論) 농민(農民)조차도 품종(品種)을 제대로 구분(區分)하지 못하고 이를 혼용(混用)하여 시장(市場)에 내놓고 있다.

참고(參考)로 북한(北韓)에서는 Rubus coreanus 외(外)에 Rubus crataegifolius도 복분자(覆盆子)라 부르며, 중국(中國)과 대만(臺灣)에서는 화동복분자(覆盆子)(Rubus chingii HU)의 열매를 복분자(覆盆子)라고 칭(稱)한다.

이 밖에 품종(品種)으로 청복분자딸기(靑覆盆子딸기)(Rubus coreanus for. concolor (Nakai) T.B.Lee)가 있다.

2.1. 명칭(名稱)의 유래(由來) [편집(編輯)]

이름이 '뒤집힐 복(福)(覆)', '동(東)이 분(盆)'이다보니 이름을 두고 여러가지 속설(俗說)이 많다.
  • 생긴 게 항아리(缸아리)를 엎어 놓은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說)이 있다.
  • 소변(小便)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의미(意味)라고도 한다. 옛 사람들은 강(强)한 소변(小便)줄기= 정력(精力) 이라고 직관적(直觀的)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4] 식물성(植物性) 식품(食品) 중(中)엔 보기 드물게도 정력(精力)에 좋다며 찾는 음식(飮食) 중(中) 하나. 복분자주(覆盆子週) 로 담가서 마시면 더 효과(效果)가 좋다고 한다. 사실(事實) 정력(精力) 외(外)에도 안토시아닌, 칼륨, 비타민, 미네랄 등(等)이 풍부(豐富)해 노화(老化) 방지(防止)를 비롯해 건강(健康)에 전반적(全般的)으로 좋은 음식(飮食). 본래(本來) 전통적(傳統的)으로 정력제(精力劑)라 알려진 것들의 대부분(大部分)이 사실상(事實上) 건강식품(健康食品)(주로(主로) 심혈관(心血管)쪽)이기 때문에 이상(異常)할 건 없다. 아무튼 기생충(寄生蟲) 폭탄(爆彈)이나 다름없는 뱀술 보다야 백배(百倍) 천배(千倍) 낫다.
    옛날 신혼부부(新婚夫婦)가 있었는데 남편(男便)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偶然히) 덜익은 산딸기(山딸기)를 먹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 왔다. 남편(男便)과 아내는 그날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웠으며 , 다음날 아침 남편(男便)이 일어나서 소변(小便)을 보러 화장실(化粧室)에 갔는데 소변(小便)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요강이 뒤집어지고 말았다.
  •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依)하면 복분자(覆盆子)가 신장(腎臟) 기능(機能)을 강화(强化)하여 빈뇨증(頻尿症)을 낫게 하기 때문에 요강이 필요(必要) 없어서 엎어둔다는 의미(意味)라고도 한다.
    신정(新正)(腎精)을 보태주고 소변(小便)이 새는 것을 멎게 하여 요강을 엎을 정도(程度)가 된다고 해서 복분자(覆盆子)라고 이름하였다. <본초(本草)>

    동의보감(東醫寶鑑)
  • 중국(中國) 남북조시기(南北朝時期) 도사(道士) 갈홍(葛洪)(葛洪)에 의(依)하면, 밤에 소변(小便)이 잦은 증상(症狀)에 특효(特效)라 하여 요강이 필요(必要)없다고 복분자(覆盆子)라 칭(稱)했다고 한다.
    옛날 중국(中國)의 노부부(老夫婦)가 늦게 얻은 아들의 건강(健康)을 위(爲)해 산딸기(山딸기)를 매일(每日) 달여 먹였더니, 이 아들이 커서는 오줌을 누기만 해도 그 힘이 너무 세서 요강을 엎어버렸다고 한다. ‘覆’자(字)는 엎어질 ‘복(福)’자요, ‘盆’자(字)는 요강단지(團地) 분자(分子)이니 그래서 붙은 이름이 복분자(覆盆子)(覆盆子)이다.

3. 기타 [편집(編輯)]

블랙베리 와 굉장히(宏壯히) 생김새가 유사(類似)해서 복분자(覆盆子)와 블랙베리를 구분(區分) 못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맛의 차이점(差異點)이 좀 있는데 복분자(覆盆子)는 약간(若干) 되직하면서도 주스 같은 것을 만들었을 때 깊은 맛이 블랙베리보다 더 강(强)하다. 그리고 블랙베리는 복분자(覆盆子)보다 단맛이 더 세고 은은(隱隱)하다.

이걸로 술을 담근 것이 복분자주(覆盆子週) 며 비슷하게 복분자(覆盆子)가 들어간 복(福)받은 부라더 도 있다.

휴대전화(携帶電話) 블랙베리 의 국내(國內) 애칭(愛稱)이 다름 아닌 복분자(覆盆子)다.

시방(時方)팬도리(道理)의 복분자(覆盆子)송이라는 노래가 있다. 링크 . [5]

오래 보관(保管)하면 검붉은색이 더 짙어지고 건더기 같은 것이 떠다니기 마련인 탓에, 복분자(覆盆子)를 담은 통(桶)이 과도(過度)한 숙성(熟成)으로 인해 터질 경우(境遇) 살해(殺害) 현장(現場) 을 방불(彷彿)케하는 참혹(慘酷)한 광경(光景) 으로 둔갑(遁甲)한다.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 온라인 에서는 기피되는 교역품(交易品)이다. 조선(朝鮮)의 특산품(特産品)으로 등장(登場)하는데, 그나마 비싸게 사주는 곳이 중동(中東)이나 동아프리카(東아프리카)이기 때문. ( ...) 구입처(購入處)와 주(主) 판매처(販賣處)가 너무 멀어서 생긴 안타까운 사례(事例). 남만도래(南滿渡來) 때 복분자(覆盆子)가 나오면 유저(유저)들이 울상(울相)을 짓는다.

[1] Bokbunja라고 음차(音借)하는 경우(境遇)도 많다. [2] 그래서 줄기를 만지면 가루가 묻어나온다. [3] 일반적(一般的)인 산딸기(山딸기)는 12 Brix 정도(程度)의 당도(糖度)를 가지지만 복분자(覆盆子)는 10 Brix 정도(程度) [4] 완전히(完全히) 틀렸다고 보기도 뭐한게 전립선(前立腺) 비대증(肥大症)이나 전립선염등(前立腺炎等) 전립선(前立腺) 이 커진 상태(狀態)라면 요도(尿道)쪽이 압박(壓迫)받기에 소변(小便)이 시원치 않거나 잔뇨감(殘尿感)이 생기는 등(等) 소변(小便)줄기에 바로 영향(影響)을 보인다. 소변(小便)줄기가 세(歲)다면 이런 요소(要素)가 없단거니 완전(完全) 근거(根據)없는 소린 아닌 셈. [5] 가사(歌詞)의 뜻이 엄마가 복분자(覆盆子)를 먹고 힘이 넘치는 몸을 주체(主體) 못하고 성관계(性關係) 를 해 자신(自身)이 모르는, 즉(卽) 가사(歌詞) 그대로 뉘집 자식(子息)인지 모르는 동생이 생긴다는 뜻이라는 얘기가 있다. 2절(節)에서는 노래 속 화자(話者)가 더 이상(以上) 동생 생기는건 싫다고 엄마 몰래 복분자(覆盆子)를 빼돌려 모아놓았는데, 자기(自己)도 한번(番) 마시려고 복분자(覆盆子)를 냉장고(冷藏庫)에서 꺼내려 했더니만 누나가 다 마셔버렸고, 누나는 복분자(覆盆子)를 과잉섭취(過剩攝取)해서 설사(泄瀉)를 한다. 실제로(實際로) 복분자(覆盆子)를 지나치게 먹으면 복통(腹痛)과 설사(泄瀉)를 한다는 사실(事實)을 반영(反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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