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韓美軍 “UFS는 防禦的性格… 聯合防衛態勢維持 위해 實施”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7日 09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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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실시된 ‘KCTC 여단급 쌍방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 육군 제공 — 지난 7月江原道麟蹄陸軍科學化戰鬪訓鍊團(KCTC)에서 實施된 ‘KCTC 旅團級雙方訓鍊’에 參加한 韓美將兵들. 陸軍提供

駐韓美軍이 다음週始作하는 올 後半期韓美聯合練習 ‘을지 自由의 防牌’(UFS·을지프리덤실드)에 對해 防禦的性格을 띤다는 點을 거듭 確認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駐韓美軍司令部公報室은 16日 ‘UFS의 性格’에 對한 問議에 “政府練習과 軍事練習을 統合施行해 國家總力戰遂行能力을 向上시키는 契機가 될 것”이라고 答했다.

駐韓美軍은 이어 이番訓鍊에선 “韓美同盟이 追求하는 價値와 聯合練習의 施行目的에 符合하는 새로운 名稱(UFS)을 使用한다”며 “聯合防衛態勢維持를 위해 年例的으로 實施하는 防禦的性格의 練習”이라고 說明했다.

韓美軍當局에 따르면 兩國軍은 오는 22日부터 9月1日까지 UFS를 實施한다. 이番練習은 北韓軍의 攻擊을 擊退하고 首都圈을 防禦하는 시나리오의 1部(5日 간)와 首都圈安全確保를 위한 逆攻擊 및 反擊作戰을 遂行하는 2部(4日 간)로 나눠 進行한다.

또 이番 UFS 期間엔 2019年以後韓美聯合練習과 別途로 施行해왔던 政府練習(乙支演習)을 竝行實施한다. 汎政府次元의 危機管理와 聯合作戰支援節次를 熟達함으로써 北韓의 局地挑發·全面戰에 對備한 能力을 키우겠단 게 軍當局의 目標다.

아울러 韓美兩側은 이番練習을 契機로 지난 2018年 6月北美頂上會談開催以後取消되거나 縮小됐던 聯合野外機動訓鍊(FTX)을 正常化해 “同盟을 再建하고 聯合防衛態勢를 鞏固히 確立한다”는 方針을 세워두꼬 있다.

이와 關聯駐韓美軍은 “聯合練習期間에 除隊·機能別戰術的水準의 聯合 FTX를 施行해 聯合作戰遂行能力을 向上시킬 것”이라고 說明했다.

아울러 駐韓美軍은 “條件에 기초한 戰時作戰統制權轉換計劃에 따라 韓國軍 미래연합司令部의 完全運用能力(FOC) 評價를 통해 戰作權轉換의 安定的推進與件을 保障할 것”이라고 敷衍했다.

FOC 評價는 우리 軍大將(4星將軍)李指揮하는 未來聯合司의 戰區作戰遂行能力을 評價하기 위한 3段階評價의 두 番째 段階다. 그 첫 番째 段階인 基本運用能力(IOC) 評價는 2019年年例韓美訓鍊을 契機로 終了됐다.

駐韓美軍은 또 “韓美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再流行狀況을 考慮해 (韓國) 政府의 防疫指針을 俊秀한 가운데 成功的인 聯合練習을 施行해 韓美同盟의 굳건함을 再確認하고 聯合防衛態勢를 强化해 나갈 것”이라고 傳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