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高速훼리 ‘사랑 實은 濟州투어’ 運行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9日 03時 00分

정승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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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便 어려운 아이들에게 旅行膳物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의 초청을 받은 아이들이 26일 1박 2일 일정의 제주 여행을 떠나기 전 대형 카페리 퀸제누비아Ⅱ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제공 — 이혁영 씨월드高速훼리 會長의 招請을 받은 아이들이 26日 1泊 2日日程의 濟州旅行을 떠나기 前大型 카페리 퀸第누비아Ⅱ號를 背景으로 記念寫眞을 찍고 있다. 씨월드高速훼리 提供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幸福해지네요.”

이혁영 씨월드高速훼리 會長은 어린이날을 1週日 앞두고 全南木浦와 務安, 新安, 珍島에 사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膳物을 안겨줬다. 家庭形便이 어려운 아이들을 크루즈 船舶에 태워 1泊 2日濟州旅行을 보내준 것. 씨월드高速훼리는 濟州起點國內旅客·貨物輸送率 1位沿岸旅客船社다. 李會長의 ‘사랑 實은 濟州 투어’는 이番이 20番째다. 아이들에게 꿈과 希望을 심어 주고 아름다운 濟州의 自然 속에서 더 큰 世上을 볼 수 있도록 2000年부터 始作한 투어는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3年間中斷됐다가 올해 再開됐다.

李會長의 招請을 받은 150餘名은 26∼27日大型 크루즈型 카페리船 퀸第누비아Ⅱ號를 타고 濟州有名觀光地를 둘러봤다. 榧子林, 함덕해수욕장, 航空宇宙博物館等地에서 現場體驗學習을 하는 알찬 日程이었다. 李會長은 3000萬 원이 넘는 旅行經費를 自費로 負擔했다.

李會長은 “어려운 環境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濟州島旅行을 통해 親舊들과 함께 웃고 장난하며 肯定的인 에너지를 表出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地域社會發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社會的弱者와 疏外階層에 持續的으로 關心을 가지고 나눔의 價値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李會長은 사랑 투어 外에도 每年 어려운 이웃을 위해 木浦市에 誠金을 寄託하고 있다. 지난해는 創社 25周年을 맞아 全國體典成功起源을 위한 寄附金 5000萬 원을 快擲했다.

정승호 記者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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