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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載네 ‘집안싸움’… 프로籠球 챔프戰 웅-勳 兄弟 첫 맞對決|東亞日報

許載네 ‘집안싸움’… 프로籠球 챔프戰 웅-勳 兄弟 첫 맞對決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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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째 올스타 投票 번갈아 1位
챔프決定戰 優勝 經驗은 아직 없어
허웅의 KCC, 5位팀 最初 優勝 노려
KT 虛暈은 데뷔後 첫 챔프戰 舞臺

프로농구 스타 형제 허웅(KCC·위쪽 사진)과 허훈(KT)이 27일 막을 올리는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에서 하나뿐인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프로 데뷔 이후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KCC는 정규리그 5위
 팀 최초로 챔프전 우승을, KT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 KBL 제공
프로籠球 스타 兄弟 허웅(KCC·위쪽 寫眞)과 虛暈(KT)李 27日 幕을 올리는 2023∼2024시즌 챔피언決定戰(7錢 4勝制)에서 하나뿐인 優勝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두 選手 모두 프로 데뷔 以後 아직 優勝恨 적이 없다. KCC는 正規리그 5位 팀 最初로 챔프戰 優勝을, KT는 創團 첫 챔프戰 優勝을 노린다. KBL 提供
“家門의 榮光이라고 생각한다.”

허웅(31·KCC)은 동생 虛暈(29·KT)과 優勝 트로피를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 所感을 이렇게 말했다. 2023∼2024시즌 프로籠球 正規리그 3位 KT와 5位 KCC는 27日부터 7錢 4乘除로 챔피언決定戰을 벌인다. KT는 創團 첫 優勝에, KCC는 正規리그 5位 팀 첫 優勝에 挑戰한다. 두 팀의 正規리그 맞對決 結果는 3勝 3敗 同率이었다.

‘籠球 大統領’ 허재의 아들인 두 選手는 이番 시즌 올스타戰 팬 投票 1位(허웅), 2位(虛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리그 最高 人氣 스타다. 最近 다섯 시즌 모두 올스타戰 팬 投票 1位는 허웅 아니면 虛暈이었다. 그러나 프로籠球 元年인 1997시즌과 2002∼2003시즌 두 次例에 걸쳐 優勝한 아버지와 달리 兄弟는 아직 프로에서 優勝한 적이 없다.

허웅은 東部(現 DB) 新人 選手였던 2014∼2015시즌 準優勝 以後 9年 만에, 虛暈은 2017∼2018시즌 프로 데뷔 以後 처음으로 챔프戰 舞臺를 밟는다. 두 選手가 챔프戰에서 만나는 건 이番이 처음이다. 프로籠球 出帆 以後 兄弟가 챔프戰에서 맞對決을 벌이는 건 이番이 두 番째다. 以前에는 문태종(49·LG), 문태영(46·모비스) 兄弟가 2013∼2014시즌 챔프戰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當時에는 모비스가 4勝 2敗로 勝利를 거두면서 동생 문태영이 兄을 이겼다. 문태영은 챔프戰 最優秀選手(MVP)까지 차지했다.

올스타戰 때는 兄弟가 함께 웃을 수 있지만 챔프戰 때는 한 名만 웃을 수 있다. 허웅은 25日 서울 강남구 韓國籠球聯盟(KBL)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行事에 KCC 代表 選手로 參席해 “동생 못지않게 우리도 (챔프戰까지) 힘들게 올라온 만큼 緊張의 끈을 놓지 않고 切實하게 臨하겠다. (안房인) 釜山에서 치르는 4次戰이나 6次戰에서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正規시즌 5位 팀이 챔프戰에 오른 것도 올 시즌 KCC가 처음이다.

現在 KCC 안房인 釜山 사직體育館은 虛暈의 팀 KT가 2020∼2021시즌까지 안房으로 썼던 곳이다. 虛暈은 “釜山에서 揶揄를 좀 받을 것 같은데 그 또한 즐겨야 한다”며 “兄과 一對一로 맞붙어도 그저 相對 選手일 뿐이라고 생각하겠다. 한 番도 지기 싫다. 4戰 全勝으로 이기고 싶다”는 抱負를 밝혔다.

사직體育館에서 프로籠球 챔프戰이 열리는 건 2006∼2007시즌 以後 17年 만이다. 當時에는 KT 前身인 KTF가 모비스에 3勝 4敗로 무릎을 꿇었다. 17年 만에 KT를 챔프戰 舞臺로 이끈 송영진 監督이 當時 KTF 選手였다. 전창진 KCC 監督도 2009∼2010시즌부터 5年 동안 KT 司令塔으로 宋 監督과 같은 팀에 몸담았던 因緣이 있다. KT 안房인 水原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프로籠球 챔프戰이 열리는 건 이番이 처음이다.

이番 챔프戰에서 KCC가 勝利하면 釜山 緣故 프로 스포츠 팀으로는 1997年 프로蹴球 待遇(現 釜山) 以後 27年 만에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KT가 優勝하면 水原은 프로排球 女子部 챔피언 현대건설에 이어 같은 시즌에 優勝 팀을 連달아 排出하는 記錄을 남길 수 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프로籠球 #챔프戰 #허웅 #虛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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