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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戰 몰래카메라 主人公 최준용의 의젓한 쓴웃음|東亞日報

올스타戰 몰래카메라 主人公 최준용의 의젓한 쓴웃음

  • 스포츠동아
  • 入力 2018年 1月 18日 05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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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2018 프로농구 올스타전' 드림팀 vs 매직팀의 경기가 열렸다. 눈 가리고 하프라인 3점슛에 나선 최준용이 슛이 실패했으나 동료들의 장난스런 성공 세리머니를 받고 있다. 잠실학생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14日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2018 프로籠球 올스타戰' 드림팀 vs 매직팀의 競技가 열렸다. 눈 가리고 하프라인 3點슛에 나선 최준용이 슛이 失敗했으나 同僚들의 장난스런 成功 세리머니를 받고 있다. 蠶室學生 | 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장난감 乘用車 하나만 宿所로 끌고 왔습니다.”

14日 盛況裏에 幕을 내린 ‘2017~2018 正官庄 프로籠球 올스타戰’은 한 名의 스타를 낳았다. 바로 최준용(24·서울 SK)이다. 13日 올스타 前夜祭와 14日 본 競技에 모두 나선 최준용은 KBL이 準備한 깜짝 몰래카메라 德分에 ‘强制 스타’가 됐다.

事緣은 이랬다. 14日 올스타戰 途中 마련된 하프라인 슛 이벤트에서 최준용은 選手들 가운데 唯一한 挑戰者로 나섰다. 成功 商品은 高級 外製車 한 臺. 그런데 최준용이 眼帶로 눈을 가리는 瞬間, 競技場 電光板에는 興味로운 公知 하나가 떴다. 하프라인에서 던진 슛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마치 成功한 것처럼 歡呼聲을 질러달라는 注文이었다. 이른바 최준용 몰래카메라였다.

아무것도 모르던 최준용은 精誠을 다해 長距離 슛을 던졌다. 功은 豫想대로 림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슛하기가 무섭게 다른 同僚選手들이 최준용에게 달려들어 껴안으면서 成功한 것처럼 기뻐했다.

觀衆들도 喊聲을 질렀다. 競技場은 以內 熱狂的인 雰圍氣로 휩싸였다.

몰래카메라 當事者는 믿기지 않는다는 表情을 지으며 기뻐했지만, 暫時 뒤 放映된 電光板 映像을 통해 事件의 全貌를 알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그 다음이었다. KBL은 外製車 代身 장난감 乘用車를 최준용에게 膳物해 座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준용은 茫然自失한 表情을 지은 채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이날 몰래카메라는 이番 올스타戰 番外 이벤트 가운데 白眉로 꼽히면서 現場 關係者들은 勿論 팬들로부터 큰 好評을 받았다.

事件 이틀 뒤 다시 마주한 몰래카메라 主人公은 淡淡하면서도 조금은 씁쓸한 表情이었다. 16日 서울 三星戰이 열린 蠶室體育館에서 만난 최준용은 當時 狀況을 떠올리며 “(처음엔) 됐다 싶었다”고 입맛을 다셨다. 그러면서 “外製車를 代身해 받은 장난감 乘用車 한 臺를 宿所로 끌고 왔다”며 멋쩍게 웃었다.

비록 큼지막한 膳物은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팬들이 즐거워했다는 事實 하나는 慰勞가 됐다. 최준용은 “觀衆들 앞에서 몰래카메라를 當했지만 팬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氣分은 좋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가 많아야한다고 생각한다. 競技 自體도 重要하지만 팬들을 위한 時間 亦是 必要하다. 나 亦是 이 같은 깜짝 이벤트에 많이 同參하려고 한다”고 의젓한 姿勢를 보였다.

蠶室 | 고봉준 記者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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