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科學技術 앰배서더 Really?]‘恐龍 人間’이 出現했더라면…|동아일보

[科學技術 앰배서더 Really?]‘恐龍 人間’이 出現했더라면…

  • 入力 2005年 1月 13日 18時 01分


코멘트
人間은 스스로를 萬物의 靈長이라 부른다. 하지만 우리가 46億 年 地球의 歷史를 돌아보면 그리 우쭐할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6500萬 年 前 天災地變으로 恐龍을 包含한 巨大한 爬蟲類들이 사라지는 엄청난 事件이 없었다면 人類는 誕生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代身 ‘恐龍 人間’이 出現했을지 모른다.

事實 恐龍이 사라진 廣闊한 新天地에서는 哺乳類가 暴發的으로 進化했다. 約 500萬 年 前 숲에서 살던 靈長類 中 一部가 東아프리카의 氣候가 變하면서 形成된 사바나地域으로 걸어 나와 直立을 始作했다.

直立이란 앞발을 步行의 役割이 아닌 다른 用途로 利用할 수 있다는 意味다. 손을 道具를 만드는 일 等에 使用함으로써 二次的으로 머리도 發達할 수 있다. 따라서 動物이 腦가 發達하기 위한 前提 條件은 2族 步行人 셈이다. 實際 哺乳類는 4族 步行 動物이며 우리 人類만이 2族 步行을 한다. 하지만 恐龍은 처음 鎭火했을 때부터 2族 步行 動物이었다.

앞발이 自由로운 肉食恐龍 中 한 그룹은 앞발을 날개로 변화시켜 現在 하늘을 支配하고 있다. 바로 새들이다. 이런 進化는 生存을 위한 賢明한 選擇이었지만 앞발의 用途를 制限하고 말았다.

하늘을 날 수 없던 恐龍들은 땅 위에서 最善策을 찾았다. 이들 中 ‘트로오돈(Troodon)’이라는 小型 肉食恐龍은 腦와 몸무게의 比率이 1 對 1000으로 모든 恐龍 中 가장 크고 實際 鳥類나 哺乳類에 가깝다. 또한 駝鳥에 버금가는 큰 눈은 앞으로 쏠려 있어 事物을 立體的으로 볼 수 있다. 德分에 앞발가락을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다.

트로오돈은 ‘恐龍 人間’으로 進化할 수 있는 좋은 條件을 가졌던 셈이다.

萬若 빠르게 進化하고 있었던 이런 恐龍이 6500萬 年을 더 進化할 수 있었다면 漸漸 커지는 腦를 支撐하기 위해 목은 짧아지고 몸은 더 꼿꼿한 直立 姿勢를 가졌을 것이다. 꼬리는 不必要해져 退化되고 발가락이 아닌 발바닥으로 걸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恐龍 人間’들이 支配하는 오늘날의 世上에서 우리 哺乳類들은 TV 外貨 ‘V’에서처럼 이들의 間食거리로 苟且하게 살아가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이융남 韓國地質資源硏究院 先任硏究員 ylee@kigam.re.kr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