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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表팀]쿠엘류, 危機의 季節…베트남 이어 傲慢에 1-3 慘敗|東亞日報

[代表팀]쿠엘류, 危機의 季節…베트남 이어 傲慢에 1-3 慘敗

  • 入力 2003年 10月 22日 17時 53分


코멘트
'일어나라 한국축구'약체 베트남과 오만에 어이없이 연패한 한국축구대표팀 움베르토 쿠엘류 감독. 그는 자신의 거취문제는 협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3월 파주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서 열린 축구협회 친선경기때 모습. 동아일보 자료 사진
'일어나라 韓國蹴球'
弱體 베트남과 傲慢에 어이없이 連霸한 韓國蹴球代表팀 움베르토 쿠엘류 監督. 그는 自身의 去就問題는 協會의 決定에 따르겠다고 했다. 3月 坡州國家代表 트레이닝센터(NFC)서 열린 蹴球協會 親善競技때 모습. 동아일보 資料 寫眞
‘쿠엘류號’에 果然 希望은 있는가. 22日 열린 2004아시안컵 2次豫選 2라운드 오만戰에서 衝擊의 敗北를 當한 ‘쿠엘류號’. 이틀 前 베트남에 0-1로 진 데 이어 다시 닥친 ‘惡材’로 出帆 8個月째의 쿠엘류 蹴球가 ‘生存이냐, 坐礁냐’의 岐路에 섰다.

韓國蹴球代表팀은 이날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大會 E組 오만戰에서 始終 無氣力한 플레이 끝에 1-3으로 逆轉敗했다. 國際蹴球聯盟(FIFA) 랭킹 39位인 韓國이 102位인 傲慢에 진 것은 이番이 처음. 韓國은 이로써 3勝2敗를 記錄, 組 2位로 떨어지며 4勝1敗의 傲慢에 先頭 자리까지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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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敗北로 올 3月 出帆 以後 4勝1無5敗의 초라한 成績表를 받아 쥔 움베르토 쿠엘류 監督은 來年 7月까지 保障된 任期에도 不拘하고 蹴球界 안팎의 거센 交替 輿論을 避해갈 수 없을 展望이다.

可能性은 稀薄하지만 韓國이 25日 最弱體 네팔과의 마지막 競技마저 敗하고 베트남이 傲慢을 꺾을 境遇 자칫 組 2位까지 주어지는 아시안컵 本選 進出이 挫折될지도 모를 危機 狀況에까지 몰릴 수 있기 때문.

韓國은 이날 後半 2分 정경호가 先取골을 터뜨렸으나 5分 後 同點골을 許容한 뒤 急激히 組織力이 무너졌고 以後 2골을 더 許容하며 沈沒했다. 海外派 選手들이 빠졌다고는 하나 지난해 월드컵 멤버가 6名이나 包含된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無氣力한 플레이였다.

쿠엘류號 成績表-4勝1無5敗
날짜 相對 結果 備考
3月29日 콜롬비아 0-0 親善競技
4月16日 日本 0-1
5月31日 日本 1-0
6月8日 우루과이 0-2
6月11日 아르헨티나 0-1
9月25日 베트남 5-0 아시안컵豫選
9月27日 오만 1-0
9月29日 네팔 16-0
10月20日 베트남 0-1
10月22日 오만 1-3

오만戰 慘敗消息이 알려지자 대한축구협회 인터넷 揭示板에는 ‘쿠엘류를 交替해야 한다’는 팬들의 글이 꼬리를 물었다.

대한축구협회는 할말을 잊은 듯 初喪집 雰圍氣. 지난해 韓日월드컵에서 4强 神話를 일구며 世界 蹴球의 中心으로 成長했던 韓國 蹴球가 不過 1年 만에 믿기지 않는 恥辱의 連敗를 當한 것은 어떤 理由로도 說明하기 어렵기 때문.

정몽준 蹴球協會長은 이날 午前 幹部들과의 懇談會 자리에서 “卽興的인 對應보다는 對策을 樹立하는 게 重要하다. 大會가 끝난 뒤 原因을 分析해 愼重히 對處하라”고 指示한 뒤 일찌감치 자리를 떴다.

蹴球協會는 베트남戰과 오만戰을 觀戰한 조중연 專務가 돌아오는 23日 緊急 技術委員會를 召集해 對策을 마련할 計劃이다. 兆 專務는 現地에서 “쿠엘류 蹴球에 對해 根本的인 檢討를 할 때가 됐다. 代表팀에 對한 國民情緖나 輿論의 흐름이 重要한 變數가 되지 않겠느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쿠엘류 監督은 就任 當時 “아시안컵에서 좋은 成跡을 내 2006年 獨逸월드컵까지 韓國代表팀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番에 닥친 惡材로 그의 指揮能力은 ‘中間評價’를 받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한便 쿠엘류 監督 就任 以後 選手 召集日酬價 36日에 不過했고 單 한番의 轉地訓鍊도 다녀오지 않았다는 點에서 쿠엘류 監督에게만 責任을 물어서는 안 된다는 意見도 있다.

김상호記者 hyangsan@donga.com

▼“不過 6日 訓鍊…월드컵팀과 比較는 無理”…쿠엘류監督 緊急 인터뷰

“앞으로의 去就에 對해서는 蹴球協會의 決定에 따르겠다.”

움베르토 쿠엘류 監督은 22日 國內에서 일고 있는 監督 交替論에 對해 一旦 “盧 코멘트”라고 韻을 뗀 뒤 “그런 問題는 蹴球協會가 判斷할 問題다. 나로서는 監督으로서 주어진 時間 동안 最善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協會가 自身을 不信任할 境遇 來年 7月까지 保障된 自身의 任期를 固執하지 않고 그 決定을 따르겠다는 意味.

쿠엘류 監督은 오만戰 敗北 뒤 동아일보와 가진 緊急 書面 인터뷰에서 “(오만戰에서) 先取 골을 얻을 때까지는 主導權을 잡았지만 失手로 同點골을 내준 뒤 選手들이 흔들렸다. 失手는 蹴球競技에서 흔히 있지만 그런 失手를 빨리 잊고 再整備를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드컵 當時의 戰力에 비해 現 代表팀의 戰力이 크게 떨어진다는 指摘에 對해서는 “아직까지 그런 比較를 하는 것은 無理”라며 “월드컵 以前 韓國팀은 몇 달間 長期間의 訓鍊이 可能했고 選手 差出도 쉬웠다. 完全히 다른 팀”이라고 反駁했다.

쿠엘류 監督은 또 自身의 就任 以後 젊은 選手들을 集中的으로 選拔해 테스트해 온 過程을 앞으로도 繼續할 뜻을 分明히 밝혔다. “어린 選手들은 經驗을 많이 쌓아야 하고 가장 좋은 方法이 競技를 많이 해 보는 것”이라는 게 쿠엘류 監督의 持論.

그는 강팀들이 櫛比한 아시안컵 本選 展望에 對해 “豫選과 本選은 競技를 準備하는 過程과 內容이 根本的으로 다르다. 相對팀의 前歷이나 大會 比重이 높아지므로 選手들의 精神姿勢부터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記者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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