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成功時 모텔費支援, 몰카 撮影도?”…제주 한 술집 이벤트 論難

東亞닷컴
入力 2018年 2月 14日 14時 3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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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페이스북 문제된 술집 책임자 댓글. — 韓國사이버性暴力對應센터 페이스북 問題된 술집 責任者 댓글.

濟州島에 있는 한 술집에서 손님이 헌팅(卽席 만남)에 成功할 時 모텔費를 支援해 준다는 이벤트를 進行해 論難이다. 여기에 '몰카 撮影同意書'가 있어야 한다는 文句가 있어 批判이 거세지고 있다.

14日韓國사이버性暴力對應센터 公式 페이스북에는 問題의 술집(○○슈퍼)을 告發하는 揭示物이 揭載됐다.

센터 側은 "헌팅 成功時, 몰카 撮影을 해 준다면 모텔費를 支援해주겠다는 헌팅 술집이다. 撮影問議는 職員에게 달라고 한다"라며 "몰카가 아니라 '不法盜撮'입니다. 不法盜撮, 流布와 같은 深刻한 犯罪를 부추기는 일은 조금도 재미있지 않다"라며 "正말 實行에 옮긴 적이 있는지도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職員에게 問議視實際로 카메라나 金錢을 提供한 事實이 있나? 카메라 等을 利用하여 다른 사람의 身體를 同意 없이 撮影하거나 流布한 者는 5年以下의 懲役 또는 1000萬원 以下의 罰金에 處해진다. 이분들의 犯行事實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提報付託드린다"라고 公知했다.

이와 함께 公開된 該當 술집 壁에 붙은 案內板을 찍은 寫眞에는 '헌팅 成功時 모텔費支援', '單 몰카 撮影同意書. 問議는 職員에게'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該當 글句가 술집에서 犯罪를 助長하고 몰카 映像을 職員들이 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主張했다. 不買運動까지 言及되며 論難이 커지자 問題의 술집 責任者가 댓글을 남겼다. 그는 "于先論難이 일어난 點에 對해 罪悚하다. 글 敵을 當時商業的으로 웃자고 적었는데 問題가 될 줄은 몰랐다.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라고 謝過했다.

이어 "實際로 몰카를 撮影하거나 그럴 意圖, 試圖도 全혀 없었다. 장난이 너무 科했다. 職員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 職員들이 傷處받는 辱은 自制해주셨으면 한다. 제가 쓴 글로 不快하신 분들께 다시 罪悚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該當 술집 本社는 SNS를 통해 謝過文을 揭載했다. 漆板의 本來用途는 메뉴 案內를 위함이다. 加盟店管理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問題가 發生했다. 다시는 이런 問題가 發生하지 않도록 銳意注視하겠다. 다시 한番謝罪의 말씀드린다"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謝過文에도 反應은 차가웠다. 누리꾼들은 "몰카를 찍으면 그 映像을 보겠다는 건가?", "이게 웃긴 건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眞짜 荒唐하다", "正말 最近에 본 揭示글 中第一荒唐하다" 等의 意見을 남겼다.

김소정 東亞닷컴 記者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