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戰水戰’ 다 뚫고 나왔지만 막판 失手에 그만 優勝의 꿈이 깨졌다.
11日 美國 오하이오 州 실베이니아 河一랜즈美도스GC(파71)에서 열린 美國 女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派오웬스코닝클래식(總賞金 120萬 달러) 最終 4라운드.
先頭에 6打 뒤진 共同 10位였던 박희정(CJ·寫眞)은 버디만 5個 잡아 5언더파 66打를 쳐 最終 合計 10언더파 274打로 헤더 보위(美國)와 동타를 이룬 뒤 延長 세 番째 홀에서 敗해 아쉽게 準優勝에 그쳤다. 韓國 選手 中 最多인 시즌 8番째 톱10 進入.
박희정은 18番홀(파5)에서 열린 延長 첫 番째 홀에서 4m 거리의 만만치 않은 파 퍼팅을 성공시켰고 17番홀(파5)에서 6m 버디 퍼팅을 컵에 떨어뜨려 勝負를 세 番째 延長(18番홀)으로 몰고 갔다.
絶頂의 퍼팅 感覺으로 起死回生한 박희정은 勝機를 잡는가 했지만 3番 우드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깊은 러프에 떨어진 뒤 두 番째 샷을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개울에 빠뜨리며 結局 6溫 2퍼트로 트리플보기에 그쳤다.
反面 2000年 美國 LPGA투어에 데뷔한 保衛는 파를 지켜 無慮 138個 大會 만에 生涯 첫 勝을 거뒀다.
10番홀까지 4打差 先頭였던 한희원(휠라코리아)은 남은 8個 홀에서 3오버파로 무너져 合計 9언더파로 임성아(MU)와 共同 3位.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