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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百貨店 職員徐 變身 成功‥"웹 디자이너 꿈 이뤄"|동아일보

[JOB]百貨店 職員徐 變身 成功‥"웹 디자이너 꿈 이뤄"

  • 入力 2001年 6月 3日 19時 13分


5年 동안 다닌 安山 L百貨店에 入社한 것은 上古 3學年에 다니던 해 가을이었다. 처음 일하게 된 곳은 男性衣類 賣場. 以後 賣場管理를 거쳐 販賣社員 管理를 맡았다. 出退勤 時間과 勤務態度, 商品陳列 等을 點檢하는 게 일이었다.

남들은 힘들지 않으냐고 많이 물었지만 내겐 百貨店 일이 適性에 맞았다. 元來 사람을 만나는 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會社 生活은 즐거웠다.

하지만 當時 나는 漠然히 ‘디자인을 해 봤으면…’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百貨店 곳곳에서 마주치는 商品 포스터와 카탈로그를 보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뛰었다. 가끔씩은 ‘나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 式의 想像을 하기도 했다. 그때 나에게 디자이너는 너무도 멋있는, 羨望의 職業이었다. 職場生活은 만족스러웠지만 가끔 한番씩 가슴앓이를 하곤 했다.

앞으로 結婚 後의 將來에 對해서도 苦悶하기 始作하자 ‘다른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切迫하게 다가왔다. 예쁜 그림과 글씨로 賣場 裝飾物을 몇 番 만들고 난 後 ‘바로 이 일이다’란 느낌이 왔다. 躊躇없이새로韻進路를 찾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때가 98年 가을이었다. 1달 동안 쉬는 날이면 無作定 영등포와 大學路를 헤매며 學院을 物色했다.

처음엔 進學을 할 것인가, 學院을 다닐 것인가에 對해 苦悶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學校는 別 魅力이 없는 것 같았다. 入試準備度 해야 하는 等 準備해야 할 것도 너무 많았다. 決定的으로 學院쪽으로 기울어지게 한 것은 ‘學閥보다 實力이 더 重要하다’란 생각이었다. 그래서 그동안 모은 情報를 綜合해 大學路에 있는 Y學院에 들어갔다.

1年間 다닌 學院에선 그래픽과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重點的으로 배웠다. 포토샵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 操作法과 디자인 理論을 基礎부터 배웠다. 平素 關心이 있던 3次元 그래픽과 映像編輯 等 멀티미디어 디자인도 工夫했다.

그 當時엔 한참 인터넷이 붐을 일으키고 있었다. 몇 番 書店을 기웃거리다 웹디자인 冊을 사서 獨學하기 始作했다. 學院에 다니는 틈틈이 HTML言語, 자바 等을 1年 程度 工夫했다. 처음 배울 땐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漸漸 쉬워졌다. 이쪽 工夫도 ‘自轉車 타기’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만 할 줄 알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는 式이었다.

學院 卒業後 디지털 映像物 編輯일을 하다가 웹디자인을 工夫해둔 것이 도움이 돼 只今의 職場으로 옮겼다. 여기선 인터넷 홈페이지의 企劃과 製作을 모두 專擔하고 있다. 百貨店에선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데 이곳에선 그 以上을 要求해 좀 힘들기도 하다. 그러나 틀에 박힌 百貨店 生活보다 자유로운 雰圍氣가 좋다.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즐겁기도 하고 말이다.

(엑스게이트 勤務·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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