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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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編輯) 토론(討論) 역사(歷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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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개요(槪要) 2 . 역사(歷史) 3 . 명칭(名稱) 4 . 특징(特徵) 5 . 활용법(活用法) 6 . 관련(關聯) 문서(文書)

Marmelo / Quince
학명(學名): Cydonia oblonga

1. 개요(槪要) [편집(編輯)]

장미목 장미과(薔薇科) 배나무아과(亞科) 마르멜로속의 과일 로, 캅카스 를 비롯한 동유럽(東유럽)~지중해(地中海) 부근(附近)이 원산지(原産地)이다.

모과(木瓜) 와 사과(謝過) 를 합쳐놓은 듯한 생김새로 인해 유럽모과(木瓜)라는 이름으로도 번역(飜譯)되나 [1] 이 둘은 배나무아과(亞科)라는 점(點)만 비슷할 뿐 속 단위(單位)부터는 전혀(全혀) 다른 과일이다.( 모과(木瓜)와 퀸스의 차이점(差異點) ) ~~생(生)으로는 도저히(到底히) 먹을 게 못 된다는 것도 닮았다~~

2. 역사(歷史) [편집(編輯)]

마르멜로의 재배시기(栽培時期)는 사과(沙果)의 재배시기(栽培時期)와 거의 비슷하거나 앞섰다고 보고 있으며, 그리스 시절(時節)부터 먹어왔다고 한다. 고대(古代) 유럽 문헌(文獻)에서 [2] 사과(謝過)(apple) 라고 써진 것은 사실(事實) 마르멜로가 아닌가 하는 추측(推測)이 있다. 특히(特히) 그리스 신화(神話)에 나오는 황금사과 도 사실(事實) 이 마르멜로를 가리키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程度).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곡(戱曲) 로미오와 줄리엣 에서도 등장(登場)한 바 있다. 4장(章) 4막(幕) 맨 처음 부분(部分)에 캐퓰릿 부인(夫人)의 대사(代謝) 직후(直後) 유모(乳母)의 대사(臺詞)에서 등장(登場) [3] .

3. 명칭(名稱) [편집(編輯)]

영어(英語)로는 '퀸스' 라고 부르며 어원(語源)은 학명(學名)( cydonia )처럼 키도(度)니아 사과(謝過)(Kydonian apple)라고 추측(推測)된다.

'마르멜로'의 어원(語源)은 그리스어 melimelon [4] 이 포르투갈로 건너가서 마르멜로(marmelo)가 되었다고 한다.

4. 특징(特徵) [편집(編輯)]

꽃이나 크기, 나뭇잎, 과일의 단면도(斷面圖) 등(等)은 등(等)은 사과(謝過)를 빼닮았지만 정작 과일껍질의 색(色)이나 모양(模樣)은 모과(木瓜)를 더 닮았으며 털없이 매끈한 모과(木瓜)와 달리 복숭아처럼 잔털이 많다. 모과(木瓜)처럼 향(香)이 강(强)해 사과(沙果)파이 만들 때 향(香) 첨가용(添加用)으로 살짝 넣기도 한다. 서리가 맺힌 뒤 녹으면 물러져서 생으로(生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모과(木瓜)와 크게 다른 점(點)이다.

마르멜로는 모과(木瓜)처럼 과육(果肉)이 매우 단단하고 신맛이 강(强)해서 생(生)으로는 도저히(到底히) 못 먹는다. 과육(果肉)만 따로 조리(調理)해서 잼 , 젤리 , 푸딩 , 과실주(果實酒) 만들 때 쓰거나 껍질을 벗기고 구워먹는다.

마멀레이드 의 어원(語源)이 된 과일이다. 사실(事實) 귤(橘) , 오렌지 등(等) 운향과(芸香科) 과일들과는 거리(距離)가 멀지만.

5. 활용법(活用法) [편집(編輯)]


마르멜로 잼	마르멜로 절임		마르멜로 차(次)


스페인 디저트로 유명(有名)한 마르멜로 젤리. Quince Chees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본토(本土)의 정식(正式) 명칭(名稱)은 "멤브리요(Membrillo)"라고 한다.	구운 마르멜로(baked quince)

앞서 말한 것처럼 마르멜로는 과육(果肉)이 생(生)으로는 먹기 힘들 정도(程度)로 단단하고 맛도 매우 시기(時期) 때문에 가공(加工)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一般的)이다. 가열과정(加熱過程)을 거치면 색(色)이 붉게 변(變)하기 때문에 마르멜로를 가열처리(加熱處理)해서 만든 음식(飮食)들은 모두 붉은색(붉은色)을 띤다. [5] 이는 식물(植物)의 붉은색(붉은色)을 내는 색소(色素)인 안토시아닌 이 탄닌 분자(分子)와 강(强)하게 결합(結合)되어 색(色)을 활성화(活性化)시키지 못하다가, 열(熱)을 받아 구조(構造)가 깨지면서 따로 방출(放出)되기 때문이다.

6. 관련(關聯) 문서(文書) [편집(編輯)]

[1] 모과(木瓜)도 마르멜로의 두 가지 명칭(名稱) 중(中) 하나인 Quince로 번역(飜譯)되기도 한다고. [2] 정확히(正確히)는 우리가 아는 사과(謝過)가 유럽에 재배(栽培)되기 이전(以前)의 시기(時期) [3] '부엌에서 대추야자(대추椰子)와 마르멜로를 갖다 달래요.(They call for dates and quinces in the pastry.)' [4] 직역(直譯)하면 꿀 과일 (honey fruit) . 물론(勿論) 과일 맛이 꿀처럼 달다는 뜻은 아니고, 마르멜로를 많이 먹었던 고대(古代) 그리스인들이 마르멜로 자체(自體)가 너무 시어서 그냥 먹을 수 없으니까 꿀이랑 같이 열(熱)에 가열(加熱)해서 먹은데서 유래(由來)한다. 참고(參考)로 마르멜로 내(內)의 펙틴 성분(成分) 때문에 꿀, 설탕(雪糖) 등(等)과 같이 가열조리(加熱調理)를 하면 과육(果肉)이 무른 반고체(半固體)가 되는데, 펙틴 성분(成分)을 알 리(理) 없었던 그리스인들은 그걸 보고 꿀과일이라는 명칭(名稱)을 붙여버렸다. [5] 바로 붉어지는 건 아니고, 조리(條理) 직후(直後)에는 사과(沙果)잼에 가까운 노란 빛깔을 띠다가 점점(漸漸) 붉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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