炭素低減建築技術開發에 焦點 맞춰 親環境事業轉換加速化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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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大韓民國持續可能性大會] 포스코이앤씨

ECO&REST 친환경 근로자 쉼터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직원들. 포스코이앤씨 제공 — ECO&REST 親環境勤勞者 쉼터 앞에서 寫眞을 찍고 있는 職員들. 포스코이앤씨 提供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3月社名變更과 함께 親環境社會를 具現하는 ‘持續可能한 비즈니스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成長 비전을 發表하고 多方面에서 變化와 革新을 推進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 親環境轉換의 核心인 水素還元제철 實證事業 및 2次電池生産 인프라 構築事業에 參與하고 있으며 核心技術確保를 통해 差別化된 施工, 設計, 調達 솔루션을 提供한다는 計劃이다. 또한 政府의 親環境 에너지 轉換政策에 따라 新再生에너지 發展, SMR(小型모듈原子爐) 等親環境事業을 强化하고 있다. 이를 爲해 2021年부터 오스테드, 에퀴노르 等 글로벌 再生에너지 企業들과 戰略的協業을 통해 EPC 競爭力을 强化하고 海上風力建設을 위한 特殊船舶確保等을 推進하고 있다. 建築分野에서도 建築物 LCA(前過程評價) 觀點으로 ‘共同住宅 제로에너지 빌딩 로드맵’을 樹立하고 施工段階炭素排出低減, 使用後 자리를 옮겨 再使用할 수 있는 資源循環 모듈러 公法, 제로에너지 1等級松島 잭니클라우스 빌라를 선보이는 等技術開發에 邁進하고 있다.

송도 잭니클라우스 제로에너지 1등급 친환경 주택. 포스코이앤씨 제공 — 松島 잭니클라우스 제로에너지 1等級親環境住宅. 포스코이앤씨 提供

포스코이앤씨는 建設産業生態系全般의 炭素中立에 寄與하고자 職·間接排出量減縮뿐만 아니라 供給網溫室가스 排出量을 包含하는 建設前過程炭素減縮을 骨子로 하는 2050 炭素中立戰略을 이미 樹立한 바 있다. 올해에는 炭素中立目標達成을 위해 事業의 受注부터 遂行까지 全段階에 걸쳐 ESG 리스크와 機會要人을 모니터링해 持續可能한 事業을 擴大해 나가고 있으며 科學基盤減縮目標 이니셔티브(SBTi) 認證과 ISO 50001 에너지經營 시스템을 導入해 親環境經營管理體系를 더욱 高度化했다.

任職員과 外部利害關係者가 함께 參與해 炭素中立 아이디어를 提案하는 ‘포스코이앤씨 그린 라운드 테이블’도 成果를 내고 있다. 디지털 名銜과 出入證, 太陽光移動式勤勞者 쉼터 導入이 그 結果物이다. 特히 太陽光移動式勤勞者 쉼터 ‘ECO&REST’는 建設業氣候變化適應戰略의 一環으로 最近 여름철 氣溫上昇에 따른 勤勞者安全事故豫防과 勤勞環境改善 및 炭素排出輛低減까지 達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女性, 外國人等多樣性을 尊重하는 企業文化造成을 위해 ‘人權經營’을 先導的으로 導入했다. 國內外現場에서 發生할 수 있는 人權問題를 先制的으로 찾아내 人權侵害를 豫防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人權經營體系와 人權 리스크 識別, 救濟措置等을 담은 ‘人權憲章’을 制定했고 올해는 人權政策聲明을 公表하는 한便 한성희 社長을 비롯한 全任員이 參與하는 ESG 協議體 ‘企業市民 카운슬’ 傘下에 ‘人權小委員會’와 ‘多樣性協議體’를 新設해 社內人權死角地帶를 찾아내고 迅速하게 對應方案을 마련하는 열린 疏通體系를 構築했다.

建設現場 안팎에서 ‘生物多樣性’을 保全하는 活動도 積極的이다. 포스코이앤씨는 持續可能한 비즈니스 轉換과 함께 都市生物多樣性增進을 위한 都市養蜂事業, 西海岸 블루카본 造成事業, 事業地周邊環境을 考慮한 生態造景開發等實質的인 保全活動을 實施하고 있다.

김신아 記者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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