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李官燮 室長 後任 大統領 祕書室長은 이르면 週末 發表될 豫定인데요.

李尙玟 行政安全部 長官, 元喜龍 前 長官, 張濟元 議員 等이 후보군으로 擧論됩니다.

다음 週 總選 結果에 對해 직접 國民들에게 입장을 밝힐 豫定입니다.

송찬욱 記者입니다.

[記者]
尹錫悅 大統領은 총선 慘敗에 따른 인적 刷新 次元으로 이르면 모레 새 祕書室長을 임명할 豫定입니다.

候補群으로 이상민 行政安全部 長官과 원희룡 全 國土交通部 長官, 張濟元 國民의힘 議員 等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李尙玟 長官과 장제원 議員은 대통령과의 信賴가 깊어 손발을 맞출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强點입니다.

尹 大統領의 충암고·서울대 後輩인 이 長官과, 대선 캠프를 이끌었던 장 議員은 정권 中後半 祕書室長으로 늘 擧論돼 왔습니다.

政治, 行政 經驗이 豐富해 여소야대 局面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點에서 이번 總選 險地에 出馬한 원 前 長官도 擧論되고 있습니다.

與圈 核心關係者는 "대통령과 疏通이 되면서도 인적 刷新 次元인 만큼 國民 눈높이와 常識에 맞는 人物이 비서실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尹 大統領은 국민의 뜻을 謙虛히 받들겠다는 메시지를 낸 바 있습니다.

[李官燮 / 大統領 祕書室長(어제)]
"總選에서 나타난 國民의 뜻을 謙虛히 받들어 國政을 刷新하고 經濟와 民生 安定을 위해 最善을 다하겠습니다."

尹 大統領은 비서실장 人事를 마무리한 다음 週 對國民談話나 記者會見 等을 통해 직접 立場을 밝히는 方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映像取材: 한규성 조승현
映像編輯: 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