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陸을 代表하는 優秀팀들이 大擧 參與, 월드컵 準備 狀態를 最終 點檢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 大會가 30日 大邱 競技場을 始作으로 펼쳐지면서 蹴球 熱氣가 한層 高調되는 狀況. 經濟的 附加價値 創出面에서 올림픽을 凌駕한다는 월드컵 熱氣가 證市에서도 關心事로 떠오르고 있다.

대신증권은 來年 5月30日부터 한달間 進行되는 限·日 월드컵 大會 開催로 3兆7000億원의 附加價値가 增大되며 總生産 誘發效果는 無慮 8兆원에 이를 것으로 29日 展望했다. 海外 觀光客 49萬名을 비롯해 選手團 및 記者團 1萬3000名의 入國과 自願奉仕者 1萬6000名의 活動 等을 考慮하고 월드컵 以前에 進行되는 設備投資를 勘案한 羞恥라는 說明.

代身經濟硏究所 조용찬 責任硏究員은 共同개최국인 日本에선 훌리건(蹴球場 亂動꾼)에 對備하려는 企業 및 機關들의 保險加入 需要로 인해 損害保險社의 株價가 上昇하는 等 벌써부터 월드컵 效果가 나타나고 있다 면서 只今 當場 種目選擇의 基準으로 삼기에는 이른 感이 있지만 월드컵 受惠株에 對한 投資價値를 생각해볼 時點 이라고 强調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受惠株는 뭐니 뭐니해도 월드컵 公式後援社. 월드컵 開催로 國家 이미지가 改善돼 長期的으로 輸出增大度 期待할 수 있다 는 韓國開發硏究院(KDI)의 分析처럼 世界人이 熱狂하는 월드컵을 등에 業音으로써 적지 않은 賣出 增大效果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後援社는 현대自動車와 韓國通信이며 該當 國家에서만 活動 可能한 地域 後援社로는 주택은행과 현대海上火災를 들 수 있다.

요즘 심심치 않게 新聞紙面과 TV畵面을 裝飾하는 월드컵 廣告를 製作하는 廣告業體(제일기획 LG애드 오리콤)도 눈여겨볼 만 하다. 제일기획 박병진 次長은 올初부터 월드컵 廣告 注文이 들어오기 始作했으며 FIFA월드컵 代身 월드컵 을 廣告文句로 使用하거나 빨간色 유니폼 을 내세우는 等 巧妙하게 法網을 避해 월드컵 이미지를 活用하는 앰부쉬(隱蔽)마케팅 까지 盛行하고 있다 고 傳했다.

이밖에 航空社 호텔 百貨店 警備業體 傷害保險 디지털TV 通信端末機 電子交換機 食飮料業體 蹴球福票事業子 同時通譯소프트웨어 시스템構築業體 等이 受惠株로 손꼽힌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