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暴雨에 비 새는 光州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 “不安해요”|동아일보

暴雨에 비 새는 光州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 “不安해요”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7月 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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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法滯留者 父母 둔 14個月 아기 等… 滯留許可 없어 어린이집 登錄 꺼려
漏電으로 이미 數次例 火災 發生
建物 老朽化로 安全 事故 憂慮
非認可 施設인 탓에 支援에 限界

광주 광산구에 시간당 최고 50mm가량의 폭우가 내린 지난달 28일 광주 이주민 영유아돌봄센터 공부방에 빗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光州 光山區에 時間當 最高 50mm假量의 暴雨가 내린 지난달 28日 光州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 工夫房에 빗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時間當 最高 50㎜의 暴雨가 내린 지난달 28日 光州 光山區 산정동 한 地下工夫房(80㎡)에는 크고 작은 洋동이 4個가 놓여 있었다. 洋동이에는 天障에서 새는 빗물이 쉴 새 없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빗물이 새는 가운데 아이 5名이 洋동이에서 2, 3m 떨어진 冊床 周圍에 옹기종기 모여 놀고 있었다.

이들은 父母가 東南아시아 出身 不法滯留 勤勞者여서 滯留許可를 얻지 못한 未登錄 移住兒童들이다. 이들의 나이는 4歲가 4名, 生後 14個月 된 아이가 1名이다. 工夫房은 未登錄 移住 兒童 7名을 비롯해 靑少年 23名이 工夫하는 光州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다.

自願奉仕者 5名이 敎師 役割을 하면서 兒童과 靑少年들을 돌보고 있다. 移住女性인 敎師 A 氏는 “兒童 7名 中 2名은 몸이 아파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에 오지 못했다”며 “한글이 서투른 靑少年들은 돌봄센터에서 補充學習을 한다”고 말했다.

빗물이 새는 곳은 嬰幼兒를 돌보는 센터와 靑少年 工夫房 사이 空間으로, 敎務室 役割을 한다. 敎師 朴某 氏(63·女)는 “지난해 6月 地上 駐車場 補修工事를 한 뒤 빗물이 새기 始作해 비닐을 덮어 臨時 措置를 했다”며 “時間當 50㎜의 暴雨가 내리면서 비닐도 無用之物이 됐다”고 말했다.

未登錄 移住兒童들은 2021年 11月부터 幼稚園,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됐다. 하지만 相當數 不法 滯留者 父母들은 子女를 幼稚園,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幼稚園이나 어린이집과 疏通이 되지 않는 데다 子女가 幸여 ‘왕따’를 當하지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理由로 子女들을 光州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에 맡기고 있다.

國內 未登錄 移住 兒童 數는 最少 5000名에서 最大 2萬 名으로 推定되고 있다. 政府는 不法 滯留者가 낳은 兒童을 包含해 韓國에서 낳은 모든 外國人 兒童의 出生登錄制를 推進하고 있다.

2010年 光州 移住女性支援센터와 함께 만들어진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는 月貰로 賃借한 住宅이나 아파트를 使用한다. 비가 새는 地下工夫房은 2013年부터 둥지를 튼 建物이다.

地下工夫房은 2, 3年 前에도 비가 새 自願奉仕者가 修理를 해줬지만 다시 비가 새고 있다. 敎師들은 工夫房이 漏電으로 數次例 불이 났고 洗濯室은 빗물이 많이 흘러 各種 安全事故 發生이 憂慮된다고 걱정하고 있다.

정미선 光州 移住女性志願센터 所長은 “地下工夫房 建物이 30年 가까이 돼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를 運營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돌봄센터를 光州 鑛山區廳의 빈 空間으로 옮겨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光州 광산구는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를 支援하고 싶지만 非認可 施設이라서 限界가 있다는 立場이다. 光山區 關係者는 “豫算 支援이 힘들어 民間 後援을 通한 施設補修 方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光州 광산구議會는 實質的으로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를 支援하기 爲한 方案을 苦悶하고 있다. 박미옥 光山區議員은 2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유엔兒童權利協約 等을 土臺로 한 人道的 次元에서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를 支援하는 方案을 摸索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暴雨 #光州 #移住民 嬰幼兒돌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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