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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橘) - 나무위키

귤(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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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外) 비가공(非加工) 식품(食品) 및 재배(栽培)물 틀: 고기 · 곡물(穀物) · 과일 · 채소(菜蔬) · 해조류(海藻類) · 향신료(香辛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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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橘)속 관련(關聯) 문서(文書)
감귤(柑橘) (귤(橘), 밀감(蜜柑))
柑橘 | Mandarin orange
감귤
학명(學名)
Citrus reticulata
Blanco, 1837
분류(分類)
장미군 Rosids
감귤나무 C. reticulata

1 . 개요(槪要) 2 . 오렌지 와 감귤(柑橘) 3 . 특징(特徵) 4 . 효능(效能) 5 . 역사(歷史) 6 . 보관(保管) 및 주의사항(注意事項) 7 . 재배품종(栽培品種) 8 . 교잡종(交雜種) 9 . 활용(活用)
9.1 . 알아두면 좋은 상식(常識) 9.2 . 귤껍질(橘껍질) 9.3 . 귤(橘) 먹는 방식(方式) 9.4 . 귤(橘)주스 9.5 . 귤(橘) 상자(箱子)
10 . 시장(市場)에서의 귤(橘)
10.1 . 타이벡 귤(橘) 10.2 .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
11 . 각종(各種) 매체(媒體)에서의 귤(橘) 12 . 별명(別名)으로서의 귤(橘) 13 .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14 . 기타

1. 개요(槪要) [편집(編輯)]

감귤 나무
귤(橘)은 감귤나무 열매 로 모양(模樣)은 둥글납작하고 빛깔은 주황색(朱黃色) 혹은(或은) 붉은색(붉은色)이다. 수분(水分) 이 풍부(豐富)하고 맛이 시큼하면서도 달며 껍질을 벗기기 편리(便利)한 것과 같은 여러 장점(長點)들을 지니고 있어서 인류(人類)에게 오랜 기간(期間) 사랑 받고 있다. 사과(沙果)처럼 겨울 제철 과일이다. 같이 주스로 갈아 먹어도 맛있다. 귤(橘) 말고도 천혜향(千蕙香) , 한라봉 , 오렌지 , 레드향(香) 등(等) 다른 종(種)도 넣어도 된다.

귤(橘)의 과육(果肉)을 귤육(橘陸), 귤(橘)의 껍질을 귤피(橘皮)( , flavedo)라 하는데, 껍질 안쪽의 하얀 부분(部分)을 귤(橘)백( , albedo ), 귤피(橘皮)에서 귤백(橘百)을 제거(除去)한 것은 귤홍(橘紅)( )이라 한다. 이때 귤육(橘陸) 쪽에 붙어있는 귤백(橘白)은 귤(橘)의 근락(近落)(筋絡)이라는 뜻의 귤락(橘樂)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 [2]

이외(以外)에 잘 익은 귤피(橘皮)를 말린 것은 진피(眞皮) ( )라 하고 덜 익은 파란 귤피(橘皮)는 청피(靑皮)( )라 한다. 귤(橘)백, 진피(眞皮), 청피(靑皮) 등(等)은 주로(主로) 약재(藥材)로 쓰거나 차(茶)를 달여 섭취(攝取)한다.

화석상(化石床)의 기록(記錄)으로는 윈난성(윈난省) 린창시(創始) 에 있는 중신세(中新世) 후기(後期)인 800만년(萬年) 전(前)에 처음 등장(登場)했다고 한다.
영어(英語) 논문(論文)1
영어(英語) 논문(論文)2

2. 오렌지 와 감귤(柑橘) [편집(編輯)]

감귤(柑橘)은 영어(英語) 만다린 오렌지 이다. 그런데 정작 오렌지는 만다린과 포(抛)메론의 교잡종(交雜種)으로 만다린쪽이 더 먼저 생겨났다.

이렇게 된 이유(理由)는 시트러스속 과실(過失)이 워낙 유전적(遺傳的)으로 교잡종(交雜種)을 만들기 편(便)하고 재배(栽培) 난이도(難易度)도 낮아서 인류(人類) 농경사(農耕社)와 함께 발전(發展)했기 때문이다. 인류(人類)의 조상(祖上)들이 과실(過失)을 농사(農事)하며 각종(各種) 품종(品種)을 우연히(偶然히), 혹은(或은) 의도적(意圖的)으로 만들어냈고 현대(現代) 과학자(科學者)들이 뒤늦게 유전자(遺傳子)를 추적(追跡)했기 때문에 시트러스의 조상(祖上)은 완벽(完璧)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정설(定說)에 따르면 만다린, 포(抛)멜로, 시트론(論)이 가장 독립(獨立)된 종(種)이고, 오렌지는 만다린과 포(抛)멜로 유전자(遺傳子)가 섞인 교잡종(交雜種)이다. 다만 현대(現代) 만다린, 포(抛)멜로, 시트론도(度) 정작 유전자(遺傳子)가 조금씩 섞여있어서 시트러스의 원형(原形)이라고 볼 수는 없다.

3. 특징(特徵) [편집(編輯)]

위 문단(文壇)의 사진(寫眞) 같은 귤(橘)은 매우 잘 익은 것이고, 실제로(實際로) 딸 때는 초록색(草綠色)이 군데군데 박힌 게 수두룩하다. 유통기간(流通期間)을 늘리기 위해 약간(若干) 미리 따는 경우(境遇) 일수도 있지만 아예 시퍼런 건 작정(作定)하고 기준(基準) 품질(品質) 이하(以下) (당(黨)도 8브릭스 미만(未滿)) 일 때 조기수확(早期收穫)하는 경우(境遇)가 대다수(大多數)다. 전문(專門) 농사꾼(農事꾼)이 아니라면 잎이 짙은 녹색(綠色)이다보니 착시(錯視)를 일으켜 잘 익은 과실(過失)만 수확(收穫)한다고 해도 따고 보니 덜 익었거나 [3] 잘 익혀도 부분적(部分的)으로 색(色)이 덜 나거나 하는 경우(境遇)도 매우 흔하다. 이처럼 설익은 귤(橘)은 당도(糖度)가 떨어져서 신맛만 나므로 사람들이 당연히(當然히) 싫어한다.

이처럼 초록색(草綠色) 귤(橘)을 기피(忌避)하다 생겨난 속임수(속임數)가 착색(着色) 가스. 귤(橘)을 따자마자 착색(着色)을 돕는 에틸렌 가스 [4] 를 강제(强制)로 뿌려서 전부(全部) 귤(橘)의 주황색(朱黃色)을 만들어버리는 문제(問題)가 있다. 적당(適當)한 당도(當到)임에도 상품(商品) 가치(價値)를 올리기 위해 착색(着色)한다면 그나마 다행(多幸)이지만, 대부분(大部分)의 경우(境遇) 당도(糖度) 미달(未達)하는 조기수확(早期收穫) 감귤(柑橘)이 가스를 쐬고 불법적(不法的)으로 유통(流通)되어 버린다. 그렇기에 추석(秋夕) 등(等) 감귤(柑橘)이 나오기 이른 시기(時期)에 팔리는 노란색(노란色) 감귤(柑橘)이 엄청나게 신(新) 폭탄일(爆彈日) 때가 종종(種種) 발생(發生)하며, 본격적(本格的)인 귤(橘) 유통시기(流通時期)에도 신맛이 터지는 건 착색(着色) 가스를 뿌린 미숙 귤(橘)로 보면 된다. 다만 2010년대(年代) 이후(以後)부터 이러한 문제(問題)가 제기(提起)가 되고 웰빙 열풍(烈風)이 불면서 오히려 엄청 잘 익은 귤(橘)들이 강제착색(强制着色)한 귤(橘)로 오해(誤解)받고 있는 경우(境遇)도 많아졌지만 실제론(實際로) 강제착색(强制着色)한 귤(橘)들은 제주도(濟州島) 등(等) 주요(主要) 산지(山地)에서 법적(法的)으로 금지(禁止)된 상태(狀態)다.

강제(强制) 착색(着色)한 귤(橘)은 맛도 시(時)지만 금방(今方) 무르고 썩어 버린다. 강제(强制) 착색(着色)한 귤(橘)을 쉽게 구별(區別)하는 방법(方法)이 있는데 색(色)이 전체적(全體的)으로 연(軟)하고 꼭지가 바싹 말라 갈색(褐色)으로 변(變)해있으면 강제(强制) 착색(着色)이라고 봐도 무방(無妨)하다. 오래 저장(貯藏)한 감귤(柑橘) 역시(亦是) 꼭지가 말라 갈색(褐色)으로 변(變)하므로 꼭지 상태(狀態)만 봐도 신선도(新鮮度)를 가늠할 수 있다. 추석(秋夕) 직전(直前) 등(等) 조생감귤(早生柑橘)의 수확(收穫)철이 아닌데 노랗게 익은 감귤(柑橘)이라면 구매(購買)를 피(避)하고 맛이 덜하더라도 초록빛(草綠빛)을 띄는 감귤(柑橘)이 정상(正常)이다.

생김새가 동글동글해서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10월(月)~이듬해 1월(月)까지가 제철 [5] 로, 한 마디로 겨울을 지배(支配)하는 과일. 겨울이 된 후(後) 정신(精神)을 차리고보면 어느샌가 귤(橘)박스가 집 베란다나 냉장고(冷藏庫)에 자리잡았고 자신(自身)의 손은 귤껍질(橘껍질)을 까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한 번(番) 귤(橘)의 영향권(影響圈)에 들어가게 되면 TV를 볼 때도, 시험(試驗) 공부(工夫)를 할 때에도, 인터넷을 할 때에도 귤(橘)을 먹는다. 일본(日本) 역시(亦是) 마찬가지라 겨울이 되면 코타츠 에 앉아 귤(橘)을 까먹는다는 클리셰가 있을 정도(程度).

KBS 소비자(消費者) 고발(告發) (現 KBS 똑똑한 소비자(消費者) 리포트)에서 나온 이후(以後)로 초록색(草綠色) 귤(橘)이 좀 보이다가, 다시 귤색(橘色) 귤(橘)만 있다. 물론(勿論) 수확기(收穫期)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한다. 수확기(收穫期) 초기(初期)에는 일부분(一部分)이 익지 않은 귤(橘)이 많지만 늦게 수확(收穫)하거나 오래 보관(保管)하면 익어서 노랗게 변(變)한다. 아무래도 늦게 딸수록(收錄) 색(色)이 잘 나는 편(便)이다. 품종(品種)에 따라 수확시기(收穫時期)가 다르다. 하우스, 극조생(劇早生), 조생(早生), 만생(晩生) 순(順)으로 수확(收穫)이 이루어지는데 가격(價格)은 하우스감귤(柑橘)이 가장 비싸고 극조생(劇早生) 감귤(柑橘)이 가장 싸다. 제철이 아닌 여름에 귤(橘)을 재배(栽培)하는 하우스감귤(柑橘)은 신맛에 비해 단맛이 탁월(卓越)하고 그 수확량(收穫量)도 적어 겨울철 감귤(柑橘)보다 평균(平均) 3~5배가량(倍假量) 비싸고, 극조생감귤(劇早生柑橘)은 하우스감귤(柑橘) 출하(出荷) 시기(時期)가 끝나고 조생감귤(早生柑橘)의 전(前)에 나오는데 초록빛(草綠빛)을 띠며 단맛에 비해 신맛이 강(强)한 감귤(柑橘)이 많다. 공판장(共販場)에서는 극조생(劇早生) 귤(橘)이 5킬로에 2~3천(千) 남짓으로 거래(去來)되는 일이 허다(許多)하다.

잘 숙성(熟成)하여 수확(收穫)하는 방법(方法)도 있으나 배송과정(配送過程)에서 당연히(當然히) 상(傷)하게 되며 따기도 전(前)에 상(傷)해버리는 양(量)도 많고 수확(收穫)한 귤(橘)도 금방(今方) 썩어 보관(保管)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가격(價格) 면(面)에서도 그다지 이득(利得)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事實上) 불가능(不可能)하다. 이 부분(部分)은 생산자(生産者)와 소비자(消費者) 모두에게 손해(損害)이므로 지속적(持續的)인 홍보(弘報)와 개선(改善)이 필요(必要)하다.

보통(普通) 시장(市場)에서 보이는 귤(橘)은 씨앗이 없다.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귤(橘)에서 씨가 나오는 것보다 길에서 동전(銅錢) 줍는 게 쉬울 정도(程度)로 잘 안 보이고 나와도 귤(橘) 하나에 씨앗 1~2개(個)밖에 안 보인다. 이는 오늘날 사람들이 먹는 귤(橘)이 오랫동안 씨앗이 없는 쪽으로 개량(改良)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귤(橘)마다 씨앗이 박힌 종(種)도 있고 [6] , 씨앗이 없는 귤(橘)은 대부분(大部分) 탱자나무 에 접목(椄木)되어 번식(繁殖)한다. 때문에 귤(橘)에서 나온 씨앗을 심어도 그 나무에서는 귤(橘)을 딸 수 없다. 씨앗은 식감도(式感度) 맛도 별로(別로)라고 한다.

박스 단위(單位)로 쟁여놓고 상(傷)해서 버리는 경우(境遇)가 하도 많은 과일이다 보니 [7] [8] [9] 그냥 먹어서 처리(處理)하기 힘들다면 갈거나 짜서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方法)이다. 그리고 뜻밖에 냉동(冷凍)했다가 실온(室溫)에 몇시간(時間) 해동(解凍)해서 먹어도 전혀(全혀) 맛의 변화(變化)가 없으니 장기보관(長期保管)이라면 차라리 냉동보관(冷凍保管) 하는게 좋다. 속껍질이 씹히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먹을 만하며, 체에 한 번(番) 걸러서 속껍질을 빼고 마셔도 좋다. 또 냉동실(冷凍室)에 살짝 얼리면 슬러시 같은 느낌이 나서 좋다. 수분(水分)이 많긴 하지만 잼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귤향(橘香)이 강(剛)하게 나기 때문에 귤(橘)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강력(强力) 추천(推薦). 귤(橘)로 청(靑) 이나 마멀레이드 를 만들어 장기보관(長期保管)할 수도 있다.

귤(橘)이 썩기 시작(始作)하면 겉껍질의 어느 한 부분(部分)이 물러지기 시작(始作)한다. 귤(橘)의 부패(腐敗)가 더 진행(進行)되면 그 부분(部分)이 하얗게 변(變)한다. 이렇게 된 귤(橘)은 먹으면 해롭다. 귤껍질(橘껍질)에 보이는 곰팡이는 극히(極히) 일부고(一部高) 이미 귤(橘) 전체(全體)에 곰팡이가 침투(浸透)해있기 때문이다. [10] 곰팡이핀 귤(橘)이 담긴 용기(勇氣)도 귤(橘)과 용기(用器)를 분리(分離)한 다음 철저히(徹底히) 소독(消毒) 해야 한다.

껍질을 떼어내서 먹는 과일 들 중(中)에선 과육(果肉)과 껍질의 분리(分離)가 매우 단순(單純)한 것 중(中) 하나다. 귤(橘) 외(外)에 이런 과일들로는 바나나 포도(葡萄) , 방울토마토 등(等)이 있다.

우유(牛乳) 와는 (미각적(味覺的)인 의미(意味)에서) 궁합(宮合)이 그다지인(人) 음식(飮食). 요거트와는 궁합(宮合)이 그럭저럭인데 귤(橘)의 신맛을 상쇄(相殺)하는 용도(用途)로 우유(牛乳)를 먹으면 몰라도, 둘을 동시(同時)에 갈아먹거나 귤(橘)맛 우유(牛乳) 같은 것으로 먹는 것은 비추되는 조합(組合)이다. [11] 근데 빙그레는 하필(何必) 그 조합(組合)을 선택(選擇)했다. [12] 역(逆)으로 새콤달콤한 맛 덕(德)에 사이다나 스프라이트 등(等)의 탄산음료(炭酸飮料)와는 제법 궁합(宮合)이 좋다.

디저트 계열(系列)의 음식(飮食)을 데코레이션할 때 종종(種種) 쓰이는 과일 중(中) 하나다. 복잡(複雜)하게 세공(細工)할 필요(必要) 없이 껍질만 까서 알맹이만 떼거나, 가로로 가른 다음 껍질만 떼도 충분히(充分히) 예쁜 모양(模樣)이 나오는 과일이어서 많이 사용(使用)된다.

탕수육(糖水肉) 만들 때도 소스에 썰어 넣는 가정(家庭)이나 중국집(中國집)들이 꽤 있다. 물론(勿論) 사과(謝過) , 오렌지 , 바나나 , 딸기 , 파인애플 , 한라봉 등(等) 다른 과일들도 넣는 곳도 많다.

조류독감(鳥類毒感) 때 닭고기를 군대(軍隊) 로 대량(大量) 납품(納品)하듯이 과거(過去) 군대(軍隊)에서 귤(橘)이 안 팔리면 귤(橘)을 병사(兵士)들에게 짬 때렸다. [13]

4. 효능(效能) [편집(編輯)]

  • 감귤(柑橘)은 각종(各種) 비타민 을 시작(始作)으로 무기염류(無機鹽類) , 섬유질(纖維質) 의 중요(重要)한 섭취원으로 건강유지(健康維持)와 질병(疾病) 예방(豫防)에 유효(有效)한 기능성(機能性) 성분(成分)이 풍부(豐富)하게 함유(含有)됐다. #
  • 다만 사람마다 체질(體質) 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專門醫) 와 상담(相談)하는 것을 잊지 말자. 상당히(相當히) 신(申) 과일이기 때문에 민감(敏感)한 사람은 속이 쓰릴 수 있다.
  • 귤(橘) 삶은 물은 좋은 목욕수(沐浴數)로 여성(女性)의 피부미용(皮膚美容)에 좋다.

5. 역사(歷史) [편집(編輯)]


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 제나라(齊나라) 안영(晏嬰) 은 귤(橘)이 회하(淮河) ( )를 건너면 탱자 가 된다고 했는데 이를 사자성어(四字成語) 로 표현(表現)하면 ' 남귤북지(南橘北枳) ( )'. [16] [17] 삼국지(三國志) 의 등장인물(登場人物) 육적(肉的) 은 모친(母親)을 위해 원술(怨讐) 의 귤(橘)을 빼돌린 회귤유친 의 일화(逸話)가 유명(有名)하다.

한국(韓國)에서는 귤(橘)을 삼국시대(三國時代) 이전(以前)부터 재배(栽培)해왔으나 한반도(韓半島) 본토(本土)에서 기르기 힘들어, 제주도(濟州島) 정도(程度)를 제외(除外)하면 왕족(王族)이나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탐라지에 따르면 백제 문주왕 2년(年)(476) 탐라국(耽羅國) 에서 지역(地域) 특산물(特産物)로 귤(橘)을 바쳤다고 하며, 고려사(高麗史) 에 고려(高麗) 문종(文宗) 6년(年)(1052)에 탐라국(耽羅國)에서 세금(稅金)으로 받아오던 귤(橘)의 양(量)을 늘린다는 부분(部分)이 있어 이때부터 귤(橘)을 진상(進上)했음을 알 수 있다. [18]

조선시대(朝鮮時代)에 들어서도 태조(太祖) 원년(元年)(1392)부터 공물(貢物) 기록(記錄)이 계속(繼續) 나온다. 세종(世宗) 8년(年)(1426)에는 호조(戶曹)의 게시(揭示)로 전라도(全羅道)와 경상도(慶尙道) 남해안(南海岸)에 유자(柚子)와 감자를 각(各) 관서(官署)에 심게 했다고 한다. 세조실록(世祖實錄) 2권(卷)에는 '감귤(柑橘)은 종묘(宗廟)에 제사(祭祀)지내고 빈객(賓客)을 접대(接待)함으로써 그 쓰임이 매우 중요(重要)하다'는 기록(記錄)도 있어 당시(當時) 귤(橘)이 그만큼 귀(貴)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귤(橘)을 왕실(王室) 전용(專用) 온실(溫室) 에서도 길렀다는데 세종대왕(世宗大王) 이 총애(寵愛)하는 후궁(後宮)한테 직접(直接) 귤(橘)을 준 이야기, 문종(文宗) 집현전(集賢殿) 학사(學士)들에게 귤(橘)을 내렸는데 학사(學士)들이 귤(橘)보다는 접시에 문종(文宗)이 친필(親筆)로 쓴 시(詩)를 더 탐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매년(每年) '황감제(黃柑製)(黃柑製)'라 하여 성균관(成均館) 유생(儒生)들에게 감귤(柑橘)을 하사하고 치른 시험(試驗)도 있었다.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책(冊)을 빌려줬다고 고맙다는 편지(便紙)와 같이 귤(橘) 3개(個)를 같이 보내준 양반(兩班)이 있었는데 그 귤(橘)을 받은 양반(兩班)이 "이렇게 귀(貴)한 것을!" 놀라서 무척 고마워했다는 일화(逸話)가 기록(記錄)에 남아있을 정도(程度)로 귤(橘)은 비싸고 쉽게 구(求)해 먹을 음식(飮食)이 아니었다.

해방(解放) 이후(以後) 1970년대(年代)까지도 비슷해서 한때 귤(橘)은 쌀보다 비쌌다. 후술(後述)하듯이 그 무렵에 제주도(濟州道) 사람들은 귤(橘) 나무 한 그루 잘 키우면 애를 대학(大學)까지 공부(工夫) 시킬 수 있다는 의미(意味)에서 귤나무(橘나무)를 대학(大學)나무 라고 하였다. [19] 그래서 4.19 혁명(革命) 당시(當時) 이기붕 의 부정축재(不正蓄財)를 깔 때 그의 집에서 귤(橘) 한 박스가 나온 것이 언급(言及)되기도 했다. [20] 2023년(年) 12월(月) 11일(日) 두시(時)의 데이트 에서 한 청취자(聽取者) 오렌지 를 고등학교(高等學校) 때 처음 먹어봤다고 얘기하자, 이에 당시(當時) 일일(一日)DJ였던 배철수(裵哲秀) 도 그때의 귤(橘)은 부잣집(富者집)만 먹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1970년대(年代) 이후(以後)에는 워낙 과잉생산(過剩生産) 되는데다 경제발전(經濟發展)으로 사람들의 소득수준(所得水準)이 올라갔고 지구온난화(地球溫暖化)로 인한 기후변화(氣候變化)로 제주도(濟州道) 외(外) 남부지역(南部地域)까지 재배가능지역(栽培可能地域)이 넓어지기까지 해서 제철이 되면 장바구니(場바구니)에 담기 가장 만만한 싸디 싼 과일로 등극(登極). 다국적(多國籍) 기업(企業) 의 힘으로 재배(栽培), 가공(加工)되어 들어오는 오렌지 주스보다 국내산(國內産) 가공품인(加工品人) 제주감귤(祭主柑橘) 주스가 가격(價格)이 1/3 정도(程度) 쌀 정도(程度)니까 말 다했다.

조선시대(朝鮮時代)의 제주도산(濟州島産) 귤(橘) 품종(品種)과 현대(現代) 제주귤(濟州橘) 품종(品種)은 다르다. [21] 당시(當時) 제주도(濟州島) 및 남해안(南海岸)에서 기르는 귤(橘)은 다 진상품(進上品)으로 바쳐야 했는데, 정약용 의 기록(記錄)에서 여름에 귤(橘)이 녹색(綠色)으로 작게 열리면 나무둥치에 몇 개(個)인지 표시(標示)해 놨다가 귤(橘)이 익으면 그 양(量)만큼 바쳐야 해서, 바람에 떨어지거나 하면 다른 곳에서 사서 바쳐야 하는 등(等) 그 부담(負擔)이 컸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관리(官吏)들의 수탈(收奪)도 있어서 결국(結局) 이에 시달리다 못한 농민(農民)들은 일부러 귤나무(橘나무)를 죽이기도 했다. [22]

제주도민(濟州島民)들이 좋은 토종귤(土種橘) 품종(品種)을 다 죽이다보니 토종귤(土種橘)의 품질(品質)이 낮아졌고, 개량종(改良種)에게 자연스럽게 밀려난 뒤에는 현대(現代)에도 제주(濟州) 전통귤(傳統橘)은 그 명맥(命脈)을 잇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보기 힘들지만 한방(韓方)에서는 약귤(約橘)이라고 토종귤(土種橘)을 쓰기도 한다. 제주(濟州) 재래귤(在來橘) 품종(品種) 가운데 하나인 동정귤(洞庭橘)(洞庭橘)은 멸종(滅種) 했다고 알려졌었으나 애월읍(涯月邑) 광령리에서 수령(守令)이 200년(年)이 넘는 나무가 한 그루 발견(發見)되었다. 그나마도 제주(濟州) 4.3 사건(事件) 때 불나서 고사(固辭)할 뻔했다고.

또다른 제주도(濟州島)의 토종귤(土種橘)로는 청귤(靑橘)이 있는데 고려시대(高麗時代)부터 자생(資生)해온 재래종(在來種)으로 추정(推定)한다. 현대(現代)에는 시중(市中)에 나오지 않고 감귤연구소(柑橘硏究所)나 감귤박물관(柑橘博物館) [23] 에서 보존용(保存用)으로 10그루 내외(內外)만 자생(自生)한다.

한국(韓國)에서 자주 먹는 귤(橘) 품종(品種)은 온주밀감(溫州蜜柑) [24] 이며 일본(日本) 규슈 로 건너가 씨가 없는 감귤(柑橘)로 개량(改良)된 품종(品種)으로 재일교포(在日僑胞) 들이 친척(親戚)에게 보내준 묘목(苗木)에서 조금씩 생산(生産)하기 시작(始作)해 제주(提州)를 대표(代表)하는 산업(産業)으로 성장(成長)한 것이다.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에는 일본산(日本産) 귤(橘)이 유통(流通)되었으나 그 이후(以後) 일본산(日本産) 귤(橘)이 수입(輸入)되지 못한 영향(影響)이 컸다.

사실(事實) 제주도(濟州島)에 온주밀감(溫州蜜柑) 을 도입(導入)한 사람은 20세기(世紀) 초(初) 프랑스 출신(出身)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宣敎師) 에밀 타케(Emile Taquet, 1873~1952) 신부(神父)다. [25] 1911년(年) 타케 신부(神父)는 일본(日本) 아오모리 에서 선교(宣敎)하는 위르뱅 포리(捕吏) 신부(新婦)에게 왕(王)벚나무 묘목(苗木)을 보낸 답례(答禮)로 온주밀감(溫州蜜柑) 묘목(苗木) 14그루를 받아 서귀포시 서홍동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韓國殉敎福者聖職修道會) '면형(面兄)의 집'에 심었다. [26] 제주(濟州)에서는 에밀 타케 신부(新婦)가 심(沈)은 때를 기(期)해 제주(濟州) 감귤(柑橘) 100주년(周年) 행사(行事)를 기획(企劃)한 적도 있었지만 윗사람이 바뀌고, 토종귤(土種橘)의 역사(歷史)가 더 오래되었다는 것을 근거(根據)로 +α 해서 무산(霧散)되었다.

한편(한便) 타케 신부(神父)의 온주밀감(溫州蜜柑) 이 잘 크는 것을 본 일본인(日本人) 미네(峯)가 1913년(年) 온주밀감(溫州蜜柑) 2년생(年生) 묘목(苗木)을 도입(導入), 나중에 제주농원(濟州農園)이 된 서귀읍(西歸邑) 서홍리에 심어 대량(大量) 상업화(商業化)를 시도(試圖)한다. [27] 또한 일본인(日本人) 미(美)네는 조선인(朝鮮人) 박영효(朴泳孝)와 함께 온주밀감(溫州蜜柑)뿐 아니라 워싱톤 네블, [28] 하밀감(夏蜜柑)(夏蜜柑) 등(等)을 1910년경(年頃) 전파(傳播)하면서 1920년(年)부터 매년(每年) 귤나무(橘나무) 7천(千)~8천(千) 본(本)이 일본(日本)에서 제주(濟州)로 유입(流入)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種類)의 감귤(柑橘) 묘목(苗木)이 제주(濟州)에 도입(導入)되었지만 농가(農家)에서 재배(栽培)가 활성화(活性化)되지는 않았고 정원수(庭園樹)로 몇 그루 정도(程度) 심어진 것에 그쳤다고 한다. 이에 일본인(日本人) 중심(中心)의 농민회(農民會)가 감귤(柑橘) 묘목(苗木)을 나눠주며 생산량(生産量)을 늘리려 했지만 이미 일본(日本)에서 생산(生産)된 감귤(柑橘)이 자유롭게 들어왔기 때문에 제주감귤(祭主柑橘)이 비싼 값을 받을 수 없어 판매(販賣) 판로(販路)가 뚫리지 않았다고 한다.

1945년(年) 광복(光復) 이후(以後) 우장춘 박사(博士)가 감귤(柑橘)의 품종(品種) 개량(改良)을 시도(試圖)하였지만 6.25 전쟁(戰爭) 으로 혼란(混亂)한 와중(渦中)에 무산(霧散)되었고, 제주(濟州)에서는 1948년(年) 제주(濟州) 4.3 사건(事件) 이 터지면서 농민(農民)들이 생활(生活)터전을 잃어 감귤재배(柑橘栽培)에 관심(關心)을 가질 수 없었고 1955년(年)에야 본격적(本格的)으로 일본(日本) 에서 감귤묘목(柑橘苗木)이 도입(導入)되었다.

제주도(濟州道) 의 감귤재배(柑橘栽培)가 확산(擴散)되는 계기(契機)는 1964년(年) 2월(月) 박정희(朴正熙) 대통령(大統領)이 연두순시(年頭巡視)에서 제주도(濟州島)의 감귤(柑橘)을 중점적(重點的)으로 키우라는 지시(指示)를 내린 것이었다. 이듬해 1965년(年)부터 감귤심기(柑橘心氣) 붐이 일어났다. 박정희(朴正熙) 정부(政府)는 일본(日本) 농림성(農林省)으로부터 감귤(柑橘) 묘목(苗木)을 수입(輸入)해 농가(農家)에 보급(普及)하였다. 과거(過去) 귤나무(橘나무)는 키가 커서 사다리를 타고 귤(橘)을 수확(收穫)해야 했는데, 현대(現代)의 관목(灌木)처럼 키가 작은 귤나무(橘나무)는 바로 이때 일본(日本)에서 도입(導入)된 것이다.

1975년(年) 제주도(濟州島) 감귤재배면적(柑橘栽培面積)이 1만(萬) ha에 달(達)했고 1990년대(年代) 중반(中盤)에는 2만(萬) 5000여(餘) ha에 감귤(柑橘) 생산량(生産量)은 60만(萬) 톤에 이르렀다. [29] 이후(以後) 생산량(生産量)은 60만(萬) 톤 내외(內外)를 계속(繼續) 유지(維持)하고 있다.

1980년대(年代)에는 일본(日本)에서 '스다치'라는 품종(品種)이 제주도(濟州島)로 들어왔는데 제주도(濟州島)의 옛 이름 영주(榮州) 를 따서 영귤(英橘) 이라고 불렀다. 영귤(英橘)은 크기는 탁구공(卓球공)만 하고 겉껍질이 초록색(草綠色)이라서 청귤(靑橘), 풋귤(橘)과 헷갈릴 수 있지만 엄연히(儼然히) 다른 감귤(柑橘) 품종(品種)이다.

1998년(年)부터 UPOV 가 발효(醱酵)되어 지적재산권(知的財産權) 이 강화(强化)된 바람에 일본(日本)으로부터의 신품종(新品種) 도입(導入)이 어려워지며 로열티를 물어야 하기에 독자적(獨自的) 품종개량(品種改良)이 중요(重要)해지고 있다. 또한 농산물(農産物) 시장(市場) 개방(開放)으로 수입(輸入) 오렌지와의 경쟁(競爭)도 불가피(不可避)해졌다.

2008년(年) 이명박(李明博) 정부(政府) 가 출범(出帆)하면서 북한(北韓) 에 감귤(柑橘)보내기 사업(事業)을 하기도 했으나 2010년(年) 북한(北韓)이 천안함 피격(被擊) 사건(事件) 을 일으킨 이후(以後)로 중단(中斷)되었다.

2012년(年) 한미(韓美) FTA 가 발효(發效)되면서 미국산(美國産) 만다린의 관세율(關稅率)이 2012년(年) 144%에서 점점(漸漸) 낮아져 2021년(年) 기준(基準) 48%까지 내려갔고 2026년(年) 완전(完全) 철폐(撤廢) 예정(豫定)이라 제주도(濟州島)에서 대책(對策) 마련이 시급(時急)해졌다.

2018 남북정상회담(南北頂上會談) 평양(平壤) 때 북한(北韓)이 선물(膳物)로 보내줬던 송이버섯(松耳버섯) 2톤의 답례(答禮)로 청와대(靑瓦臺)에서 귤(橘) 200톤을 공군(空軍) 수송기(輸送機)를 이용(利用)해 보냈다. #

참고(參考)로, 북한(北韓)에서 귤(橘)은 기후(氣候)때문에 재배(栽培)가 불가능(不可能)하다. 그래서 중국(中國)에서 귤(橘)을 수입(輸入)해 먹는데, 중국산(中國産) 귤(橘)은 북한(北韓) 기준(基準)으로 가격대(價格帶)가 비싸기 때문에 아무나 못먹고, [30] 평생(平生) 못 먹어보는 경우(境遇)도 많다. 그래서 선물용(膳物用)으로 애용(愛用)된다, 이게 남으면 측근(側近)들에게 선물(膳物) 형식(形式)으로 하사한다.

6. 보관(保管) 및 주의사항(注意事項) [편집(編輯)]

귤(橘)이 썩으면 특유(特有)의 녹차색(綠茶色) 곰팡이 (Penicillium digitatum)가 핀다. 관리(管理)를 잘해도 썩은 것이 섞인 박스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理由)는 유통과정(流通過程)에서 박스채로 욱여넣고, 던지고 하다보니 내상을 입기 때문이다. 햇빛 이나 조명(照明)을 받으면 더 빨리 썩고, 습도(濕度)가 높아도 역시(亦是) 빨리 썩는다. 또한 농장(農場)에선 귤(橘)을 상자(箱子)에 담을 때 손톱을 기른 사람은 절대(絶對) 쓰지 않는다. 귤(橘)을 담다가 자기(自己)도 모르게 흠집(欠집)을 낼 수 있기 때문. [31] 일반(一般) 소규모(小規模) 도매상(都賣商)에서 귤(橘)박스를 산다면, 주인(主人)이 박스 테이프를 칼로 끊어 열어 귤(橘)을 확인(確認)해보고 썩은 걸 버리고 그만큼 채워서 다시 테이프를 붙여서 주는 경우(境遇)도 있다.

귤(橘)을 보관(保管)할 때는
  • 상(傷)하거나 상처(傷處)가 있는 것, 말랑말랑한 귤(橘)을 골라내 먼저 처리(處理)하는 것이 좋다. 심(甚)하면 음식물(飮食物) 쓰레기통(쓰레기桶)에 폐기(廢棄)해야 한다.
  • 실온(室溫)에서 박스 채로 보관(保管)할 때는 박스 바닥에 신문지(新聞紙) 를 깔고 간격(間隔)을 둬 담고 직사광선(直射光線)을 피(避)하고 통풍(通風)이 잘되는 서늘한 곳 [32] 에 보관(保管)해야 한다.
  • 냉장고(冷藏庫) 또는 김치냉장고(冷藏庫)에 보관(保管)할 때는 통풍(通風)이 잘되도록 보관용기(保管容器) 바닥에 신문지(新聞紙)를 깔고 그 위에 서로 부딪히지 않게 간격(間隔)을 두어서 귤(橘)을 담는다. 장기보관(長期保管)의 경우(境遇)는 냉장고(冷藏庫)가 좋다.
  • 귤(橘)을 세척(洗滌)할 때는 귤(橘)이 잠길 정도(程度)의 물에 베이킹소다 또는 소금 을 두 스푼 정도(程度) 물에 넣고 녹인 후(後), 귤(橘)을 5분(分) 정도(程度) 담갔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 물기(물氣)를 닦아주면 된다.

또한 귤(橘)도 숨을 쉬며 습기(濕氣)를 내뿜기 때문에 통풍(通風)이 안 되면 습기(濕氣)가 차 쉽게 썩는다. 수시로(隨時로)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서 썩거나 썩기 시작(始作)한 귤(橘)을 골라내 주면 보관(保管) 기관(機關)이 늘어난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보관(保管)하면 겉으론 멀쩡하지만 속에서 말라 비틀어지기 때문에 두 달 넘게 보관(保管)할 생각 말고 빨리 먹어서 없애야 한다.

가정(家庭)에선 인원수(人員數)가 많거나 한 번(番)에 많이 먹지 않는 한(限) 박스 단위(單位)로 사기엔 비추천(非推薦)되는 과일이다. 선술했듯이 귤(橘)은 빨리 썩는다. 그리고 썩은 귤(橘)은 주변(周邊) 귤(橘)들에게 빠르게 전염(傳染)시킨다. 그리고 많은 귤(橘)들이 좁은 곳(박스, 냉장고(冷藏庫) 칸)에 몰려 있을수록 피해(被害)가 더 빨리, 더 대규모(大規模)로 일어날 수 있다. [33] 아무리 귤(橘)을 사전(事前)에 잘 씻고 잘 분리(分離)해서 보관(保管)해도 귤(橘)의 양(量)이 많을수록 관리(管理)가 어렵다.

오렌지 같은 귤(橘)의 친척(親戚)뻘 과일들도 껍질에서 시작(始作)해서 과일 전체(全體)를 썩히는 곰팡이가 있다. 하나가 상(傷)하면 주변(周邊) 과일들이 다 상(傷)하는 건 마찬가지다.

7. 재배품종(栽培品種) [편집(編輯)]

  • 온주밀감(溫州蜜柑) (원저우밀감(蜜柑)) - 한국(韓國)에서 가장 많이 접(接)할 수 있는 감귤(柑橘)이다. 흔히 노지감귤(露地柑橘)로도 불린다. 반대(反對)로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면 하우스감귤(柑橘)로 부른다.
    • 풋귤(橘) - 덜 익은 온주밀감(溫州蜜柑)이며 겉은 초록색(草綠色)을 띠고 있지만 속은 노란 감귤색(柑橘色)을 띤다. 맛은 시(時)지만 대신(代身) 기능성(機能性) 성분(成分)을 많이 함유(含有)하고 있다. 탁구공(卓球공)보다 크기가 작고, 잘 익은 감귤(柑橘)과 달리 껍질이 단단해 손으로 까먹을 수가 없어 생으로(生으로) 먹기보다 설탕(雪糖)에 절여 청(請)으로 만든다. 수확(收穫)철은 8월(月) 초순(初旬)부터 9월(月) 중순(中旬)까지이다.
  • 진귤(眞橘) - 크기는 온주밀감(溫州蜜柑)보다 조금 작고 껍질은 거칠고 산미(産米)와 향기(香氣)가 조금 강(剛)하다. 향기(香氣)와 맛이 독특(獨特)해 과거(過去)의 귤(橘) 종류(種類) 중(中)에서 상위(上位)였다고 한다.
  • 청귤(靑橘) - 제주도(濟州島)의 고유종(固有種)이다. 시중(市中)에 나오지 않고 유전자원(遺傳子院) 보존용(保存用)으로만 키운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시중(市中)에서 접(接)할 수 있는 청귤차(靑橘車) 등(等)에 들어가는 것은 고유(固有) 품종(品種)인 토종(土種) 청귤(靑橘)이 아니라 사실(事實) 풋귤(橘) 혹은(或은) 영귤(英橘)(스다치)이다.
  • 병귤(病橘) - 과실부(過失簿)가 돌출(突出)되어 다른 재래종(在來種) 귤(橘)과 구별(區別)이 잘되며 제주어(祭主語)로 벤줄이라고도 불린다.
  • 산귤(山橘) - 편구형(偏球形)으로 껍질에 얕은 돌기(突起)가 있고 열매의 크기는 작으며, 제주어(祭主語)로 산물(産物)이라고도 불린다.
  • 동정귤(洞庭橘) - 멸종(滅種) 한 것으로 착각(錯覺)된 재래종(在來種) 귤(橘)이며 향(香)이 유자(柚子) 처럼 강(剛)한 것이 특징(特徵)이다.
  • 하귤(下橘) - . 말 그대로 여름에 나는 귤(橘)이다. 원래(元來)는 일본(日本) 이 원산지(原産地)이나 제주도(濟州道) 에서도 많이 재배(栽培)된다.
  • 만다린 - 미국(美國) 의 품종(品種). 한국(韓國) 귤(橘)에 비해 당도(糖度)가 높으며 껍질이 두껍다.

8. 교잡종(交雜種) [편집(編輯)]

감귤(柑橘)과 다른 품종(品種) 간(間)의 교배(交配)는 수많은 교잡종(交雜種)을 탄생시켰다. 대표적(代表的)으로 감귤(柑橘)과 오렌지 를 교배(交配)한 만감류(萬感類) 가 있다. 레드향(香) , 한라봉 , 천혜향(千蕙香) 등(等) 품종(品種)이 여기에 속(屬)한다. 이 외(外)에도 영귤(英橘) (유자(柚子)×감귤(柑橘)), 유자(柚子) ( 의창지(義昌地) ×감귤(柑橘)), 칼라만시(輓詩) ( 금귤(金橘) ×감귤(柑橘)) 등(等) 교잡종(交雜種) 이 있다

9. 활용(活用) [편집(編輯)]

9.1. 알아두면 좋은 상식(常識) [편집(編輯)]

  • 맛있는 귤(橘)을 고르고 싶거든 꼭지 주변(周邊)이 쭈글쭈글한지 탱탱한지 잘 살피는 게 좋다. 쭈글쭈글한 귤(橘)은 귤껍질(橘껍질)과 과육(果肉) 사이에 공간(空間)이 약간(若干) 있는 경우(境遇)가 많은데 이런 귤(橘)이 상대적(相對的)으로 덜 시(詩)며 말랑말랑하고 껍질 또한 잘 벗겨진다.
  • 귤(橘)을 먹기 전(前)에 귤(橘)을 고르게 주물러 주면 에틸렌 성분(成分)이 나와 단맛이 강(剛)해진다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중(市中)에 파는 귤(橘)은 이미 숙성(熟成)이 다 된 귤(橘)이라 소용(所用)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주무르면 더 달다고 느낀디면 플라시보 효과(效果) 이거나 귤(橘) 안에 있는 신(神) 성분(成分)이 고르게 퍼져 그럴 수 있다고 한다. 비교적(比較的) 까기도(期度) 쉬워지고 말랑말랑해져 신맛이 확 안퍼지는 것도 이유(理由)라면 이유(理由).
  • 귤(橘)의 크기를 나타내는 명칭(名稱)은 0~10번과식(番過食) 11단계(段階)에서 2S~2L과식(過食) 5단계(段階)로 줄어들었다. 2015년(年) 9월(月)의 일이다. 물론(勿論) 이전(以前) 규격(規格)은 2~8번과(番課)가 주로(主로) 유통(流通)이 됐다. 보통(普通) 귤(橘)은 작을수록 맛이 진(津)하며 가격(價格)이 높다.
  • 귤(橘) 수명(壽命)의 구분(區分) 방법(方法)은 만졌을 때 물렁할수록 수명(壽命)이 짧다. 이유(理由)는 귤(橘)은 시일(時日)이 지나게 되면 알맹이와 귤껍질(橘껍질) 사이가 헐거워지기 때문이다. 시간(時間)이 지날수록 달고 까기 쉽다.
  • 귤(橘)을 먹다 보면 손이 노랗게 물든다. 이것을 해결(解決)하려면 비누나 베이킹소다로 손을 씻으면 된다. 식초(食醋)는 효과(效果)가 없다. # 그리고 귤(橘)을 많이 먹으면 색소(色素)가 피하지방층(皮下脂肪層)에 저장(貯藏)되어서 얼굴과 손바닥, 발바닥 등(等)이 노랗게 변(變)하게 될 때도 있다. 가성(假性) 황달(黃疸) 의 예시(例示)로 자주 언급(言及)되는 것인데, 좀 지나면 색(色)이 알아서 빠지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귤(橘)의 하얀 부분(部分)(귤(橘)백)을 까먹을 때 실온(室溫)에 내버려두면 겉부분(部分)이 말라서 까기 쉬워진다. 속은 멀쩡하다. 귤(橘)은 데운 다음에 차갑게 만들면 단맛이 더 진(津)해진다.
  • 귤(橘)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으면서 먹으면 신맛에 타격(打擊)을 심(甚)하게 받지는 않는다. [34]
  • 귤(橘)을 깔 때 부스러기가 나오는데, 이를 예방(豫防)하려면 가운데를 손톱으로 가르고 양(兩) 껍질을 잡고 돌려주면 웬만해선 깔끔하게 떨어져 나온다. 단단한 것은 안될 확률(確率)이 높다.
  • 양치질 을 한 직후(直後)에 먹으면 몹시 쓰거나 신(神)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세히(仔細히) 적자면, 미묘(微妙)하게 신맛에 치약(齒藥)맛을 더하고 거기에 쓴맛까지 결합(結合)한 맛이다. 양치질 후(後)에도 입 안에 남아 있는 치약(齒藥) 성분(成分)이 혀의 미각세포(味覺細胞)를 교란(攪亂)시키기 때문이다.
  • 귤(橘)에 있는 성분(成分)인 페릴릴 알코올이 전립선암(前立腺癌)의 성장(成長)을 억제(抑制)한다란 기사(記事) 가 나오는 등(等) 질병(疾病) 치료(治療)의 관점(觀點)에서도 주목(注目)받고 있다.
  • 귤(橘)을 까놓고 먹지 않으면 과육(果肉)의 겉부분(部分)이 말라버리는 경우(境遇)가 있는데 이때 귤껍질(橘껍질)로 다시 감싸주고 기다리면 다시 원상태(元狀態)로 촉촉해지기 때문에 만약(萬若) 귤(橘)을 먹다가 남기게 되었으면 귤껍질(橘껍질)로 촘촘히 덮어서 보관(保管)하면 된다.
  • 귤(橘)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두드러기, 발진(發疹) 등(等)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 잘 익은 귤(橘)의 평균적(平均的)인 당도(糖度)는 10 brix 이다. 11 brix 이면 괜찮은 귤(橘)이고 그 이상(以上)이면 둔(鈍)한 사람도 꽤 달다고 느껴질 정도(程度)라고 한다. 조생귤(早生橘)이나 극조생귤(極早生橘) 중(中)에서 10 brix 이하(以下)로 갈수록 신맛이 굉장히(宏壯히) 두드러진다

9.2. 귤껍질(橘껍질) [편집(編輯)]

보통(普通) 까고 남은 귤껍질(橘껍질)은 버려지지만 여러방면(方面)에서 요긴(要緊)하게 쓸모가 있으므로 한번(番) 사용(使用)해보자. 하지만 껍질에 농약(農藥)이 붙어있을 가능성(可能性)이 높기 때문에 쓰려면 잘 씻어야 한다.
  • 한의학(韓醫學)에서 감귤(柑橘)의 껍질과 씨(氏)는 위장장해(胃腸障害), 천식(喘息), 가래, 식욕부진(食慾不振), 동맥경화(動脈硬化) 등(等)에 효과(效果)가 있다고 한다. 감귤(柑橘)의 껍질은 진피(眞皮)라 부르며 한방(한房)에서 두번째(番째)로 많이 사용(使用)되는 한약재(韓藥材)이다.
  • 귤(橘)을 까고 남은 귤껍질(橘껍질)을 잘게 썰어 일주일(一週日) 정도(程度) 말린 뒤, 이것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옛날부터 먹던 '진피차(陳皮茶)'가(價) 된다. 진피차(陳皮茶)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귤피일물탕(橘皮日물湯)"으로 기록(記錄)되어 있으며, 너무 빈둥거려 몸이 안 좋을 때 [35] 사용(使用)하는 처방(處方)이다. 생강(生薑)을 같이 끓이면 마른 구역질(嘔逆질)에 쓰는 진피탕(陳皮湯)이라는 처방(處方)이 된다. 다만 귤피차(橘皮茶)는 잠깐 우려냈을 때와 달리 시간(時間)이 지나면서 점점(漸漸) 쓴 맛이 강(剛)해진다. 주의(注意).
  • 껍질에는 테레빈유라는 기름성분(成分)이 있는데, 콜레스테롤 을 줄이는 등(等) 혈관(血管)에 좋아 동맥경화(動脈硬化) 예방(豫防)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特히) 폴리메톡실레이티드 플라본스(Polymethoxylated flavones)라는 성분(成分)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부작용(副作用)(흔히 말하는 스트레스성(性) 질환(疾患))을 경감(輕減)시키는 효과(效果)가 강(剛)하다. 껍질의 흰 부분(部分)에는 루틴(rutin)과 헤스페레딘(Hesperid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成分)이 있는데 콜라겐과 엘라스틴 분해(分解) 효소(酵素)의 활동(活動)을 억제(抑制)함으로써 피부(皮膚) 및 혈관(血管) 내피(內皮) 세포(細胞)를 단단하게 하는 효과(效果)가 있다. 민간요법(民間療法)이 아니라 실제(實際) 제약(制約) 연구(硏究)에서 도출(導出)된 결과(結果)이니 신뢰성(信賴性) 있는 정보(情報)다.
  • 다만, 귤껍질(橘껍질)을 쓰려면 반드시 잘 씻어서 써야 한다. 마트나 시장(市場) 등(等)에서 유통(流通)되는 대부분(大部分)의 귤(橘)은 병해충(病害蟲)이 꼬이는 걸 막기 위해 봄 때부터 수확기(收穫期) 전(前)까지 한 달에 2번(番) 이상(以上) 농약칠(農藥漆)을 하고 왁스까지 바르기 때문에 안 씻은 귤(橘)로 끓인 차(車)는 건강(健康)에 무척 해롭다. 잔류농약(殘留農藥) 문제(問題) 때문에 수확(收穫) 전(前) 20일(日)부터는 농약(農藥)을 칠(漆)하면 안 되지만 20일(日) 정도(程度)만 농약(農藥)을 안 뿌려도 병충해(病蟲害)를 입을 가능성(可能性)이 상당(相當)하기 때문에 그냥 안 지키는 농가(農家)도 많다. 귤껍질(橘껍질)을 쓰고 싶으면 웬만하면 친환경(親環境) 인증(認證)받은 귤(橘)로 만들자. 물론(勿論) 친환경(親環境) 감귤(柑橘) 역시(亦是) 마찬가지로 씻은 다음 쓰는 게 좋다. 아니면 아예 한약재상(韓藥材上)에서 취급(取扱)하는 악재용(惡材龍), 식품용(食品用) 귤피(橘皮)를 따로 구매(購買)하는 것도 방법(方法).
  • 건조(乾燥)한 겨울철에 귤껍질(橘껍질)을 늘어놓으면 마르면서 가습효과(加濕效果)를 선사(膳賜)하는데, 이때 물러서 못 먹을 부위(部位) 등(等)의 과육(果肉)을 같이 말리면 곰팡이가 번식(繁殖)할 수 있다. 너무 두껍게 쌓아도 위험(危險)하다.
  • 등산(登山) 하면서 에 귤껍질(橘껍질)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거름 또는 야생동물(野生動物) 먹이로 줄려고 하거나 그냥 버리는 때가 있는데 껍질을 방치(放置)하면 딱딱하게 굳어서 야생동물(野生動物)들이 못 먹는 데다가 잘 썩지도 않는다. [36] 더구나 껍질에 농약(農藥)을 잔뜩 치기 때문에 다람쥐 같은 야생동물(野生動物)들이 이걸 먹고 탈(頉)이 나는 수가 있다. 그래서 산(山)에 보면 귤껍질(橘껍질) 버리지 마세요 -다람쥐- 이렇게 적어놓은 팻말(牌말)이나 현수막(懸垂幕) 등(等)이 보이기도 한다. 다만 2020년대(年代) 기준(基準)으로 산(山)에 버린 뒤에 잔류농약(殘留農藥)이 남을 정도(程度)의 귤(橘)은 유통(流通)되지 않아 의미(意味)없는 얘기고, 일단(一旦) 음식물(飮食物)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란 이야기.
  • 고양이 가 질색(窒塞)하는 냄새. 특히(特히) 귤껍질즙(橘껍질汁)이 특효(特效). 비단(緋緞) 귤(橘)뿐이 아닌 다른 오렌지, 레몬 등(等) 시트러스가 들어 있다면 대부분(大部分) 통(通)한다. 고양이가 건드려서는 안 될 물건(物件) 같은 곳에 뿌려보자. 스펀지 에서 이 부분(部分)을 다뤘다.
  • 귤껍질(橘껍질)을 비닐 랩에 싼 뒤 전자레인지에 약(約) 30초(秒) 정도(程度) 돌리면 따뜻한 손난로(暖爐)가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뜨거우니 손수건(손手巾)으로 싸매고 다녀야 하지만 그래도 2시간(時間) 정도(程度) 간다. 그러나 귤(橘) 껍질 특유(特有)의 악취(惡臭)가 느껴질 수도 있다.
  • 귤껍질(橘껍질)을 물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전자레인지 내(內)의 기름때와 냄새가 날라간다.
  • 귤껍질(橘껍질)을 기름 묻은 프라이팬이나 욕실(浴室) 바닥에다 닦으면 묵은 때를 제거(除去)할 수 있다.
  • 귤껍질(橘껍질)을 이용(利用)해 작품(作品)을 만드는 사람들도 존재(存在)한다.
  • 바싹 마른 귤껍질(橘껍질)은 땔감 으로도 사용(使用)된다.
  • 잘 말려 놓은 귤껍질(橘껍질)은 염색(染色) 염료(染料) 로 사용(使用)된다.

9.3. 귤(橘) 먹는 방식(方式) [편집(編輯)]

기본적(基本的)으로 껍질에 싸여있기에 알맹이를 먹으려면 일일이(一一이) 껍질을 까면서 먹어야 한다. 까다보면 즙(汁)이나 하얀 껍질(귤(橘)백)이(李) 손톱에 끼인다거나 하여 제법 귀찮지만 막상 자신(自身)이 안 까면 손이 심심하다. 그러나 감기(感氣)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비타민C를 보급(普及)해주어 감기(感氣)에 저항성(抵抗性)을 길러주는 고마운 과일이니 그만한 수고는 감수하자(監修瑕疵). 수고라고 할 것도 없고 과일껍질 중(中)에 귤껍질(橘껍질)이 바나나 , 포도(葡萄) 다음으로 까기 쉽다. [37] 덧붙여 비만(肥滿) 에도 좋다고 한다. [38]

그렇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손바닥이 노랗게 변(變)하니까 주의(注意). 또한 귤(橘)은 한 번(番)에 연달아서 30개(個) 이상(以上) 먹으면 이가 하루종일(終日) 시리게 된다. [39] 귤(橘) 매니아들은 먹은 개수(個數)에 유의(留意)할 것.

귤(橘)을 까는 방식(方式)도 조금씩 야금야금 떼내는 것부터 끊기지 않고 한 번(番)에 까는 것까지 꽤나 다양하다. 귤껍질(橘껍질) 까기의 뉴비 부터 신(新) 까지 나열(羅列)한 이미지가 한 때 유행(流行)하기도 하였다. 귤(橘)까기 등급(等級)

대단하지만 이런 건 시간(時間)이 남아돌 때고, 귤(橘)을 먹기 위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效率的)으로 까는 방법(方法)은 한손은 받치면서 한손으로 돌려주는 것. 단순히(單純히) 손목만 돌리면 되니 편리(便利)하다. 귤(橘)의 상태(狀態)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大略) 하나 까는데 5초(秒) 이내(以內)로 소요(所要)된다. [40] 또한 껍질을 무시(無視)한 채 귤(橘)을 세로로 쪼개는 방법(方法)도 있는데, 이건 귤(橘) 내부(內部)가 터질 염려(念慮)가 있고 어차피(於此彼) 반쪽(半쪽)짜리 껍질을 2번(番) 까야한다는 단점(短點)이 있다. 하지만 과육(果肉)이 충격(衝擊)을 받아 더 달아진다고 하며, 반(班)으로 나뉘면서 껍질의 절단면(切斷面)이 많이 드러나기 때문에 껍질 까기(期)가 쉬워지긴 한다.

먹는 스타일을 한 조각씩 떼서 먹는 스타일과 한입에 다 먹는 스타일등(等)이 있다. [41] 후자(後者)는 입이 크거나 작은 여름귤일(여름橘日) 때 가능(可能).

KBS 프로그램 스펀지 에서는 제주도(濟州島) 사람들이 귤(橘)을 구워 먹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實際로) 귤(橘)을 구우면 신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아 맛있다고 한다. [42] 다만 TV에 나왔다고 제주도(濟州島) 사람들이 다 귤(橘) 구워 먹는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제주도(濟州島) 사람도 여간해선 안 그런다. 맛은 따끈하고 살짝 달착한 귤피차(橘皮茶) 마신다는 느낌이며 감기(感氣) 예방(豫防) 차원(次元) 겸(兼) 해서 가끔 먹는 별미(別味)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삼다수(三多水) 감귤(柑橘)주스가 구워 먹을 때 맛과 약간(若干)이나마 비슷하긴 하다.

이세계(二世界)아이돌 릴파(派) 는 귤(橘)을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다. 따뜻한 유자(柚子) 맛이 난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事實) 이건 데운 다음에 식히는 과정(過程)이 필수(必須)로 있어야 단맛이 강(强)해지는데 딱 반(半)만 실행(實行)한것이다.

얼려먹기도 하는데 귤(橘)은 물이 많아서 적당히(適當히) 얼려두면 아삭아삭 씹힌다.

일본(日本)에서는 냉동귤(冷凍橘)이라고 해서 홍시(紅柹)처럼 귤(橘)을 얼려서 먹기도 한다. 외피(外皮)를 제거(除去)한 [43] 귤(橘)을 냉동(冷凍)한 것으로 적당히(適當히) 해동(解凍)시켜 먹거나 언상태(言狀態)로 먹는데 귤(橘) 자체(自體)가 수분(水分)이 많기 때문인지 셔벗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사실(事實) 수분(水分)이 많고 과육(果肉)이 무른 편(便)에 속(屬)하는 과일들은 얼려먹으면 다들 맛있다. 홍시(紅柹), 귤(橘), 수박, 멜론, 딸기 등(等). 야마구치 지역(地域)에는 미캉나베(みかん鍋) 라고 하는 향토(鄕土) 전골 요리(料理)가 있다.

다른 귤(橘)속 친척(親戚)들에 비해 당도(糖度)가 강(强)해서 보통(普通) 생식(生殖)을 하지만 익지 않은 청귤(靑橘) 로 청(請)을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9.4. 귤(橘)주스 [편집(編輯)]

한국(韓國)의 여러 음료(飮料) 회사(會社)들이 대부분(大部分) 시도(試圖)하였으며 현재(現在)도 제품화(製品化) 되어 생산(生産)한다. 제주감귤(祭主柑橘)주스가 마트나 편의점(便宜店)에서 곧잘 팔린다. 경제적(經濟的)으로 싸고 쉽게 구입(購入)해 마실 수 있는 장점(長點)이 있다. 원액(原液)50% 비율(比率)에 오렌지 향(香)과 오렌지 오일(午日) 등(等)을 섞은 제품(製品)은 오렌지 주스 와 상당히(相當히) 유사(類似)하다. 또 원액(原液) 100%로 만든 서울우유의 '아침에 주스' 브랜드의 제주감귤(祭主柑橘) 100도(度) 출시(出市)되었다. 가정(家庭)에서는 믹서기(器) 나 원액기(原液基)로 사과(沙果)와 같이 갈아먹기도 한다.

9.5. 귤(橘) 상자(箱子) [편집(編輯)]

일본(日本) 에서 귤(橘) 상자(箱子)는 여러 만화(漫畫)나 애니 등(等)에서 클리셰 화(化)되어 있다. 이삿짐(移徙짐)이나 받침대(받침臺), 더 나아가서는 책상(冊床)이나 밥상(밥床) 대용(代用)으로 쓰는 골판지(골板紙) 상자(箱子) 가 묘사(描寫)된다 싶으면 높은 확률(確率)로 귤(橘) 상자(箱子)이다. 예시(例示)로 바보와 시험(試驗)과 소환수(召喚獸) 시험소환(試驗召喚) 전쟁(戰爭) 에서 패배(敗北)한 F반(半)은 책상(冊床)이 밥상(밥床)에서 귤(橘)박스로 바뀌고, 이따금 버려진 고양이나 강아지 가 든 상자(箱子)로도 등장(登場)하며, 노숙자(露宿者) 들이 애용(愛用)하는 골판지(골板紙) 상자(箱子) 또한 귤(橘) 상자(箱子)인 경우(境遇)가 많다. 그 밖에도 그냥 귤(橘) 몇 개(個)나 귤(橘) 한 바구니가 코타츠 위나 옆에 놓여 있는 경우(境遇)가 많은데, 이것 또한 일본(日本)의 겨울 가정집(家庭집) 풍경(風景)의 훌륭한 클리셰이다. 실제로(實際로) 일본(日本)에서 제일(第一) 싼 과일이 귤(橘)이다. 일본(日本) 내(內)에서 가장 유명(有名)한 귤(橘) 산지가(産地價) 에히메현(縣) 이기(利器) 때문에 매체상(媒體床)에서 묘사(描寫)되는 귤(橘) 상자(箱子)도 대부분(大部分) '에히메 귤(橘)'(愛媛みかん)이라 쓰여진 디자인의 패러디인 경우(境遇)가 많다.

무대소품(舞臺小品) 이기도 하다. 특히(特히) 만화(漫畫)나 게임 등(等) 코믹한 부분(部分). 거만(倨慢)하게 무릎을 올리고 턱을 기댄 채 얼짱 각도(角度)로 생각하는 사람 의 자세(姿勢)를 취(取)할 때 발판(발板)으로 쓰인다든지, 이삿짐(移徙짐)을 묘사(描寫)하는데 은근슬쩍(慇懃슬쩍) 끼어 있는다든지.

한국(韓國)에서는 1980년대(年代) 초반(初盤)까지 나무 궤짝(櫃짝)에 든 귤(橘) 상자(箱子)가 판매(販賣)되는 게 일반적(一般的)이었다. 널판(널板)을 조합(組合)해서 만든 나무상자(箱子)에 재생(再生) 포장지(包裝紙)로 내부(內部)에 한 겹 쌓여있고 그 안에 귤(橘)이 담겨 있었다. 나무상자(箱子) 외부(外部)에는 생산자(生産者)나 수매자의 스탬프 등(等)이 여기저기 찍혀 있었고 귤(橘)을 다 먹고 남은 상자(箱子)는 가정(家庭) 목공(木工) 재료(材料)나 땔감으로 흔히 애용(愛用)되었다.

10. 시장(市場)에서의 귤(橘) [편집(編輯)]

귤(橘)은 아열대(亞熱帶), 지중해(地中海) 등(等) 따뜻한 기후(氣候)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한국(韓國)에서는 제주도(濟州島)만 살짝 커트라인 안쪽에 포함(包含)되어 있었다. 수백(數百) 년(年) 동안 이러다보니 귤(橘) 하면 제주도(濟州島), 제주도(濟州島) 하면 귤(橘)이 연상(聯想)될 지경(地境).

제주도(濟州島) 내(內)에서도 서귀포(西歸浦) 일대(一帶)에 감귤(柑橘)나무가 많이 분포(分布)해 있다. 제주도(濟州道)가 생성(生成)될 당시(當時) 서북풍(西北風)의 영향(影響)으로 화산재(火山재)가 제주(濟州) 동부지역(東部地域)에 많이 쌓였고 남부(南部) 지역(地域)인 서귀포(西歸浦) 일대(一帶)에는 화산회토(火山灰土)와 비화산회토(非火山灰土)가 골고루 섞였는데 비화산회토(丕火山灰土)의 땅일수록 과실(果實)의 당도(糖度)가 높아 과수재배(果樹栽培)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반대(反對)로 화산회토(火山灰土)가 많은 동부(東部) 지역(地域)은 흙이 검고 뿌리채소(뿌리菜蔬) 재배(栽培)에 유리(有利)하다.

하지만 지구(地球) 온난화(溫暖化) 가 장기화(長期化) 되어가면서 적정(適正) 재배(栽培) 위도(緯度)가 계속(繼續) 올라와 내륙(內陸)에서의 재배(栽培)도 이제 현실화(現實化)가 되었다. 초기(初期) 전남(全南) 완도(莞島) 를 시작(始作)으로 경남(慶南) [44] , 경북(慶北) , 충청(忠淸) 으로 재배(栽培)가 가능(可能)한 지역(地域)이 넓아지는 실정(實情)이다. 이렇게 남해안(南海岸)에서도 감귤(柑橘) 재배(栽培)가 시작(始作)되었으나 생산량(生産量)도 인지도(認知度)도 한참 부족(不足)하다. 아무리 육지(陸地) 남해안(南海岸)에서 귤농사(橘農事)가 가능(可能)해졌다 해도 성주군(星州郡) 참외 무안군(務安郡) 양파(洋파) 같이 이전(以前)부터 농사(農事)지어서 유명(有名)해져 있는 특산물(特産物)을 계속(繼續) 재배(栽培)하는 게 더 안정적(安定的)이니, 굳이 제주도(濟州道)가 인지도(認知度) 독점(獨占)하고 있던 감귤(柑橘)이란 레드오션 에 뒤늦게 뛰어들 이유(理由)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제주(濟州) 귤(橘)은 귤(橘) 치고는 추운 제주도(濟州島)에 적응(適應)한 품종(品種)이라 기후온난화(氣候溫暖化)가 계속(繼續)되면 오히려 제주도(濟州島)에서 재배(栽培)가 불가능(不可能)해진다고 한다. 2020년대(年代)까진 그 정도(程度) 단계(段階)는 아니지만 장기적(長期的)으로는 지구온난화(地球溫暖化)가 문제(問題)가 될 수도 있는 셈.

제주도(濟州道) 농업(農業)의 핵심(核心)으로, 한 때는 소 팔아서 대학(大學) 보낸다는 얘기와 비슷하게 귤나무(橘나무) 하나로 자식(子息)을 서울의 대학교(大學校)까지 보냈다고 해서 '대학(大學)나무'라고도 불렸을 정도(程度). 지금(只今)은 그 정도(程度)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如前히) 귤(橘)의 풍흉(豐凶)에 따라서 제주도(濟州島) 농업(農業) 전체(全體)의 분위기(雰圍氣)가 좌우(左右)될 정도(程度)의 비중(比重)을 지닌다. 감귤(柑橘) 파동(波動)이 벌어지면 농민(農民)들이 귤(橘)을 가져다가 도청(道廳)에 던지는 등(等)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뒤, 앞에 있는 전의경(戰義警)들에게 먹으라고 나눠주는 훈훈(薰薰)한 장면(場面)을 연출(演出)하기도 했다. [45]

이 이미지가 워낙 강(剛)해서 제주도(濟州島)에 대(對)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주도(濟州道) 사람들은 다 귤농사(橘農事)를 짓나 봐?'라고 오해(誤解)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이 자체(自體)는 오해(誤解)가 맞지만, 텃밭 처럼 집에서 먹기 위해 귤나무(橘나무)를 몇 그루 키우는 가정(家庭)은 흔하다.

제주도(濟州島)에서는 제주도(濟州道) 농산물(農産物) 품질(品質) 관리(管理)라는 명목(名目)으로 도차원(道次元)의 풍작 방지(防止) 대책(對策)을 실시(實施)한다. 과수원(果樹園) 단위(單位)로 문(門)을 닫거나 나무를 줄이도록 유도(誘導)하는 것에서 시작(始作)하여 전문가(專門家)들이 재배(栽培)하는 나무를 찾아가서 상태(狀態)를 보고 얼마나 솎아낼지를 알려주고, 수확(收穫) 이후(以後)에도 제일(第一) 작은 과일과 제일(第一) 큰 과일은 제주도(濟州道) 밖으로 반출(搬出)을 금지(禁止)하여 물량(物量)을 조절(調節)한다. 풍작이면 소비자(消費者) 입장(立場)에서야 싸니까 좋겠지만 생산농민(生産農民)은 개인파산(個人破産)을 준비(準備)해야 하기 때문.

그러나 현실(現實)에서는 없어지는 나무보다 새로 심어지는 묘목(苗木)이 더 많으며, 일부(一部) 생각 없는 농민(農民)들과 상당수(相當數)의 중간(中間) 상인(商人)들이 눈앞의 이익(利益)에 급급(汲汲)해 비상품(非常品)과를 적극적(積極的)으로 유통(流通)시키기도 했다. 해마다 연말(年末)이면 단속(團束)하려는 지역(地域) 당국(當局)과 단속(團束)을 피(避)하려는 중간상(中間商)들의 암투(暗鬪)가 있었다. 이건 가공용(加工用)으로 속칭(俗稱) "파치(破치)"라고 불리는 흠(欠)있는 것과 "꼬다마(小/子玉)"라고 불리는 0번(番)과(46mm 이하(以下)), "왕(王)다마(王玉)"라고 불리는 9번(番)과(71mm) 이상(以上)의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들이 그것이다. 이것들은 제주도(濟州道) 조례(條例)로 도외반출(度外搬出)을 금지(禁止)했으나 대체(大體) 어떻게 빼돌렸는지 겨울만 되면 전국(全國)에서 파치(破치)라고 써붙이고 싼값에 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감귤생산(柑橘生産) 및 유통(流通)에 관(關)한 조례(條例) . [46]

공정거래위원회(公正去來委員會)가 감귤(柑橘) 상품(商品) 기준(基準)을 단순히(單純히) 크기로 결정(決定)하는 하는 것은 행정(行政)의 자의적(恣意的) 해석(解釋)이며 소비자(消費者)들의 선택권(選擇權)을 침해(侵害)한다는 이유(理由)로 개선(改善)을 권고(勸告)하여 2017년(年) 4월(月)부터 조례(條例)가 개정(改正)되었다. 당(黨)도 10브릭스만 넘기면 크기 상관(相關)없이 출하(出荷)가 가능(可能)해졌다. 여름에 따서 신맛만 나는 풋귤도(橘度) 과일청 등(等) 가공용(加工用)의 용도(用途)로 출하(出荷)된다. 꼬다마나 풋귤(橘)을 쓰더라도 잼은 품질(品質)에 크게 영향(影響)이 없고, 많은 양(量)이 필요(必要)하니까.

친환경(親環境) 감귤(柑橘)은 주로(主로) 생활협동조합(生活協同組合)을 통해 판매(販賣)되며 일반(一般) 감귤(柑橘)에 비해 풍흉(豐凶)에 따른 가격(價格) 변동(變動)이 크지 않은 편(便)이다. 친환경인증(親環境認證)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國立農産物品質管理院)에서 내주는데 유기농(有機農)과 무농약(無農藥)으로 나뉜다. 저농약인증(低農藥認證)도 있지만 2015년(年) 폐지(廢止)되기 때문에 2012년(年)부터 신규인증(新規認證)을 받지 않고 있다. 품질관리원(品質管理院) 홈페이지에서 인증번호(認證番號)로 확인(確認)해 볼 수 있다. 친환경(親環境)으로 재배(栽培)했다고 해서 무조건(無條件) 안전(安全)한 것은 아니란 것은 명심(銘心)하자. 화학농약(化學農藥)과 달리 유기농약(有機農藥)은 쉽게 분해(分解)되고 악영향(惡影響)이 적어 훨씬 안전(安全)한 것은 맞지만 어쨌든 농약(農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농산물(農産物)은 잘 씻어서 먹자.

10.1. 타이벡 귤(橘) [편집(編輯)]

일반(一般) 노지(露地) 감귤(柑橘)보다 고급품(高級品)으로 타이벡 귤(橘)이 있다. 듀폰 타이벡 섬유(纖維) 를 귤나무(橘나무) 바닥에 깔아서, 바닥에 떨어지는 햇빛은 반사(反射)해서 귤(橘)의 아래부분(部分)에 닿게 해주고, 비가 내려도 땅에 닿지 않게 해서 당도(當到)를 올리는 방법(方法)이다.

이렇게 해서 수확(收穫)된 귤(橘)은 보통(普通) 노지재배(露地栽培) 귤(橘)에 비해 당도(糖度)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단 맛을 기준(基準)으로 삼는다면 확실히(確實히) 맛있는 귤(橘)이다. 다만 신맛은 크게 약(弱)해지므로 새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다. 그리고 가격(價格)이 노지재배(露地栽培) 귤(橘)의 1.5-2배(倍) 정도(程度)로, 꽤 비싼 편(便)이다.

10.2.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 [편집(編輯)]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이란 원래(元來) 당(黨)도 8bx(브릭스)이상(以上), 착색(着色)도 50% 이상(以上)의 출하기준(出荷基準)을 맞춰 출하(出荷)해야 하지만 그 기준(基準)에 미달(未達)한 감귤(柑橘)을 의미(意味)한다. 이러한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 유통(流通)이 문제(問題)가 되는 이유(理由)는 소비자(消費者)가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을 맛보고 실망(失望)하여 다시 감귤(柑橘)을 찾지 않아 결국(結局) 모든 감귤(柑橘) 농가(農家)에 피해(被害)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당국(當局)에서는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 유통(流通)을 단속(團束)하고 있다. 최근(最近) 드론을 이용(利用)하여 비상품(非常品) 감귤(柑橘) 유통현장(流通現場)을 단속(團束)하는 방식(方式)이 개발(開發)되었다고 한다.

11. 각종(各種) 매체(媒體)에서의 귤(橘) [편집(編輯)]

일본(日本) 드라마 , 일본(日本) 애니메이션 등(等)의 매체(媒體)에서는 코타츠 와 한 세트로 나오는 경우(境遇)가 많다.
  • 다!다!다! : 야마무라 미(美)캉 이라는 원작자(原作者) 카와무라 미카 오너캐 가 머리에 이걸 올린다. 이름인 미캉부터가 일본어(日本語)로 귤(橘)을 뜻한다.
  • 동물(動物)의 숲 시리즈 : 귤(橘)+고양이 컨셉의 캐릭터인 백(百)프로 가 존재(存在)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갱플랭크 괴혈병(壞血病) 환자(患者)라는 설정(設定)이 있는데, W스킬이 이걸 치료(治療)한다는 설정(設定)으로 귤(橘)을 먹어서 자신(自身)에게 걸린 대부분(大部分)의 군중제어기(群衆制御器) 를 해제(解除)하고 체력(體力)을 회복(回復)한다. 그냥 귤(橘)을 먹을 뿐인데 온갖 상태(狀態) 이상(以上)이 다 풀리는 게임 내(內)에서도 최상급(最上級)의 CC 파훼(破毁) 수단(手段)이라는 게 포인트. 원래(元來)는 오렌지 인데 한국(韓國)에서 귤(橘)로 현지화(現地化)되었다. 둘 다 같은 귤(橘)속이니 문제(問題) 없지 않을까
  • 마법사(魔法師) 프리큐어! : 위에 언급(言及)된 냉동(冷凍) 귤(橘)과 비슷한 물건(物件)이 마법계(魔法界) 에도 존재(存在)하는 것으로 묘사(描寫)된다. 언제나 여름인 지역(地域)에서 태양(太陽)빛을 잘받고 자란 쨍쨍귤(橘)을, 언제나 겨울인 지역(地域)에 사는 아이스 드래곤에게 가져가면 그 귤(橘)을 보고(報告) 따스한 태양(太陽)에 대(對)한 부러움에서 우러나온 한숨서린 입김을 내뱉는데 이걸로 쨍쨍귤(橘)을 얼려서 만들어진다고. 이거 동물학대(動物虐待) 아닌가 이렇게 만들어진 냉동귤(冷凍橘)은 원(願)하는 때에 녹여서 먹는 간식(間食)으로 나오는데, 데우스 마스트 의 강림(降臨)이 임박(臨迫)하자 몇몇 마법(魔法) 생물(生物)들과 더불어 쨍쨍귤(橘)에도 문제(問題)가 생겨 이와 관련(關聯)한 에피소드도 존재(存在)한다. 한편(한便) 입김도 반드시 따스함에 대(對)한 부러움에서 나오는 한숨이 아니면 아주 맛없는 결과물(結果物)이 나오는 모양(模樣).
  • 새싹들이다 : 원곡자(原曲者)의 출신지역(出身地域)의 특색(特色)을 담은 곡(曲)이다. 제주도(濟州道) 의 음악교사(音樂敎師)가 제주도(濟州島)의 귤(橘) 새싹을 보며 만든 곡(曲)이라고 한다.
  • 원피스 : 나미(糯米) 를 상징(象徵)하기도 한다. 실제로(實際로) 나미(糯米)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하지만 나미에게는 귤(橘)이라는 게 좋아함을 넘어 각별할 수 밖에 없는 과일이다.
  • 샤먼킹 : 조기종영(早期終映)했을 때, 최종화(最終話)의 그 유명(有名)한 프린세스 하오(下午)에 박혀 있었던 귤(橘)이나 다른 표지(表紙)에서 귤(橘)을 들고 있었던 것은 미완(未完)을 암시(暗示)하는 것이었다. 밀감(蜜柑)의 みかん이 미완(未完)(未完)의 발음(發音)과 똑같기 때문.
  • 스즈메의 문단속(門團束) : 아마베 치카 가 하는 일중(中) 하나가 혼다 커브 지역(地域) 의 명물(名物)인 귤(橘)이 담긴 상자(箱子)를 운송(運送)하는 일이다. 작중(作中)에 운반(運搬)하다가 귤(橘)이 쏟아져 낭패(狼狽)를 봤다가 지나가던 주인공(主人公) 이 도와줘서 이를 계기(契機)로 고마움을 느껴 주인공(主人公)과 서로 친(親)한 친구(親舊)가 된다.
  • 포켓몬스터 : 나무열매 '오(誤)랭열매'의 모델이기도 하며, 체육관(體育館) 관장(館長) 규리(糾理) 의 이름의 어원(語源)이기도 하다.
  • 아따맘마 : 오(誤)아리 의 일본(日本) 원판(原版) 이름이 타치바나 미캉인데, 타치바나(橘)와 미(美)캉은 모두 귤(橘)이라는 뜻이다. 실제로(實際로)도 상징(象徵) 과일이고 그래서인지 방(房)에 귤(橘) 모양(模樣) 쿠션이 있다.
  • 요괴(妖怪)워치 : 귤(橘)+고양이 캐릭터가 있다. 이름은 귤냥(橘兩).
  • 오오카미(美) : 머리에 귤(橘)을 올리고 살아가는 귤(橘) 노부부(老夫婦) 가 있다. 올리고 있는 사람의 감정(感情) 상태(狀態)에 따라 변화무쌍(變化無雙)한 모습을 보여준다.
  • 용(龍)과 같이 시리즈 : 오노미치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오노 미치오 가 귤(橘) 머리를 하고 있다.
  • 은여우 : 긴타로 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다. 오렌지는 껍질이 너무 두껍고 캔 과일은 너무 가짜(假짜) 같은 느낌이라 일반(一般) 감귤(柑橘)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덕분(德分)에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도 감귤(柑橘)이 강조(强調)되는 등(等) 작품(作品) 내내 감귤(柑橘)이 자주 나온다.
  • 이스타티비 : UEFA 챔피언스 리그 대진(戴震) 추첨(抽籤) 컨텐츠를 할 때 추첨용(抽籤龍) 공(...)으로 사용(使用)된다. 일명(一名) 픽업더귤(橘).
  • 최강(最强)의 군단(軍團) : B 는 피를 귤(橘)이나 오렌지로 표현(表現)하기도 한다.
  • 클래시컬로이드 : 17화(禍)에서 일반적(一般的)인 귤(橘)이 아닌 구운 귤(橘)이 메인으로 된 적이 있었고 귤(橘) 좀비가 나왔다. 이와 관련(關聯)돼서 이 작품(作品)에 등장(登場)한 곡(曲) 중(中)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行進曲) 을 어레인지 한 '귤(橘) 좀비 ~터키 행진곡(行進曲) 중(中)~'이라는 곡(曲)이 있다.
  • 1박(泊) 2일(日) : 이수근(李穗根) 이 귤(橘)을 영어(英語)로 하면 '셔'라고 애드립 을 쳤다.

12. 별명(別名)으로서의 귤(橘) [편집(編輯)]

  • 씨야 의 리더 남규리 의 별명(別名)이다. (남귤(橘) 귤(橘))
  • 프로게이머 박성균 의 별명(別名)으로 쓰인다.
  • 카라 의 리더 박규리(朴奎利) 의 별명(別名)이기도 하다. 별다른 이유(理由)는 없고 그냥 어감(語感)이 비슷해서 그렇게 불린다. 본인(本人)도 잘 아는 별명(別名)이며, 머리를 금발(金髮) 로 염색하자(染色瑕疵) 금귤(金橘)이라는 별명(別名)이 붙었다. 일부(一部) 팬들은 일본어(日本語)로 금귤(金橘)을 낑깡이라고 하니까 낑깡이라고 부른다.
  • 전(前) 프로미스나인 의 멤버이자 프로듀스 48 에 출연(出演)했었던 장규리 역시(亦是) 박규리(朴奎利)와 같은 이유(理由)로 귤(橘)이라고 불린다.
  • 삼성(三星) 라이온즈 우규민 선수(選手) 역시(亦是) 이 별명(別名)이 붙었는데, 이유(理由)는 박규리(朴奎利)와 동일(同一)하다. 여담(餘談)으로 우귤(禹橘) 10승(勝)하는 소리 하고 있네가 퍼졌으나 2013년(年) 2014 시즌 두 자리 승수(勝數)를 기록(記錄)했다.
  • 대한민국(大韓民國) 보이밴드 블락비(非) 멤버 재효(再孝) 는 멤버들 사이에서 잘 까인다고 해서 귤(橘) 또는 귤형(橘型)이라고 불린다. 라디오에서 "귤(橘)은 재효형(再孝型)이에요, 까야 제맛 이죠!" 라는 지코의 발언(發言)이 시초(始初). 그만큼 멤버들 사이에서도 심지어(甚至於) bbc(블락비(非) 팬덤)에게도 많이 까인다. 본인(本人)은 귤(橘)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별명(別名)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 대한민국(大韓民國) 걸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 의 별명(別名)이기도 하며 제주도(濟州島)에서 올라와 상큼한 애교(愛嬌)와 제주도(濟州島) 사투리를 사용(使用)해서 팬들이 붙여준 별명(別名)이다.
  •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選手)인 미하일 콜야다 는 귤(橘)을 매우 좋아하여 앉은자리에서 3kg의 귤(橘)을 먹을 수 있다는 점(點)과, 귤(橘)과 닮은 외모(外貌)로 한국(韓國) 팬들 사이에서 이름과 비슷한 '귤(橘)야다'로 불리고 있다. 일부(一部) 팬은 콜야다의 작은 덩치 때문에 혹은(或은) 금메달획득(金메달獲得)을 소원(所願)하며 '금귤(金橘)' 이라 부르거나 '금귤(金橘)길만 걸으라'는 응원(應援)을 하기도 한다.
  • 리듬게임 유튜버 BWen 의 별명(別名)이기도 하다.
  • 세븐틴 의 멤버 승관(僧官) 의 별명(別名)이 귤(橘)은 아니지만 제주도(濟州島) 출신(出身)답게 귤(橘)이 들어가는 별명(別名)이 많다 대표적(代表的)인 예시(例示)로 아가귤(橘)이나 귤리(橘리)데린 등(等)..
  • 흔히 인터넷 밈 으로 제주도(濟州道) 나 제주도(濟州島) 출신(出身)을 표현(表現)하는 의미(意味)의 접두사(接頭辭) 로 '귤(橘)-'을 사용(使用)한다. 대표적(代表的)인 예시(例示)로 고향(故鄕)이 제주도(濟州道)이며, 제주도지사(濟州道知事)를 지낸 적이 있는 정치인(政治人) 원희룡(元喜龍) 의 별명(別名) 중(中) 하나가 귤재앙(橘災殃)으로 제주도(濟州島)를 뜻하는 '귤(橘)-'에 '-재앙(災殃)'을(乙) 합친 것이다. [47]

13.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편집(編輯)]

언어별(言語別) 명칭(名稱)
귤(橘), 감귤(柑橘), 밀감(蜜柑), 감자(고어)
(귤(橘)), 橘(감귤(柑橘)), (밀감(蜜柑)), (감자)(고어)
Mandarine
мандари?н(mandarin)
jeruk keprok
quyt( )
mandarina
?????????(y?sufiyy), ?????? ?????????(y?suf ?afand?)
????????(yustafandi), ????????(yustafandia), ??????????(yustafandiaia), ??????(safandeya)( 이집트 아랍어(아랍語) )
mandarino
mandarin(만다린) , mandarin orange(만다린 오렌지)
mandarino
(mig?n), 桔子(juzi)
桔(gat1), 桔仔(gat1 zai2)( 광동어(廣東語) )
???????????(som maen-daa-rin), ??????(som jiin)
mandalina
??????(narengi), ????????(mandarin)
норанг(norang), мандарин(mandarin)( 타지크어(語) )
mandarine
mandariini
?????????(mandarin)
기타 [ 펼치기 · 접기 ]
???????(som lot), ???????(som hot)
mandarinas
mandarina, mandarinondo
????????(mandarin)
?????????(mandarini)
тошл(to?l)
????????(krooc yu?n)
?????(mandarini)
dalanghita, naranghita
??????(n?ra?g?), ???????(mai??rin)
??????(n?ra?g?)( 우르두어(語) )
귤(橘)은 순(純)우리말이 아닌 한자어(漢字語) 로, '귤(橘) 귤(橘)( )'이다. 이 한자(漢字)가 들어간 사자성어(四字成語)로는 귤화위지(橘化爲枳) (橘 ), 남귤북지(南橘北枳) ( ), 회귤유친 ( ) 등(等)이 있다.

'감귤(柑橘)( )' 또는 '밀감(蜜柑)( )'이라고도 한다. 모두 중고한어(中古漢語) 에서 유래(由來)한 어휘(語彙)이다. 과거(過去)에는 감자 ( ) [48] 라고 불렸고, 일본어(日本語) 의 영향(影響)으로 ' 미(美)캉 ' 내지(乃至) '미깡'(みかん)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제주도(濟州道) 에서는 이게 거의 사투리급(級)으로 쓰인다.

감귤류(柑橘類)의 과일을 통틀어서 Citrus라고 하며, 감귤(柑橘)을 영어(英語) 로는 만다린 (mandarin)이라 한다. 한국(韓國)에서 귤(橘)이라 불리는 것은 온주밀감(溫州蜜柑) , 영어(英語)로는 Satsuma라는 품종명(品種名)으로 불린다. 영어(英語) 사용권(使用權)에서 과연(果然) 만다린(mandarin), 탄제린 (tangerine), 클레멘타인 (clementine), 온주밀감(溫州蜜柑)(satsuma)을 일일이(一一이) 구분(區分)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의구심(疑懼心)이 들 만도 하지만 마트에서는 모두 구분(區分)하여 판매(販賣)할 정도(程度)로 잘 알려졌다. [49] 온주밀감(溫州蜜柑) ( )이란 이름은 중국(中國) 저장성(저장省) 원저우 (溫州) 에서 유래(由來)했다고 한다.

14. 기타 [편집(編輯)]

  • 일본(日本) 에서는 불량학생(不良學生), 낙오자(落伍者)를 두고 "썩은 귤(橘)"이라 부르기도 한다. 귤(橘)은 하나가 썩으면 같은 상자(箱子)에 있는 다른 귤(橘)도 같이 썩게 만든다는 점(點)에서 유래(由來)한 멸칭(蔑稱)으로 썩을 만큼 숙성(熟成)된 귤(橘)은 과일을 숙성(熟成)시키는 에틸렌 이 매우 많고 또 썩으면서 터진 부위(部位)로 에틸렌이 흘러나오는데 이 에틸렌이 다른 귤(橘)을 숙성(熟成)→썩게 만든다. [50] 귤(橘)박스 제일(第一) 밑부분(部分)에 있는 귤(橘)은 중압(重壓)을 받아 쉽게 터지고, 그 습기(濕氣)로 인해 먼저 상(傷)하는 경우(境遇)가 많으므로 가급적(可及的) 높이 쌓지 말아야 한다. [51] 하도 잘 상(傷)하다보니 과일가게에서 귤(橘)을 상자(箱子)째로 구매(購買)하면 아예 직원(職員)이 상자(箱子)를 뜯어서 바닥에 있는 상태(狀態)가 안 좋은 귤(橘)들을 바꿔서 주는 경우(境遇)도 많다. 단순(單純)한 서비스가 아니고 이렇게 확인(確認)해 주지 않을 경우(境遇) 멀쩡한 귤상자(橘箱子)를 구매(購買)해서 집에 간 후(後) 절반(折半) 넘게 상(傷)했다며 교환(交換)을 요청(要請)하는 경우(境遇)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 싱가포르 에서는 음력(陰曆) 설날 에 귤(橘)을 주고 받으면서 새해 복(福)을 빈다. 단(單), 짝수(짝數)로 줘야 한다.
  • 러시아 에서도 새해 첫날에 테이블에 귤(橘)을 바구니째로 쌓아놓고 먹는 문화(文化)가 있다. 단(單) 러시아에서 먹는 귤(橘)은 한국(韓國)의 귤(橘)과 다르게 씨가 많다.
  • 국립국어원(國立國語院)에서 귤껍질(橘껍질), 귤껍질무늬(橘껍질무늬)를 합성어(合成語)로 인정(認定)하였다. 다시 말하여 이들은 붙여쓰기를 해야 하는 것.
    Mandarin
    (#f75f1e)
  • 웹 색상(色相) 에서 귤(橘) 색(色) (f75f1e)은 #f75f1e 을 가리킨다. 링크 . 탄제린 #f28500 을 가리킨다. 링크

[1] ( 기사(技士) 1 , 기사(記事) 2 ) [2] 그런데 이 귤(橘)락이라는 단어(單語)에 대(對)해서 국립국어원(國立國語院) 에서는 과거(過去)의 사용례(使用禮)가 없다 고 답변(答辯)하였다. 전통(傳統) 한의학(韓醫學) 서적(書籍)인 동의보감(東醫寶鑑) 에서도 귤(橘)락을 귤낭상근막(橘囊狀筋膜) 이라는 다른 용어(用語)로 부르는 것으로 봐서는, 애초(애初)에 전문(專門) 한의학(韓醫學) 용어(用語)가 아닌 어쩌다 만들어진 용어(用語)인 듯하다. [3] 이러면 전체적(全體的)으로 귤색(橘色)이 연(軟)하다. [4] 주로(主로) 카바이트라 부르는 칼슘카바이드( 탄화칼슘 ) 덩어리를 이용(利用)하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숙성(熟成)을 촉진(促進)하지만, 이렇게 숙성(熟成)하면 맛은 둘째치고 쉽게 썩어버려서 농가(農家)에서는 단순히(單純히) 착색제(着色劑)로 취급(取扱)한다. 참고(參考)로 카바이트는 물과 반응(反應)하여 열(熱)이 나기 때문에 불이 나서 강제착색(强制着色)이 발각(發覺)되는 경우(境遇)도 가끔 있다. [5] 노지(露地) 재배(栽培) 및 급조생(急造生) 또는 조생(早生) 품종(品種) 기준(基準). 서귀포(西歸浦) 일부지역(一部地域)에서 재배(栽培)하는 일부(一部) 품종(品種)은 겨울이 지난 뒤에 수확(收穫)하기도 한다. 또한 이는 출하(出荷) 시기(時期)를 최대한(最大限) 앞당겨서 시장(市場)에 물량(物量)이 많이 풀려서 시세(市勢)가 폭락(暴落)하기 전(前)에 출하(出荷)를 하려는 노력(努力)의 결과(結果)로 최대한(最大限) 앞당겨진 것이지 원래(元來) 정원(庭園)에서 기르는 관상용(觀賞用) 귤(橘)은 다음해 늦은 봄, 초여름(初여름)은 되어야 익는다. 최근(最近)에는 비가림과 하우스 감귤(柑橘) 재배(栽培)가 늘어 초여름(初여름)까지도 신선(新鮮)한 귤(橘)을 맛볼 수 있다. 또, 보관기술(保管技術)이 발달(發達)하여 한라봉 같은 일부(一部) 품종(品種)은 추석(秋夕) 대목을 노리고 9월(月)까지 냉장보관(冷藏保管)하기도 한다. [6] 이를테면 금귤(金橘) 인 거. [7] 귤(橘)이 박스 단위(單位)라면 여러 명(名)에게 귤(橘)을 돌려도 한 번(番)에 다 해치우기 힘들다. 그 와중(渦中)에 귤(橘)이 하나 상(傷)해버리면 남은 귤(橘)들에게 부패(腐敗)가 번져나간다. [8] 귤(橘)이 상(傷)하는 걸 막으려면 귤(橘)을 소금물이나 베이킹소다 녹인 물에 10분(分) 담그고 행궈서 깨끗이 세척(洗滌)하고 물기(물氣)를 말려 보관(保管)해야 한다. 그러나 귤(橘)이 박스 단위(單位)라면 씻는 것만 해도 중노동(重勞動)이고 말리는 건 더 고역(苦役)이다. [9] 온라인으로 박스구매(購買)해 먹는 사람들사이에 돌던 팁을 판매자(販賣者)들도 게시(揭示)하게 됐는데, 귤(橘)박스를 받으면 신문(新聞)지깐 위에 귤(橘)을 다 꺼내놓고 멀쩡한 것은 나중에 먹고, 많이 찌그러진 것은 속에서 찢어졌을 수 있으니 더 일찍 먹고, 찢어진 귤(橘)을 제일(第一) 먼저 먹으라는 얘기가 있다. 과즙(果汁)이 흘렀으면 위에 언급(言及)된 것처럼 씻거나, 적어도 깨끗한 행주로 닦아낼 것. 일단(一旦) 받은 귤(橘)은 멀정한 것은 베란다 등(等) 찬 곳에 내놓고 상태(狀態)를 봐가며 먹어도 되지만 찢어지거나 찌그러진 것은 냉장고(冷藏庫)에 넣고 빨리 먹는 게 좋다. [10] 귤(橘)에 핀 곰팡이를 비롯해서 음식(飮食)에 핀 곰팡이는 인체(人體)에 유해(有害)하다. 이 곰팡이들은 냉동실(冷凍室)에서도 죽지 않으며 식중독(食中毒) 은 물론(勿論) 암(癌) 도 유발(誘發)할 수 있다. 그래서 귤(橘) 표면(表面)에 곰팡이가 보인다면 그냥 통째로 버려야 한다. [11] 이건 근연종(近緣種)인 오렌지나 자몽 등(等) 시트러스 류(流) 모두 공유(共有)하는 특징(特徵). [12] 빙그레 우유(牛乳) 중(中) 2019년(年) 기준(基準)으로 귤(橘)맛 우유(牛乳)가 신제품(新製品)으로 나왔는데, 먹어본 사람들의 평(坪)에 비하면 별로(別로)라고 한다. [13] 만화가(漫畫家) 주호민 의 군대만화(軍隊漫畫) 시즌 2에서 진기(珍奇)한 의 모티브가 된 주호민의 친구(親舊) 지기환이 군(軍) 복무(服務) 시절(時節) 감귤(柑橘) 파동(波動)으로 인해 너무 귤(橘)을 많이 먹어서 고초(苦楚)를 겪었던 일을 언급(言及)해주는 부분(部分)이 있다. [14] 혈관(血管)의 염증(炎症)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을 증가시키는 반면(反面)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작용(作用)을 해 지방세포(脂肪細胞) 분화(分化)를 억제(抑制)하는 항비만(項肥滿) 효과(效果)가 있다. [15] 귤(橘) 10개(個)가 치즈버거 단품(單品)이랑 칼로리가 비슷하다는 주장(主張)이 있었는데 당연히(當然히)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물론(勿論) 과일도 결국(結局) 열량(熱量)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치즈 버거는 귤(橘) 10개(個)로는 어림도 없을만큼 칼로리가 높다. [16] 안영이 초나라(楚나라)에 사신(使臣)으로 갔을 때, 초령(哨令)왕이 제나라 출신(出身) 죄수(罪囚)가 죄(罪)를 지어 잡혀가는 것을 보고 "제나라 사람들은 다 얘처럼 도둑놈인가봐요?"라고 디스하자 이에 받아친 말에서 유래(由來)되었다. "귤(橘)이 회수(淮水)를 건너면 탱자가 되는 법(法)이라더니, 초나라(楚나라) 사람들은 풍속(風速)이 별로(別로)인가 봅니다." 사람이든 과일이든 종자(種子)보다 자라는 환경(環境)이 중요(重要)하다는 요지(要旨)의 고사성어(故事成語). [17] 사실(事實) 귤(橘)과 탱자는 다른 속에 속(屬)하기 때문에 위치(位置)가 바뀐다고 귤(橘)이 탱자가 된다거나 탱자가 귤(橘)이 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비유적(比喩的)인 표현(表現). [18] 고려(高麗) 태조(太祖) 8년(年)(926)에 탐라(耽羅)에서 방물을 바쳤다는 기록(記錄)이 있으므로 이때부터 감귤(柑橘)을 진상(眞相)했을 수도 있다. [19] 마찬가지로 포도(葡萄) 역시(亦是) 과거(過去) 귀족(貴族)들의 사치품(奢侈品)이었고, 이들이 궁중(宮中)에서 한가로이 포도(葡萄)를 까서 먹는 게 스테레오타입 이자(利子) 클리셰 였다. [20]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에 출연(出演)한 허구연 이 1970년대(年代) 초(初)까지만 해도 귤(橘)이 없었다는 말을 했지만 당연(當然)하게도 사실(事實)이 아니다. 평범(平凡)한 서민(庶民)들에게는 그림의 떡 이었다는 뉘앙스였다면 모를까. [21] 조선시대(朝鮮時代)의 기록(記錄)인 「제주풍토기(濟州風土機)」에는 제주도(濟州島)에 14종(種)의 재래종(在來種) 귤(橘)이 있었다고 한다. 그 중(中)의 4종(種)은 도련동에 6그루로 남았다. [22] 근대(近代)에 들어오기까지 제주도(濟州道) 가 받은 차별대우(差別待遇)는 상당(相當)했다. 제주도민(濟州島民)은 함부로 내륙(內陸)을 오갈 수도 없었고, 폐쇄적(閉鎖的)인 환경(環境) 때문에 종종(種種) 심(甚)한 착취(搾取) 의 대상(對象)이기도 하였다. 귤(橘)도 그런 수탈(收奪)의 연장선상(延長線上). 실제로(實際로) 신세(身世) 한탄조(恨歎調)로 '귤나무(橘나무) 밑에 풀독(풀毒)을 부으러 간다~' 하는 민요(民謠)가 나올 만큼. 제주도민(濟州道民)이 내륙(內陸)으로 못 가게 한 것은, 내륙(內陸)에 비해 제주도(濟州道)가 살기 힘들기 때문에 인구감소(人口減少)를 막으려고. [23] 이 박물관(博物館)에는 2020년(年) 기준(基準)으로 무려(無慮) 126년(年)이나 된 하귤나무(下橘나무)가 있는데 과거(過去) 1894년(年) 김병호(金秉浩) 선생(先生)이 김홍집 총리(總理) 대신(代身)에게 선물(膳物)받은 것이라고 하며, 이후(以後) 2017년(年) 김병호(金秉浩) 선생(先生)의 증손(曾孫)인 김성보 서귀읍의회(西歸邑議會) 의장(議長)의 유가족(遺家族)들이 박물관(博物館)에 기증(寄贈)한 것이라고 한다. [24] 중국(中國) 저장성(저장省) 원저우 가 원산지(原産地)이고 흔히 온주(溫州)(溫州)밀감(蜜柑)으로 부른다. [25] 이재수의 난 으로 파괴(破壞)된 제주(濟州) 신앙공동체(信仰共同體)를 회복(回復)하는 등(等) 선교사(宣敎師)로서의 활동(活動)도 많았지만 식물학자(植物學者)로 더 유명(有名)한 사람이며 왕(王)벚나무 의 발견자(發見者)이기도 하다. 한국명(韓國名)은 엄택기. [26] 타케 신부(新婦)가 심은 최초(最初)의 온주밀감(溫州蜜柑) 중(中) 하나는 2019년(年)까지 살아있었다. [27] 이 농원(農園)에는 이후(以後) 심(審)은 하귤(下橘)(夏橘), 워싱톤네블, 기주밀감(寄主蜜柑), 문단(文段) 등(等)의 품종(品種)이 남아있다. [28] 일본산(日本産) 워싱톤 네블은 1909년경(年頃) 서귀포(西歸浦) 출신(出身) 김진태(金鎭台)라는 농민(農民)이 처음 재배(栽培)했다고 한다. [29] 1945년(年) 당시(當時) 감귤(柑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16ha, 생산량(生産量)은 80여(餘) 톤에 불과(不過)했음과 비교(比較)하면 실로(實로) 놀라운 성과(成果)다. 심지어(甚至於) 감귤산업(柑橘産業)을 육성(育成)하기 시작(始作)하던 1960년(年)에도 재배면적(栽培面積)은 193ha, 생산량(生産量)은 190톤에 불과(不過)했다. [30] 북한(北韓)도 2024년(年) 이전(移轉) 교육과정(敎育課程)에서 남한지역(南韓地域)의 지리(地理)를 가르쳤고 이때 남부지방(南部地方)의 특산물(特産物)에 관(關)한 내용(內容)도 다뤘기 때문에 북한(北韓) 주민(住民)들도 귤(橘)의 존재(存在)를 교과서(敎科書)에서 접(接)해서 알고는 있다. [31] 흠집(欠집)이 나면 균류(菌類)나 곰팡이 포자(胞子)가 들어가 곪는다. [32] 영상(映像) 5도(度) 이하(以下)로 추우면서 통풍(通風)이 잘되는 곳. [33] 양(量)이 많다면 귤(橘)을 최대한(最大限) 안 부대끼게 펼쳐놓기가 어렵다. 문제(問題)는 좁은 공간(空間)에서 쌓인인 귤(橘)들일수록 곰팡이가 더 빨리 번지기 쉽다. [34] 신맛은 덜할수 있지만, 한쪽으로만 씹는것이 습관(習慣)이 되어버리면 얼굴이 비대칭(非對稱)이 될 수 있으니 주의(注意)하자. [35] 한의학(韓醫學)에서 '기체(機體)'라고 부르는 것인데,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으면 온 몸의 기맥(奇脈)이 여기저기 막힌다는 의미(意味)이다. 무협소설(武俠小說) 에서도 오랫동안 수련(修鍊)을 게을리 하면 기체(氣體)로 인(因)해 실력(實力)이 급추락(級墜落)하는 케이스가 많다. [36] 귤(橘)을 통째로 놓아두면 과육(果肉)의 당분(糖分)과 수분(水分) 때문에 곰팡이가 잘 자라고, 포자(胞子)가 겉껍질로도 전파(傳播)되기 쉬워서 잘 썩는다. 하지만 알맹이를 까먹고 남은 귤껍질(橘껍질)에는 당분(糖分)과 수분(水分)이 없다. 귤(橘)의 겉껍질에는 쓴맛을 내는 나린진(眞), 하얀 태좌(胎座)(섬유질(纖維質)), 미량(微量)의 기름 성분(成分), 외피(外皮)의 색소부(色小部), 맵고 아리기만 한 각종(各種) 방향성(方向性) 물질(物質)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 물질(物質)들은 벌레를 내쫓는 역할(役割)을 하는 성분(成分)일 뿐, 동물(動物)들 생장(生長)과 성장(成長)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아니다. 동물(動物)들도 영양가(營養價) 높고 맛좋은 걸 좋아하기 때문에 애써 귤껍질(橘껍질)을 먹을 이유(理由)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귤껍질(橘껍질)까지 다채롭게 이용(利用)하는 인간(人間)의 경우(境遇)가 특이(特異)한 것이다. [37] 도구(道具) 쓸 필요(必要) 없이 손으로 깔 수 있으면 엄청 쉬운 거다. 사과(沙果), 배, 오렌지, 수박, 참외 등(等) 같이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는 과일은 칼로 깎아야 하기 때문. 물론(勿論) 오렌지나 자몽처럼 귤(橘)과 비슷하게 손으로 까거나 칼로 깎을 수 있지만 이 쪽 과일들은 냄새가 귤(橘)보다 더욱 심(甚)하게 난다. [38] 물론(勿論) 고지방(高脂肪) 고염분식(固鹽粉食)을 그대로 유지(維持)하면서 귤(橘)만 추가(追加)로 먹으면 소용(所用)없다. 단백질(蛋白質)과 섬유질(纖維質) 위주(爲主)의 식단(食單)으로 가면서 심심할 때나 아침식사용(食事用)으로 까 먹어야 빠진다. [39] 귤(橘)이 익으면 산도(酸度)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신맛은 그대로인데 당도(糖度)가 높아져 단맛이 신맛을 가려버리는 것이다. 당도(糖度)에 비례(比例)해 산도도(酸度度) 높아지는 것이 보통(普通). 하우스 감귤(柑橘)이 일반(一般) 노지감귤(露地柑橘)과 맛이 다른 이유(理由)는 산도(酸度)가 좀 더 낮기 때문이다. [40] 위(位) 링크에서 고수(固守) 등급(等級)의 모양(模樣)으로 까진다. [41] 이외(以外)에는 귤(橘)을 베어먹는다던가 두세개(個)씩 떼어먹는다던가 하는 스타일이 있다. [42] 귤(橘) 뿐만이 아니라 과일들 중(中)에는 열(熱)을 가(加)했을 때 단맛이 강(强)해지는 과일들이 꽤 있다. [43] 얼면 껍질을 벗기기 힘들다. [44] 다만 욕지도(欲知島) 와 같은 경남(慶南)의 섬지역(地域)에서는 1960년대(年代) 말(末)부터 감귤(柑橘) 재배(栽培)를 했다. 제주도(濟州島)가 아닌 이들지역(地域)에서 귤농사(橘農事)를 시작(始作)하게 된 계기(契機)는 다름아닌 우장춘 박사(博士)의 공(共)인데 1950년대(年代)부터 해당(該當) 지역(地域)의 토질(土質)과 기후(氣候)를 연구(硏究)하여 감귤(柑橘) 농사(農事)가 가능(可能)하다는 결론(結論)을 내렸고 이를 토대(土臺)로 훗날(後날) 시험재배(試驗栽培)에 성공(成功)하여 점차(漸次) 퍼진 것 [45] 여기서 '귤(橘)'을 ' 토마토 '로 치환(置換)하면, 스페인 발렌시아 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祝祭) 의 기원(起源)이 된다. [46] 주로(主로) 본토(本土)를 오가는 탑차에 숨겨 화물선(貨物船)으로 빼돌리는 것이다. [47] 원희룡(元喜龍) 은 이 귤재앙(橘災殃)이라는 별명(別名)을 대선(大選) 당내경선(黨內競選) 자리에 들고 나옴으로써 스스로 인증(認證)까지 했다. 당연히(當然히) 이를 실제로(實際로) 쓰지는 않고 귤제왕(橘帝王)이라는 식(式)으로 오히려 자신(自身)을 극찬(極讚)하는 방식(方式)으로 쓴다(...). [48] 당연히(當然히) 흔히 알고 있는 그 감자 (甘蔗, Potato)와는 무관(無關)하며, 고대(古代) 문헌(文獻)에 자주 등장(登場)한다. [49] 서양(西洋)의 언어(言語)는 명사(名士) 중심(中心)으로 발달(發達)되었다. 동사(動詞)를 중시(重視)하는 동양인(東洋人)보다 명사(名士) 구분(區分)에 민감(敏感)한 것은 문화(文化) 차이(差異)에 따른 당연(當然)한 결과(結果)로 볼 수 있다. # [50] 이 원리(原理)는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로 서양(西洋)에선 사과(謝過) 가 이런 취급(取扱)을 받는다. [51] 모든 과일은 사고(事故)난 뒤 바로 포장(包裝)을 뜯어서 너무 많이 상(傷)하지 않았나 밑부분(部分)까지 확인(確認)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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