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報는 詳細하게, 댐 容量은 넉넉하게… 洪水豫防措置稼動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7日 03時 00分

주애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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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地自體等과 協業體系强化
主要 댐 水位 낮춰 調節容量確保
AI 活用한 豫報시스템 等構築도

政府가 여름철 洪水被害를 막기 위해 多目的댐 洪水調節容量을 約 2倍로 늘리는 等先制管理에 나서기로 했다.

環境部는 여름철 洪水非常對應體系를 15日부터 稼動한다고 16日 밝혔다. 이는 洪水被害를 줄이기 위한 國家의 先制對應이 重要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4月環境紛爭調整法이 改正돼 洪水被害가 發生할 境遇紛爭調停節次를 통해 解決하는 制度가 導入됐다. 올해 1月에는 重大災害處罰等에 關한 法律이 施行돼 洪水被害에 對한 國家責任이 커진 바 있다.

政府는 水害發生時復舊를 위한 人力, 裝備等을 迅速히 動員하기 위한 有關機關協業體系를 構築하기로 했다. 警察, 地方自治團體等關聯機關에 洪水情報를 提供할 때는 ‘둔치 駐車場沈水.’ ‘하상 道路沈水’ 等直觀的으로 狀況을 把握할 수 있는 仔細한 情報를 提供할 計劃이다. 旣存에는 ‘關心’ ‘注意’ ‘警戒’ ‘深刻’ 等으로만 알려 被害豫防에 限界가 있었다.

政府는 댐 上·下流地域을 管理하기 위해 昭陽江댐 等 19個多目的 댐의 水位를 洪水期前半期(6月 21日∼7月 31日) 때 制限 수위보다 낮게 維持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洪水調節容量이 18億9000萬 m³에서 35億4000萬 m³로 2倍假量 커진다. 北韓의 갑작스러운 댐 放流로 被害를 보지 않도록 北韓接境地域에 對해 觀測强化等特別管理度實施한다.

中長期的으로는 洪水對應을 위한 스마트 管理體系를 構築한다. 2025年부터 人工知能(AI)을 活用한 洪水豫報가 可能하도록 關聯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 2023年까지 國家·地方河川 2730個地點에 閉鎖回路(CC)TV를 設置해 實時間으로 河川狀況을 살필 計劃이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

#洪水 #環境部 #洪水非常對應體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