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19禁’에 빠진 골드미스… ‘뽀로로’ 틀어주는 아빠

東亞日報
入力 2015年 12月 4日 03時 00分

곽도영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모바일 IPTV 利用者分析

銀行員李某氏(40)는 올해 모바일 注文型비디오(VOD) 決濟를 10次例以上 했다. 漫畫映畫 ‘뽀로로’를 보여 달라는 다섯 살배기 딸 때문이었다. 아내는 可及的直接 놀아주라고 하지만 이 氏는 아이와 놀다 지치면 結局 뽀로로가 나오는 스마트폰을 쥐여준다.

女性職場人金某氏(35)의 女子同僚들 사이에서는 올해 初映畫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話題였다. 로맨스를 適切히 섞어 ‘女性用 포르노’라는 別名이 붙을 程度로 全世界女性觀客에게 人氣를 모은 映畫다. 金氏는 平素成人物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스마트폰으로는 가끔 ‘19禁’ 映畫를 혼자 보곤 한다.

‘내 손 안의 TV’로 떠오르는 모바일 인터넷TV(IPTV) 서비스는 집 안 居室에 있는 TV가 아닌 個人化된 TV 時代를 열었다. 리모컨을 쥔 사람을 特定할 수 없는 居室 TV와 달리 모바일 IPTV는 個別利用者의 市廳行態를 그대로 보여준다.

東亞日報와 KT가 올해 1∼11月 ‘올레tv 모바일’ 利用者年齡帶別·性別映畫 VOD 賣出順位를 分析한 結果 1位는 40代男性으로 全體賣出의 20.5%를 차지했다. 2位는 30代男性(20.4%)으로 30代와 40代男性이 主要 VOD 顧客인 것으로 把握됐다. 이어 △30代女性 17.0% △40代女性 13.0% △20代女性 7.5% △20代男性 7.3% △50代男性 6.7% 順이었다. 이番分析에서 눈에 띄는 것은 30代와 40代女性利用者들이 男性보다 成人映畫를 많이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30代男性의 賣出上位映畫 15篇中 3篇이 ‘19禁’ 映畫였던 反面 30代女性의 境遇折半以上(53%)인 8件이 成人映畫였다. 40代의 境遇에도 男性은 3篇, 女性은 6篇이 成人映畫였다.

40代의 境遇女性보다 男性의 어린이물 決濟가 두드러졌다. ‘미니언즈’ ‘스폰지밥’ ‘名探偵 코난’ 等典型的인 어린이 映畫가 40代男性順位의 11∼15位를 차지한 反面 40代女性順位에선 ‘名探偵 코난’만 7位를 차지했다.

60代以上利用者의 어린이물 決濟件數는 全體年齡帶中 가장 높았다. 孫子孫女를 돌보는 실버世代의 購買 패턴을 드러낸 셈이다. 男性은 賣出上位 15篇中 7篇, 女性은 5篇이 어린이 映畫였다.

곽도영 now@donga.com·신무경 記者

#모바일 #ip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