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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時代, SNS 裝飾할 가을 丹楓 구경하기 좋은 場所는?[원대연의 雜學寫眞]|東亞日報

언택트 時代, SNS 裝飾할 가을 丹楓 구경하기 좋은 場所는?[원대연의 雜學寫眞]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0月 19日 17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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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입구 산책로에서 만날수 있는 가을 풍경<사진제공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리조트 入口 散策路에서 만날수 있는 가을 風景<寫眞提供 켄싱턴리조트 雪嶽밸리>
긴 장마와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자 山과 들의 나무들이 하나둘씩 華麗한 丹楓 옷을 갈아입기 始作했다. 이름난 名所에는 벌써부터 觀光客들이 몰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中國 工場 稼動이 줄어서인지 어느 해보다 맑은 空氣에 淸明한 가을을 하늘이 連日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와 日常으로 지친 都心을 떠나자. 携帶폰도 좋다. 카메라 하나 들고 멋진 가을 風景을 담아 SNS를 裝飾해 보자. 社會的 距離 두기가 緩和됐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이 북적거리는 觀光地가 꺼려진다면 조용한 리조트 內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는 것도 方法이다.

江原道는 雪嶽山 五臺山 等 丹楓名所가 있어 가을이면 觀光客들이 몰린다. 이番 가을 丹楓 시즌에도 코로나에 지친 日常에서 벗어나 週末을 보내려는 觀光客이 많이 찾을 것으로 豫想된다.

단독형 객실로 구성된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는 타인과 접촉을 최소하 하며 가을 단풍을 즐길수 있다.   <사진제공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單獨型 客室로 構成된 켄싱턴 리조트 雪嶽밸리는 他人과 接觸을 最小下 하며 가을 丹楓을 즐길수 있다. <寫眞提供 켄싱턴리조트 雪嶽밸리>


리조트 안에서 만날수 있는 천진천과 단풍<사진제공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리조트 안에서 만날수 있는 千鎭川과 丹楓<寫眞提供 켄싱턴리조트 雪嶽밸리>
‘켄싱턴 리조트 雪嶽밸리’의 境遇 江原道 北쪽 雪嶽山 끝자락에 있어 가을을 좀 더 빨리 만날 수 있다. 스위스의 시골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리조트에서 金剛山 화암사로 이어지는 散策路는 10餘 年 만에 開放된 숨은 名所로 鬱蒼한 숲이 아름다운 丹楓 숲으로 變해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화담숲 약속의 다리와 모노레일의 모습<사진제공 화담숲>
和談숲 約束의 다리와 모노레일의 모습<寫眞提供 和談숲>
京畿道 昆池岩리조트 안에 있는 和談숲은 各種 SNS에서 名聲을 크게 얻고 있는 서울에서 1時間 程度의 距離에 있는 首都圈 丹楓의 名所다. 緩慢한 傾斜로 이어진 5.3 km 숲 속 散策路에는 가을이면 400餘 種의 丹楓들이 울긋불긋한 옷을 갈아입고 觀光客들을 기다리고 있다.

화담숲은 가을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온 산을 뒤덮는다. 화담숲 약속의 다리와 모노레일의 모습<사진제공 화담숲>
和談숲은 가을 울긋불긋 丹楓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온 山을 뒤덮는다. 和談숲 約束의 다리와 모노레일의 모습<寫眞提供 和談숲>

울글불긋 가을 단풍으로 가득찬 화담숲<사진제공 화담숲>
蔚글불긋 가을 丹楓으로 가득찬 和談숲<寫眞提供 和談숲>

이들 리조트는 많은 人波가 몰릴 것으로 豫想되는 週末과 公休日에는 事前 豫約制를 運用해 立場 人員을 調節하고 있다.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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