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年 特目高 進學生들은 盧武鉉 大統領 任期가 끝난 뒤인 2009學年度 大學入試를 치른다. 이 政府가 물러나면 名門 大學들이 특목高에 絶對的으로 不利한 入試要綱을 그대로 適用하지 않으리라는 期待가 있을 것이다. 平準化 敎育으로는 채워 주기 어려운 특목高의 水準 높은 敎育에 對한 需要(需要)가 크다는 點도 確認할 수 있다.

‘전교조 敎育 코드’에 充實한 이 政府가 特目高 競爭率이 繼續 높아지는 데 制動을 걸기 위해 또 ‘憲法처럼 바꾸기 어려운’ 規制 政策을 構想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敎育市場에 儼然히 存在하는 質 높은 高校 敎育에 對한 需要를 억지로 틀어막는 政策은 國際化時代에 成功하기도 어렵고 엉뚱한 副作用만 招來할 것이다. 과학고, 外國語高, 自立型 私立高에 對한 需要를 줄이기 위해 大入制度를 不合理하게 干涉하다 보면 優秀 人材가 大擧 外國으로 빠져나가기 쉽다. 그렇지 않아도 中高等學生부터 가는 外國 留學이 史上 最高値에 이른 서비스 收支 赤字를 惡化시키는 重要한 要因이다.

政權이 바뀔 때마다 敎育政策이 춤추는 바람에 被害는 學生과 學父母가 본다. 大學入試는 亦是 大學에 맡기는 것이 옳다. 大學入試에서 修理論述 問題를 내지 말라거나 論述考査에 英語 提示文을 넣지 말라는 式으로 미주알고주알 干涉하는 나라가 先進國 中에 있는지, 敎育人的資源部가 알고 있으면 밝혀 주기 바란다.

平準化 制度를 一擧에 허물 수는 없겠지만 優秀 學生을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가두는 平準化 制度를 補完할 特目高 敎育이 더 活性化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