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根源 PCE 物價指數 3年새 最低…인플레 上昇壓迫은 如前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23時 30分

김현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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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個月基準根源 PCE 物價指數上昇率은 3.5%
旣存 2%臺서 점프…인플레 上昇憂慮如前

美國聯邦準備制度(Fed·聯準)가 注視하는 物價指標인 個人消費支出(PCE) 物價指數가 2月에 前年對比 2.5% 上昇했다. 根源 PCE 物價指數上昇率은 2.8%로 最近 3年 동안 가장 낮았다.

29日(現地時間) 美 상무부가 發表한 PCE 物價指數上昇率은 前年對比 2.5%, 前月對比 0.3%로 나타났다. 前月對比上昇率은 市場展望値(0.4%)를 小幅下廻했다. 變動性이 큰 에너지와 食品價格을 除外한 根源 PCE 物價指數는 前年對比 2.8%로 亦是市場展望과 一致했다. 이는 最近 3年동안 가장 낮은 根源 PCE 物價上昇率이다. 前月對比로는 0.3% 올랐다.

全體的으로 ‘깜짝’ 뉴스는 없었지만 消費支出이 크게 늘어나 追加的인 인플레이션 上昇壓迫可能性을 示唆했다. 個人所得은 0.3% 늘었지만 支出은 豫想値 0.5%를 크게 웃도는 0.8% 增加率을 보인 것이다. 最近 3個月 동안의 PCE 物價指數上昇率이 3.5%로 旣存 2%臺에서 뛰어오른 點도 憂慮스럽다는 指摘이 나온다.

美國은 올해들어 인플레이션이 ‘끈적거리며’ 쉽게 내려오지 못하고 再上昇可能性까지 提起 돼 연준의 金利引下時點에 影響을 줄까 市場의 耳目이 集中돼 왔다. 제롬 파월 聯準議長은 20日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以後記者會見에서 “美國物價上昇率이 내려가고 있다는 全體的 스토리는 變하지 않았다”며 뜨거운 物價指標가 一回性인지, 持續的인지 지켜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一週日 뒤 크리스토퍼 월러 聯準理事가 “金利引下를 서두를 必要가 없다”며 萬若金利引下時點이 미뤄진다면 引下幅에도 影響을 줄 것이라며 매派的發言을 쏟아냈다. 그는 “最近 데이터에 相應해 全體引下幅을 줄이는 것이 適切하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뉴욕證市는 復活節直前金曜日인 ‘聖金曜日’을 맞아 休場한 狀態다. 시카고商品去來所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政策金利膳物投資者들은 2月 PCE 發表直後聯準이 6月까지 金利引下를 斷行할 可能性을 約 64%로 評價하고 있다.

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