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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艇長에 부는 봄 바람 ‘女風堂堂’|東亞日報

競艇長에 부는 봄 바람 ‘女風堂堂’

  • 스포츠동아
  • 入力 2016年 3月 2日 05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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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경정여왕’ 박정아. 지난해 경정장을 이끈 여전사 손지영과 박정아가 각각 출산과 플라잉으로 잠시 경정장을 떠난 사이 안지민, 임태경, 문안나 등 ‘뉴 트로이카’가 치고 올라와 올 시즌 ‘여풍당당’ 미사리를 이끌고 있다.
豪快한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警正女王’ 박정아. 지난해 輕艇場을 이끈 與專社 손지영과 박정아가 各各 出産과 플라잉으로 暫時 競艇長을 떠난 사이 안지민, 임태경, 문안나 等 ‘뉴 트로이카’가 치고 올라와 올 시즌 ‘女風堂堂’ 미사리를 이끌고 있다.
■ ‘新 트로이카’를 注目하라

투톱 손지영 出産·박정아 플라잉으로 空白
올라운드 플레이어 안지민 起伏 없는 强者
올 戰勝 임태경·스타트 强者 文案나도 伏兵

“손지영 박정아의 빈 자리는 내가 채운다.”

미사리 競艇長에 ‘여풍(女風)’李 거세게 불고 있다. 警正은 競馬와 함께 男女가 同等하게 競爭하는 몇 안 되는 스포츠種目이다. 힘과 스피드를 要求하는 스포츠 世界에서 男女가 함께 競爭한다는 것은 女性에게 조금은 不利한 지도 모른다. 그러나 ‘南風(男風)’을 몰아내고 ‘女風堂堂’을 외치는 與專社들이 있다. 主人公은 안지민(30·6期) 임태경(27·10期) 문안나(31·3期)다.

● 안지민 임태경 문안나 새 ‘안房마님’은 누구?


지난 시즌 女子選手 最强者로 君臨했던 ‘警正 女王’ 손지영과 박정아는 現在 出産과 플라잉으로 暫時 水面을 떠나 있다. 또 박정아와 함께 3期 트로이카로 손꼽혔던 이미나와 이주영度 올해는 아직 별다른 活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 空白을 메우는 期待株가 바로 안지민, 임태경. 문안나다.

안지민(A1)李 1日 現在 勝率 43%, 連帶率 57%, 三連帶率 71%를 記錄하며 가장 좋은 成跡을 거두고 있다. 올해 平均 스타트가 0.26秒로 記錄 自體는 威力的이지 않지만 어느 코스에서든 큰 起伏 없이 安定的인 時俗을 維持한다는 點이 큰 長點이다.

안지민은 戰術 運營 또한 狀況에 따라 彈力的으로 驅使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程度로 승부욕이 强해 競爭 相對들과 齷齪같이 主導權 다툼을 벌이기로 有名하며 追擊戰에도 能하다. 女子 選手 中 混戰 編成에서도 剛한 面貌를 보여 팬들의 信賴가 旣存 强者들 못지않게 두터운 便이다.

임태경(A2)은 올 시즌 出發도 좋다. 1日까지 9錢 中 勝率 33%, 連帶率 56%, 三連帶率 78%를 記錄하며 順航하고 있는데 1코스 運營에 自信感을 보이는 것이 特徵이다. 昨年 시즌 1코스에 12回 出戰해 優勝 4回, 2착 3回, 3착 1回를 記錄했고 올해도 2回 出戰해 傳承하며 卓越한 코스 活用度를 뽐내고 있다. 나머지 코스 中에서는 5코스에서 成績이 가장 좋은데 現在 3回 出戰해 1착 1回, 2착 2回를 記錄 中이며 지난 4回次 木曜日 9競走에서 競爭 相對들의 虛點을 파고드는 찌르기로 優勝을 차지해 雙勝式 99.2倍를 팬들에게 膳賜했다. 여기에 49kg의 가벼운 몸무게를 가지고 있어 모터의 影響을 크게 받지 않는 것 또한 長點으로 손꼽을 수 있겠다.

문안나(A2)도 빼놓으면 서러워 할 成跡이다. 最近 連帶率 面에서는 가장 앞선다. 現在 勝率 29%, 連帶率 71%, 三連帶率 86%를 記錄 中이며 短點으로 指摘되던 스타트 感을 끌어 올렸다. 昨年 시즌 前半期까지만 해도 平均 스타트가 0.31秒였으나 後半期에 0.26秒로 向上됐고 올해는 0.24秒의 俊秀한 스타트를 記錄하고 있다. 主特技인 찌르기에 時速이 붙으면서 立像 機會가 늘어났고 올해는 脆弱하던 아웃코스에서도 積極的으로 順位圈을 攻掠하고 있다. 勝負 코스는 1코스로 昨年 시즌 12回 出戰해 5回 先頭를 꿰차며 42%의 勝率을 記錄했고 올해도 1코스에서 2勝을 거두며 67%의 높은 勝率을 자랑하고 있다.

國民體育振興公團 經綸競艇事業本部 事業弘報팀 김용석 팀長은 “올해 前半期 等級 審査 內容을 보면 女子 選手들의 技倆 急上昇勢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며 “안지민이 B2에서 A1으로 昇級했고 문안나, 임태경, 신현경이 B1에서 A2로 올라서 17名의 女子 選手 中 6名이 A級에서 活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지민-임태경-문안나(맨 왼쪽부터)
안지민-임태경-문안나(맨 왼쪽부터)

● 잘 나가던 警正女王들은 어디에?

지난 시즌 女子選手 最强者로 君臨했던 ‘警正 女王’은 只今 어디에 있을까. 손지영과 박정아는 現在 出産과 플라잉으로 暫時 水面을 떠나 있다. 또 박정아와 함께 3期 트로이카로 손꼽혔던 이미나와 이주영度 올해는 아직 별다른 活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現在 登錄人員 150名 中 女子 警正 選手는 3期 문안나, 박설희, 박정아, 서지혜, 이미나, 이시원, 이주영과 6期 김계영, 손지영, 안지민이며 9期 신현경, 10期 임태경, 反혜진, 11期 김지현, 김희영, 12期 김인혜, 13期 김보혜로 總 17名이다.

그中 出産으로 空白期를 가지고 있는 손지영, 김계영, 김희영의 空白을 안지민, 임태경, 문안나가 채우며 ‘우먼파워’의 系譜를 이어가고 있고 實戰 經驗이 쌓인 後輩旗手 신현경, 김지현, 김인혜 等도 最近 積極的으로 入賞圈을 두드리는 等 看過할 수 없는 要注意 人物로 急浮上하고 있다.

한 警正專門家는 “올해 펠러 固定支給制 導入으로 選手들 間의 技倆車가 좁혀진 만큼 看板級 스타選手들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與專社들이 存在感을 드러내기 위한 總力戰에 나설 것으로 分析돼 每 回次 關心을 가지고 지켜봐야한다”고 助言했다.

연제호 記者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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