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과 놀자!/눈에 쏙쏙 디지털 이야기]一般高學生만 參加할 수 있는 ‘코딩’ 大會가 있대요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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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命令 내리는 ‘프로그래밍’
問題分析해 論理的節次 만들고, 命令語 코드 作成하는 能力必要
‘學校親舊 프로그래밍 챌린지’
一般高學生도 挑戰할 수 있도록, 進入障壁 낮추고 疏通의 場 마련

프로그래밍(Programming)은 컴퓨터에게 命令을 내리는 것으로 프로그램(Program)을 만드는 作業을 말합니다. 프로그래밍을 위해선 다양한 知識과 알고리즘이 使用되는데, 問題를 分析하고 理解해 論理的節次를 만들고, 컴퓨터 言語의 文法에 따라 命令語 코드를 作成하는 過程이 必要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을 ‘코딩’이라고도 부릅니다. 프로그래밍은 强力한 問題解決道具이며 이를 통해 思考力도 키울 수 있습니다.

● 컴퓨팅 思考力의 重要性

사람이 가진 問題解決能力을 컴퓨터가 代身遂行하도록 하기 위해선 作業을 抽象化하고, 작은 單位로 나누고, 一連의 節次命令을 利用해 自動化할 수 있는 形態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 過程에서 使用하는 思考方法이 ‘컴퓨팅 思考力’입니다. 컴퓨팅 思考力은 問題를 解決하기 위한 接近方法으로, 漸漸複雜해지는 世上에서 實生活이나 다양한 分野에서 複雜한 問題를 理解하고 그 解法을 具現할 때 必要한 力量으로 强調되고 있습니다. 컴퓨팅 思考力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가장 잘 길러집니다. 最近公敎育現場에서 情報敎育에 注目하는 理由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밍을 좋아하고 잘하는 學生들이 挑戰할 수 있는 大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韓國情報 올림피아드
(KOI·Korea Olympiad in Informatics)
- 國際情報 올림피아드
(IOI·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 넥슨 靑少年 프로그래밍 챌린지
(NYPC·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 國際大學生프로그래밍 競進大會
(ICPC·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 코드포스(Codeforces)

위에 擧論된 大會들은 國內外에서 온·오프라인으로 運營되는 有名한 프로그래밍 大會들입니다.

大會에 參加하는 過程이 學生들의 敎育的成長에 寄與하는 部分도 있습니다. 學生들이 大會를 準備하고 參與하면서 겪는 經驗은 情報科學과 프로그래밍에 對한 興味를 增幅시키고, 挑戰해 成就하는 機會를 提供하는 等發展과 成長에 다양한 肯定的影響을 미칠 수 있습니다.

● 一般高學生을 위한 大會를 만들다

프로그래밍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정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도전 의식,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내 정보 교사들이 일반고 학생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래밍 대회 ‘학교친구프로그래밍챌린지(SFPC)’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에서 열린다. 작은 사진은 올해 ‘학교친구프로그래밍챌린지(SFPC)’ 포스터. — 프로그래밍 大會에 參加하는 것만으로도 學生들은 情報科學에 對한 興味와 挑戰意識, 成就感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專門家들의 分析이다. 國內情報敎師들이 一般高學生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래밍 大會 ‘學校親舊프로그래밍챌린지(SFPC)’가 19日全北 전주시 전북대에서 열린다. 작은 寫眞은 올해 ‘學校親舊프로그래밍챌린지(SFPC)’ 포스터.

그런데 앞서 言及한 大會들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世界最高의 實力을 가진 極少數學生들만 參加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高等學校類型에는 一般高, 英才·과학고, 特性化高等이 있는데 2021年基準으로 約 78%가 一般高입니다. 韓國情報올림피아드 參加人員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全體高校中 0.7%에 不過한 英才·과학고 學生들이 全體參加者의 13.7%를 차지합니다. 一般高參加者는 22.6%입니다. 學校數對比參加者數를 따져보면 英才·과학고가 一般高보다 越等히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狀況을 많은 情報敎師들이 안타깝게 여기고, 더 많은 學生들이 프로그래밍을 經驗할 수 있는 方法을 摸索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學生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參與할 수 있는 大會는 없을까. 그러다 2021年一般高學生들도 쉽게 參加할 수 있는 學校親舊프로그래밍챌린지(SFPC·School Friends Programming Challenge)를 全國情報敎師들이 直接始作했습니다.

SFPC에선 프로그래밍 實力이 아직 不足하더라도 많은 問題를 解決할 수 있습니다. 또 지나친 競爭과 順位에 따른 負擔을 덜어주기 위해 挑戰과 協力을 通해 다양한 問題를 解決하는 經驗을 重視하며, 다양한 基準으로 首相팀을 選定하고 있습니다. 例를 들면 ‘가장 많은 試圖 끝에 맞힌 팀’이나 ‘順位가 가장 많이 上昇한 팀’에 賞을 주는 式입니다.

19日全北 전주시 全北大 국제컨벤션센터와 온라인上에서 세 番째 SFPC가 열립니다. 實時間 유튜브 放送으로 現場中繼도 豫定돼 있으니 關心 있는 學生들의 많은 參與를 바랍니다.

學校親舊프로그래밍챌린지(SFPC)의 原則

-進入障壁을 낮춘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프로그래밍에 關心 있는 普通學生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래밍으로 問題를 解決할 수 있는 場을 提供한다.

-一般高學生을 主對象(Participants)으로 하되 中學生, 特性化高·特目高學生等이 參觀人(Observers)으로 參與할 機會를 提供한다.

-지나친 順位競爭에서 벗어나, 挑戰과 協力을 通해 다양한 問題를 解決하는 經驗을 提供해 프로그래밍에 對한 關心을 높이고 情報敎育底邊을 擴大한다.

-公敎育情報敎師들이 直接 챌린지를 企劃하고 運營한다.

김학인 한성과학고 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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