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醫大生 160名休學屆撤回…“指導敎授들이 說得”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9日 10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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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의과대학에서 한 학생이 이동하고 있다. 2024.2.16. 뉴스1 — 16日全北 익산시 圓光大學校病院醫科大學에서 한 學生이 移動하고 있다. 2024.2.16. 뉴스1

政府의 醫大增員計劃에 反撥해 集團行動에 나섰던 圓光大學校醫大生들이 이틀 만에 休學屆를 撤回한 것으로 確認됐다.

원광대는 19日 “休學意思를 밝혔던 醫大生 160名 모두 休學屆申請을 取消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광대 醫大生들은 지난 17日電子 시스템을 통해 休學屆를 提出했다. 學則上學父母同意와 指導敎授面談等이 必要하지만, 學生들은 이러한 要件을 갖추지 않은 채 電算上으로 休學屆만 냈다.

學生들이 集團休學屆를 提出하자 指導敎授들이 나섰다.

實際敎授들은 學生들에게 電話를 걸어 1對 1 面談을 통해 說得作業에 나섰고, 敎授들의 說得에 學生들은 休學屆申請을 取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 醫大生은 지난해 基準總 539名 (醫豫科 189名·本科 350名)이다.

圓光大關係者는 “政府의 醫大增員反撥 움직임이 全國的으로 擴散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安心하긴 이르다”며 “狀況을 繼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益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