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號 (이름) -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本文으로 移動

號 (이름)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號)는 儒敎 文化圈, 特히 中國 이나 韓國 에서 本名이나 以外에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으로, 사람의 別稱이나 筆名 또는 別號 (別號)나 雅號 (雅號) 等을 가리킨다.

槪要 [ 編輯 ]

號는 사람의 이름을 直接 부르는 것이 禮儀에 어긋난다고 여겼던 漢字?儒敎 文化圈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地位, 燃燒 高下를 莫論하고 서로 허물 없이 부르기 위해 지었던 이름이다.

號는 種種 그 사람의 趣味나 性格, 能力 等을 反映한다. 父母, 스승, 親友 等 남이 지어주는 境遇도 있으나 스스로 짓는 境遇도 많다.

湖의 種類 [ 編輯 ]

別號 [ 編輯 ]

一般的으로 弧라고 하면 別號(別號)를 가리킨다. 지은 사람의 個性이나 이름을 가지게 될 사람의 性品이나 職業, 趣味, 特技를 反映하는 境遇가 많다. 남이 지어주는 때도 있으나, 오늘날 大部分 自身이 直接 짓는다. 筆名이나 別名도 別號로 볼 수 있다.

야호 [ 編輯 ]

雅號(雅號)는 別號 가운데 하나로서, 優雅하게 부르는 呼稱이다. 星湖(星湖)나 茶山(茶山) 等의 雅號는 地域 이름에서 딴 것이고, 義菴(義庵) 또는 경재 (敬齋)等의 雅號는 德目에서 딴 것이다.

아맹 [ 編輯 ]

雅號(兒號)라고도 하며, 主로 어릴 때 正式 이름 을 짓기 前에 집안에서 父母가 子息에게 使用하는 親近한 이름이다. 옛날에는 無病長壽를 祈願하는 意味에서 逆說的으로 賤한 意味의 이름으로 兒名을 지었는데, 大韓帝國 高宗 의 兒名은 이, 黃熙 의 兒名은 도야지( 돼지 )였다. ‘개똥’을 ‘個棟’(開東)으로 表記한 例에서 보이듯이 兒名을 漢字로 表記한 이름이 正式 이름으로 發展한 例도 있다.

宅號 [ 編輯 ]

主로 女性에게 붙이며, 宅號(宅號)란 聲明 代身에 그 사람의 出身地 이름에 ‘宅’을 얹어 부르는 呼稱을 말한다. 例를 들어 釜山 出身에게는 釜山宅, 大戰 出身에게 大田宅 等으로 呼稱하는 方式이다. 主로 結婚한 女性의 시집오기 前 親庭의 指名에 붙여, 本名 代身에 부르는 通名으로 使用하였다. 現在도 大韓民國의 村落 地域에서 使用하고 있다.

指名 外에 男便의 職業이나 職銜(社長→社長宅, 金先生님→金先生님宅) 등에 붙이기도 하나, 嚴密히 말해 이는 宅號는 아니다.

堂號 [ 編輯 ]

堂號(堂號)란 聲明 代身에 그 사람이 머무는 居處의 이름으로써 人命을 代身하여 부르는 呼稱이다. 예컨대 申師任堂 에서 “師任堂”이나 與猶堂 丁若鏞에서 “與猶堂”은 堂號이다. 堂號는 大部分 ‘-黨’으로 끝나지만, 崔漢綺의 堂號 泰然再(泰然齋)처럼 ‘居處’를 뜻하는 漢字語(‘-財’)로 끝나며, 間或 그러한 形式을 따르지 않더라도 ‘居處’의 이름이 堂號로서 쓰인다.

軍號와 題號 [ 編輯 ]

軍號(君號)란 聲明 代身에 그 사람이 받은 君의 作爲로써 代身하여 부르는 呼稱이다. 軍號를 쓰는 사람은 王子와 功臣, 國舅(王의 丈人, 곧 王妃의 아버지) 等이며, 朝鮮에서는 王都 軍號로써 自稱하기도 했다. 예컨대 明나라와 淸나라 使臣에게 朝鮮 王이 王子 時節의 軍號로써 自稱하였다.

題號(帝號)는 皇帝의 稱號이며, 王號(王號)와는 다르다. 王號는 君主의 地位를 나타내는 稱號를 가리키며, 皇帝, 王, 칸, 天皇 等을 가리킨다. 한便 題號는 君主를 가리키는 稱號, 곧 諡號와 廟號 等을 가리킨다. 明나라 萬曆帝, 淸나라 康熙帝 等도 題號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王妃나 王의 血族 等의 諡號도 題號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들의 地位가 君主에게서 비롯하기 때문이다.

시호 [ 編輯 ]

號 中에는 시호 (諡號)가 있는데, 이 죽은 人物에게 國家에서 내리거나 올리는 특별한 이름이다. 諡號는 東洋의 封建 王朝 國家에서 君主 나 君主의 配偶者, 君主 및 配偶者의 親戚, 國家에 큰 功을 세운 사람(功臣), 高級 官僚, 其他 國家的으로 名望을 쌓은 著名한 人物 等이 죽은 뒤에, 그들이 生前에 國家에 寄與한 功績을 勘案하여 그들의 功德을 稱頌하는 뜻에서 지어서 내리거나 올렸다. 有名한 시호로는 명성황후 의 名聲, 忠武公 李舜臣 의 忠武 等이 있다.

國家에서 諡號를 定하는 것이 原則이나, 나라가 亡하였거나 時代 狀況이 맞지 않아 諡號가 내려지지 않을 때는 著名한 學者나 文人, 親舊들이 自發的으로 諡號를 올려주는 境遇도 있는데, 이를 斜視(私諡)라고 한다.

廟號 [ 編輯 ]

廟號(廟號)는 東洋의 封建 王朝 國家에서 皇帝 또는 國王과 같은 君主에게만 붙인 名稱이다. 元來는 太廟(太廟, 또는 宗廟)에서 君主의 位牌를 모시고 祭祀를 지낼 때 使用되는 稱號로 太廟에서 祭祀를 지낼 만큼 特別한 業績이 있는 君主에게 붙여졌다. 朝鮮 太祖와 같이 建國 始祖에게 붙이는 ‘太祖’나 ‘世宗’이 代表的이며, 後代의 王이 臣下들과 論議하여 先代의 王에 對한 廟號를 “有功曰兆 遺德曰種”(有功曰祖 有德曰宗) 또는 “入承曰兆 繼承曰種”(入承曰祖 繼承曰宗)과 같은 原則에 따라 붙인다.

廟號는 原則的으로 皇帝만이 가질 수 있었지만, 高麗와 朝鮮, 베트남 等의 國家는 中國의 입김을 받지 않을 수 없는 東아시아의 外交的 特殊 狀況 속에서도 不拘하고 이러한 廟號를 使用하여 自主性을 對內에 標榜하였다.

같이 보기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