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出産育兒親和企業에 入札加算點”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이소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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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間委託事業者選定 때 反映

앞으로 育兒休職이나 柔軟勤務等出産·育兒支援制度를 積極的으로 活用하고 있는 企業은 서울市民間委託等入札에 參與할 때 加算點을 適用받게 된다.

서울市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勤務環境을 造成하기 위해 이 같은 政策을 實施한다고 28日 밝혔다. 加算點適用對象事業은 民間委託受託者選定, 地方補助事業者選定, 一般用役入札等 3가지다.

民間委託의 境遇受託機關選定時評價項目에 ‘育兒親和組織文化制度運用現況’(3點)을 新設했다. 事業遂行以後綜合成果評價項目에도 ‘育兒親和組織文化努力’(3點) 點數가 생겼다. 綜合成果評價는 2月부터 適用中이며, 受託機關選定評價項目은 다음 달부터 適用한다. 脂肪補助事業者選定時에도 加算點을 附與하며, 一般用役適格審査時에는 行政安全部와 協議해 6月부터 加算點을 주기로 했다.

育兒休職을 使用하기 어려운 小規模機關은 現實을 反映해 組織規模에 따라 別途基準을 適用한다. 김종수 서울市政策企劃官은 “많은 中小企業構成員이 現實的으로 育兒支援制度를 活用하지 못하는 境遇가 많다”며 “育兒親和先導企業優待政策을 통해 育兒親和企業文化가 뿌리내리도록 인센티브를 提供해 企業의 自發的인 參與를 督勵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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