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被襲에 주춤했던 民主總選時計…‘人材迎入’으로 再開

뉴스1
入力 2024年 1月 7日 07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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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서영교 의원, 박찬대 의원, 정청래 최고위원, 이 대표, 문 상임고문,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주 국회부의장, 조정식 사무총장. 2024.1.1/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 文喜相常任顧問等參席者들이 1日午前 서울 汝矣島 민주당 中央黨舍에서 열린 2024年新年人事會에서 口號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서영교 議員, 朴贊大議員, 정청래 最高委員, 李代表, 文常任顧問, 洪翼杓院內代表, 金榮珠國會副議長, 趙正湜事務總長. 2024.1.1/뉴스1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의 凶器被襲餘波로 주춤했던 민주당의 ‘總選時計’가 빠르게 움직일 豫定이다.

7日 민주당에 따르면 民主黨人材迎入委員會는 8日午前 ‘6號人材迎入’ 人事를 發表한다. 李代表가 2日釜山 강서구 加德島新空港敷地에서 ‘내가 李在明’이란 王冠을 쓴 金某氏(67)에게 凶器襲擊을 當한 뒤 ‘視界 제로’에 빠졌던 민주당의 政治日程이 다시 再開되는 것이다.

人材迎入位幹事人 김성환 議員은 通話에서 “8日午前最高委員會議直後 6號人材迎入人事를 發表할 豫定”이라며 “靑年人材迎入發表는 이番달 中旬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當初 5日豫定됐던 6號人材迎入發表는 尹錫悅大統領이 雙特檢法(김건희 女史·大壯洞 클럽)에 對한 再議要求權(拒否權)을 再嫁하며 8日로 延期됐다.

民主黨은 迎入人材 1號에 氣候環境專門家인 박지혜 辯護士, 2號에 4次産業專門家인 이재성 새솔테크 拷問, 3號에 警察局新設當時全國警察署長會議를 召集했던 류삼영 前總警을 發表했다.

人材 4號는 ‘外交·安保專門家’ 박선원 前國家情報院第1次長, 人材 5號는 ‘保健·醫療專門家’ 강청희 前 대한의사협회 常勤副會長이다.

앞서 민주당은 5日 이 代表의 不在에도 總 15名으로 構成된 總選公薦管理委員會構成을 完了했다. 강선우 代辯人은 最高委員會議以後記者들을 만나 “李在明代表가 테러 發生前인 1日最高委員會議를 거쳐 이같이 決裁했다”고 밝혔다. 委員構成을 마친 공관위는 곧 첫 會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장경태 最高委員은 같은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代表의 黨務復歸는 언제로 豫想하느냐‘는 司會者의 質問에 “全的으로 醫療陣의 所見이 重要하다 보고 있다”며 “다만 代表가 蹉跌 없이 黨務를 進行하라고 했기 때문에 最高委員會를 통해 蹉跌 없이 黨務를 進行해 나갈 豫定”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