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리디아 고-호주 제이슨 데이, 24年만의 ‘LPGA-PGA 混聲大會’ 優勝|東亞日報

뉴질랜드 리디아 고-호주 제이슨 데이, 24年만의 ‘LPGA-PGA 混聲大會’ 優勝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12日 03時 00分


코멘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16팀 겨뤄… 優勝賞金 100萬 달러

11일 리디아 고(왼쪽)-제이슨 데이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성 대회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네이플스=AP 뉴시스
11日 리디아 고(왼쪽)-제이슨 데이 條가 美國프로골프(PGA),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混成 大會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頂上에 오른 뒤 優勝 트로피를 함께 들고 記念寫眞을 남기고 있다. 네이플스=AP 뉴시스
뉴질랜드 僑胞 리디아 고(26)가 24年 만에 열린 美國프로골프(PGA),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混成 大會에서 제이슨 데이(36·濠洲)와 팀을 이뤄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디아 고-데이 條는 11日 美國 플로리다州 네이플스 티뷰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最終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個로 6打를 줄이며 最終 合計 26언더파 190打로 大會 頂上에 올랐다.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26)-코리 코너스(31) 條를 1打 差로 제치면서 優勝 賞金 100萬 달러(約 13億2000萬 원)를 半씩 나눠 가졌다.

이벤트 大會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선 男女 選手 16名씩 出戰했고 男女 2人 1組로 팀을 이뤄 競爭했다. PGA, LPGA투어가 共同 開催하는 混成 團體戰 大會가 열린 건 1999年 以後 24年 만이다.

이番 大會 1라운드는 두 選手가 샷을 한 뒤 더 좋은 位置에 떨어진 功으로 다음 플레이를 하는 ‘스크램블’, 2라운드는 두 選手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方式으로 進行됐다. 3라운드는 各自 티샷을 한 뒤 두 番째 샷부터는 같은 팀의 파트너 공으로 플레이해 더 좋은 點數를 팀 스코어로 삼는 ‘變形 포볼’ 方式으로 치러졌다.

2라운드를 單獨 先頭로 마친 리디아 고-데이 조는 이날 앞서 競技를 한 헨더슨-코너스 條와 優勝 競爭을 벌였다. 3라운드 한때 先頭를 빼앗겼으나 17番홀(파5)에서 데이의 티샷을 이어받은 리디아 高架 투온에 成功한 뒤 버디를 잡아내면서 다시 單獨 先頭로 올라섰다. 이어 18番홀(파4)에서 리디아 高는 파를 記錄하면서 延長 勝負 없이 챔피언 세리머니를 할 수 있었다.

리디아 高로선 지난달 같은 場所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最終戰 CME그룹 챔피언십에 參加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는 優勝이었다. 지난해 CME그룹 챔피언십 優勝者인 리디아 高는 올 시즌 優勝 없이 두 次例 톱10 進入에 그쳐 CME 포인트 上位 60名만 出戰할 수 있는 最終戰에 나서지 못했다. 이番 大會가 끝난 뒤 리디아 고는 “濠洲와 뉴질랜드 사이엔 라이벌 意識이 있는데 이番 주는 그런 게 없었다”고 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리디아 고 #제이슨 데이 #lpga #pga #混聲大會 優勝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