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마켓뷰]金利印象記엔 配當株投資考慮할만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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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聯邦準備制度(Fed·聯準)의 緊縮 움직임과 우크라이나 事態로 인한 原資材價格急騰等對外惡材가 金融市場을 짓누르고 있다. 聯準의 追加 빅스텝(基準金利 0.5%포인트 引上) 可能性이 크고, 우크라이나 事態亦是長期化될 것으로 展望된다. 短期的으로 證市反騰이 어려울 可能性이 높기 때문에 신중한 投資戰略이 必要하다.

이럴 때는 配當株投資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金融理論中 ‘고든 恒常成長 모델’이라는 것이 있다. 이 理論에 따르면 配當金規模나 配當收益率이 높은 種目일수록 金利引上期에 株價下落이 적게 나타난다. 예컨대 配當收益率이 5%인 種目은 金利가 0.1% 오를 때 株價가 2% 下落하지만, 配當收益率이 1%인 株式은 10% 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理論은 연준과 韓國銀行의 追加金利上昇이 豫想되는 時期에 配當株投資戰略이 有用하다는 걸 示唆한다.

配當株에 投資하고자 한다면 于先高配當優良株投資比重을 늘려야 한다. 收益性, 財務健全性等財務指標가 優秀한 企業을 優良企業이라고 한다. 優良企業中配當收益率이 높은 高配當優良株는 堅實한 實績을 바탕으로 株價下落幅이 작고, 安定的인 配當金을 노릴 수 있다는 長點이 있다. 國內高配當優良株中 현대글로비스, 寒溫시스템, 韓國資産信託等을 推薦한다. 個別企業에 投資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高配當株 펀드 等에 投資하는 方法도 있다.

반기나 分期別로 中間配當을 實施하는 企業에 投資하는 戰略도 有用하다. 企業의 配當金支給은 企業 스스로 評價한 實績展望値等을 市場에 間接的으로 傳達하는 效果가 있다. 配當金을 支給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向後收益性, 實績等에 自信感이 있다는 뜻이다.

이는 企業의 株價上昇에도 肯定的이다. 實際로 2021年以後 5回以上連續中間配當을 支給한 企業의 株價上昇率은 大部分 코스피 上昇率을 웃돌았다. 中間配當週中收益率이 良好한 種目으로는 삼성전자, 포스코, 하나금융持株等이 있다.

中大型種目의 優先株에 投資하는 것도 좋은 戰略이 될 것으로 보인다. 優先株는 普通株와 달리 議決權이 없지만 普通株보다 높은 配當金을 支給받을 수 있다. 또 通商普通株보다 株價가 低廉해 配當株爲主로 投資하려는 이들에게 有用한 選擇肢가 될 것이다. 優先株中配當金收益率이 높은 種目으로는 三星火災禹, 未來에셋證券禹, NH投資證券禹等金融株가 있으니 參考하길 바란다.

對外惡材 속에 金融市場의 不確實性이 漸次 커지고 있다. 이런 時期엔 높은 收益率을 期待하기보다는 安定的으로 配當金을 받는 戰略이 必要하다. 앞서 말한 內容들을 參考해 配當株投資에 活用하길 바란다.

삼성증권 首席硏究委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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