活字 媒體가 知識의 報告(寶庫)이자 想像力의 源泉임은 변함없는 眞理다. 讀書를 할 때는 TV를 볼 때와 달리 엄청난 頭腦 活動이 일어나므로 讀書하는 國民은 똑똑해진다. 國民이 똑똑하면 나라가 富强해지고 民主主義도 튼튼해진다. 올바른 讀書文化의 定着 없이 21世紀 成熟한 知識基盤社會를 達成하기 어렵다. 特히 아이들은 冊에서 知的 情緖的 滋養分을 攝取하고 先賢과 偉人의 智慧를 攄得하며 人間과 世上을 보는 바른 눈을 기를 수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讀書敎育이 重要하다.

冊 좋아하는 아이가 工夫도 잘하고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것은 잘 알려진 事實이다. 世界의 뛰어난 科學者, 政治인 그리고 最高經營者(CEO)는 한결같이 讀書의 重要性을 强調한다. 全 世界 富者들의 共通 習慣이 바로 讀書라는 調査 結果도 있다. 普通 사람의 다섯 배를 읽는다는 投資의 鬼才 워런 버핏은 智慧를 빌려 달라는 한 市民에게 “冊을 읽고, 읽고, 또 읽으라”고 助言했다. “리더(reader)만이 리더(leader)가 될 수 있다”는 讀書運動家 이희석 氏의 말과 一脈相通한다.

어릴 때부터 冊을 좋아하는 아이로 기르려면 學校 敎育도 重要하지만 그보다 더 重要한 것은 어른들이 읽기의 模範을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이番 調査에서 보듯 우리나라 成人의 讀書率은 참으로 낮다. 成人 10名 中 3名이 1年에 冊을 한 卷도 안 읽는다. 年間 圖書購入費度 9600원에 不過했다. 携帶電話 料金이 1人當 月平均 3萬2500원인데 冊 投資에는 인색해도 너무 인색하다.

自身은 TV를 비롯한 映像媒體 앞에 앉아 머리를 쓰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冊을 읽으라”고만 하면 통하지 않는다. 學父母들은 여름放學에 이런저런 學院으로 子女를 몰아넣을 것이 아니라 私敎育을 끊고 한 달만 圖書館 나들이를 같이 해 보라. 아이들의 論理的 思考力과 創意力을 키우는 데는 學院에 비할 바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