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韓國을 訪問한 朝總聯系 在日本朝鮮人바둑協會 幹部 9名은 民團系 아리랑바둑會 幹部 4名과 함께 韓國을 訪問, 18日 서울 城東區 韓國棋院에서 명지대 바둑學科 學生들과 交流 對局을 가졌다. 朝總聯系 人士들이 바둑 行事 目的으로 韓國 땅을 밟은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慶南 昌原이 故鄕으로 50餘年 만에 故國 땅을 밟는다는 口快만(具快萬·76) 在日本朝鮮人바둑協會 中央會長은 “故鄕의 젊은이들과 바둑을 두게 돼 感慨無量하다”며 “앞으로 南北間 바둑 交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故鄕 訪問, 韓國 프로棋士들과 指導機 等의 行事를 가진 뒤 23日 日本으로 돌아간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