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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패브릭 外|東亞日報

[새로 나왔어요]패브릭 外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0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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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 (버지니아 포스트렐 지음·이유림 옮김·민음사)=미국 논픽션 作家이자 칼럼니스트가 ‘織物’의 文明史를 整理한 冊이다. 1935年 牛乳에서 抽出한 蛋白質로 만든 라니탈, 1939年 化學 企業 듀폰이 선보인 스타킹龍 나일론 等 人類에게 큰 影響을 끼친 여러 織物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2萬2000원.

● 알리 쇼크
(김숙희 지음·매일경제신문사)=중국 알리바바그룹에서 7年間 任員으로 일한 著者가 中國 플랫폼의 戰略을 分析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티몰 等 中國 플랫폼이 人工知能(AI), 빅테이터 技術을 앞세워 世界 市場을 攻掠하는 方法을 深度 있게 파헤친다. 2萬 원.

● 堪當 못 할 轉學生 (瀋脣 글·하수정 그림·마음이음)=海外에서 살다 韓國에 轉學 온 初等學校 6學年 ‘아담’을 다룬 童話冊이다. 아담이 재밌는 장난으로 學校를 亂場판으로 만드는 이야기에서 始作해 障礙·人種差別 等 社會問題까지 깊게 다룬 點이 印象的이다. 1萬3500원.

● 나무를 다루는 職業
(函惠主 지음·마음산책)=성신여대에서 産業디자인, 日本 도쿄有利造形硏究所에서 琉璃工藝를 배운 뒤 韓國에서 家口 攻防을 차린 女子 木手가 쓴 에세이다. 좋아하는 나무를 每日 만지며 먹고사는 기쁨부터 生計 維持라는 現實에 對한 苦悶까지 率直하게 삶을 告白하는 態度가 돋보인다. 1萬6000원.

● 化石을 사냥하는 女子들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이나경 옮김·하빌리스)=베스트셀러 ‘眞珠 귀고리 少女’ 著者의 美飜譯 作品으로, 最初의 魚龍 化石을 發見한 女性 古生物學者 메리 애닝의 삶을 脚色한 長篇小說이다. 自然科學에 魅了돼 勞動 階級인 메리를 支援하는 中産層 女性 엘리자베스 筆폿과의 特別한 友情을 興味津津하게 그려냈다. 1萬8000원.

● 웨이스트 랜드
(올리버 프랭클린 윌리스 지음·김문주 옮김·알에이치코리아)=영국 저널리스트인 著者가 글로벌化된 廢棄物 産業의 實體를 現場 르포를 통해 直接 파헤친다. ‘내가 버린 페트甁은 어디로 가게 될까?’라는 작은 疑問에서 出發해 世上 모든 쓰레기가 끝나는 各種 現場을 實感나게 보여준다. 2萬4000원.

● 나는 小兒神經外科 醫師입니다
(제이 웰론스 지음·김보람 옮김·흐름출판)=미국 小兒神經外科 病棟에서 25年間 醫師로 일해 온 著者가 手術室 안팎에서 經驗한 事件들을 率直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自身이 救한 아이가 어른이 돼 幸福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 醫師가 된 著者의 따뜻한 視線이 돋보인다. 2萬2000원.

● 肉質은 부드러워
(아구스티나 바스테리카 지음·남명성 옮김·해냄)=아르헨티나 小說家인 著者가 이 世上 動物이 모두 사라져 人間이 人間을 먹게 된 社會를 假定해 그린 디스토피아 小說이다. 生計 때문에 人肉을 加工하는 工場에서 일하는 主人公이 고기龍 암컷 人間 한 마리를 膳物 받으면서 벌어지는 事件을 그렸다. 1萬7500원.
#패브릭 #알리 쇼크 #堪當 못 할 轉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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