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崔炳國(崔炳國) 議員은 17日 無顔國際空港 建設事業의 滑走路工事 骨材納品 契約에서 안정남(安正男) 建設교통부長官의 親同生이 運營하는 會社가 特惠를 받았다는 疑惑을 提起했다.
崔 議員은 이날 國會 法査委의 監査院 國政監査에서 “務安空港 主管工事業體인 K社가 올해 6月 滑走路에 投入하는 骨材 全量(40萬㎥)을 安 長官(當時 國稅廳長)의 동생이 運營하는 D社로부터 32億원에 供給받기로 隨意契約을 맺었다”며 이같이 主張했다.
그는 特惠 疑惑의 根據로 大規模 工事에 對한 骨材 供給 契約을 할 때는 骨材 生産 및 運送過程에서의 事故 發生으로 工事가 全面 中斷될 可能性에 對備해 通常 2, 3個 業體와 複數契約을 맺는 慣行을 無視한 點을 들었다.
또 骨材 供給者를 選定하는 過程에서 隣近의 다른 業體들은 契約이 이뤄진 事實조차 몰랐으며, D社는 工事現場에서 無慮 38㎞나 떨어져 있어 運送費 負擔이 큰데도 契約이 이뤄진 點을 指摘했다.
崔 議員은 “特히 安 長官의 동생은 지난해까지 시멘트 負袋를 生産하는 일을 하다가 올해 初 D社를 設立했는데, 骨材業에 노하우나 去來 關係가 全혀 없는 新生業體가 大型 納品契約을 獨占했다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特惠 疑惑이 있다”며 務安空港 工事 全般에 對한 監査院의 特別監査를 要求했다.
이에 對해 安 長官은 “동생이 骨材納品 契約을 맺은 事實을 모르며, 特惠를 받았다는 것은 全혀 事實이 아니다”고 말했다.
務安空港 主管工事業體인 K社도 “工事現場에서 가까운 骨材業體의 境遇 骨材의 材質이 좋지 않아 D社를 納品業體로 選定했다”며 特惠 疑惑을 否認했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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