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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年 뒤엔 더 完璧한 모습 보여드릴게요”…컬링 ‘팀 킴’ 김선영의 覺悟|東亞日報

“4年 뒤엔 더 完璧한 모습 보여드릴게요”…컬링 ‘팀 킴’ 김선영의 覺悟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1日 13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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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한국과 덴마크의 경기, 대한민국 팀킴 김경애와 김선영이 방송카메라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2022.02.16. 뉴시스
16日 中國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컬링 女子 韓國과 덴마크의 競技, 大韓民國 팀킴 김경애와 김선영이 放送카메라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2022.02.16. 뉴시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끝나고 入國한 選手들은 하나 둘 日常으로 復歸하고 있다. 4强 길목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女子 컬링 代表팀 ‘팀 킴’도 마찬가지다. 팀의 리드 役割을 맡은 김선영(29·江陵市廳)은 “지난달 21日 歸國한 뒤 (慶北)義城 집에서 自家 隔離 等을 하며 푹 쉬었다. 隔離解除 後에는 藝能프로 錄畫도 했다”고 말했다. 2日까지 쉰 뒤 3日 江原 江陵 컬링場에서 ‘다음’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팀 킴의 첫 公式日程은 19日 캐나다 프린스조지에서 열리는 女子컬링 世界選手權이다. 베이징 大會 銀메달을 獲得한 日本을 비롯해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等 올림픽에서 熾烈한 競爭을 펼치던 팀들을 包含해 總 13팀이 參加한다. 김선영은 “올림픽 때 아쉽다고 생각했던 部分들을 補完해서 最善을 다해 競技에 臨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이 14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리그 5차전 미국과 경기하고 있다. 대한민국 컬링 여자 4인조 ‘팀 킴’은 미국에 6-8로 패하며 2승3패를 기록했고 일본과의 6차전을 앞두고 있다. 2022.02.14. 뉴시스
김선영이 14日 中國 베이징 國立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컬링 女子 리그 5次戰 美國과 競技하고 있다. 大韓民國 컬링 女子 4人組 ‘팀 킴’은 美國에 6-8로 敗하며 2勝3牌를 記錄했고 日本과의 6次戰을 앞두고 있다. 2022.02.14. 뉴시스
베이징 大會 當時의 成跡이 韓國컬링 史上 첫 메달(은)을 獲得한 平昌 大會 때만 못했지만 팀 킴은 나름 宣傳했다. 다른 팀들이 平昌 大會 以後 달라진 規則 等에 適應하며 技倆을 기르는 동안 팀 킴은 大寒컬링聯盟 前任 執行部와 指導者 甲질 論難 等 葛藤을 겪으며 2年 間의 空白期를 가졌다.

베이징 大會가 열리니 約 半年 前부터 海外 轉地訓鍊 等을 나서며 본 軌道에 오른 뒤 오랜 만에 國際大會 優勝을 하고 올림픽 資格大會(OQE)에서 出戰權을 獲得하는 等 上昇勢를 탔지만 올림픽 直前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발목을 잡았다. OQE를 마치고 지난해 12月 末 歸國 後 自家 隔離를 하던 途中 팀員 3名이 코로나19에 確診돼 施設隔離에 들어간 것이다.

김선영은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코로나19 이슈가 생겨 大會에 못 나가는 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다. 얼마 안돼 올림픽 出戰은 支障 없을 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러고 나니 남은 期間 동안 할 訓鍊이 걱정됐다”며 當時 여러모로 心亂했던 狀況을 說明했다. 쉽지 않은 狀況에서도 홀로 隔離된 팀員들을 생각해 서로 平素보다 더 많은 連絡을 주고받으며 팀워크를 다졌다고 했다.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 로빈 대한민국과 캐나다 경기, 팀 킴 김선영이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2022.02.10. 뉴시스
10日 午後 中國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컬링 女子 라운드 로빈 大韓民國과 캐나다 京畿, 팀 킴 김선영이 스톤을 投球하고 있다. 2022.02.10. 뉴시스
迂餘曲折 끝에 올림픽 舞臺에 선 팀 킴은 마지막까지 熾烈한 4强 싸움을 펼쳤다. 4勝 5敗로 豫選에서 탈락했지만 決勝까지 올라 金·銀메달을 나눠 가진 英國, 日本을 相對로 豫選에서 모두 勝利를 거뒀다. 김선영은 “晉 競技를 돌이켜보면 작은 失手 1, 2個에서 勝負가 갈렸다. 지난 일을 생각하지 않으려는 便이지만 그런 部分들이 조금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4年 뒤 밀라노-코르티나 大會까지 完璧한 팀으로 거듭나는 게 目標다. 김선영은 “平昌 大會 以後 엔드 初盤 하우스(과녁) 外郭에 壁으로 쌓을 수 있는 돌이 兩 팀 合計 4個에서 5個로 느는 等 規定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競技時間이 길어지고 手 싸움도 熾烈해졌다. 空白期가 있어 이런 部分의 適應이 不足했던 것 같다. 앞으로 4年 동안에는 새로 變化하는 規定이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戰略을 세우고 꾸준히 實戰 經驗을 쌓아 더 단단해진 팀 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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