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먹으면 氣分이 좋아진다는 젤리를 나눠먹은 男性 4名이 마약 嫌疑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大麻 成分이 들어간 젤리였는데요,
海外에서 流通되는 대마 젤리가 국내로 들어와 非常입니다.
김세인 記者입니다.
[記者]
한 食堂 골목 앞에 구급차가 멈춰 서고 구급대원들이 남성들과 對話를 나눕니다.
흰色 옷을 입은 男性은 버티기 힘들다는 듯 허리를 숙입니다.
[송용걸 / 食堂 社長]
"우리 가게에 電話 豫約해서 男子분 4名이 왔거든요. 나는 우리 손님인 줄도 모르고 밖에 나와 가지고 알았거든요. 나중에 痲藥 그거니까… "
어제저녁 8時쯤 119로 식당에서 젤리를 먹은 뒤 어지럼症이 甚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消防이 出動해 보니, 30대 男性 4名이 대마 젤리를 먹은 狀態였습니다.
一行 한 名이 "기분 좋아지는 것"이라며 대마 成分이 든 젤리를 나눠준 겁니다.
警察의 마약 簡易試藥 檢査 結果 4名 모두 陽性 反應이 나와 입건됐습니다.
그제 낮에는 서울 瑞草區 아파트에서 대마 젤리를 나눠 먹은 남매가 警察에 立件됐습니다.
이들도 젤리를 먹은 뒤 苦痛을 呼訴하며 119에 申告했던 것으로 確認됐습니다.
警察은 泰國에서 젤리를 사왔다는 陳述을 土臺로 정확한 事件 經緯를 調査 中입니다.
拒否感 없이 손쉽게 먹는 대마 젤리에 警察도 非常이 걸렸습니다.
最近 美國, 東南亞 等 一部 大麻 合法 國家에서 대마 젤리 等이 流通되고 있는데 이걸 國內로 들여오거나 먹는 건 不法입니다.
지난달 食藥處는 대마 類似 成分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까지 국내 搬入을 遮斷하며 대마 젤리 막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映像取材: 최혁철
映像編輯: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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