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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리뷰]`NBA 라이브 2001`|東亞日報

[스포츠게임 리뷰]'NBA 라이브 2001'

  • 入力 2001年 4月 3日 11時 58分


直接 움직이고 싶기에 더 즐겁다. 스포츠는 즐겁다. 都市에서는 더욱 그렇다. 學校나 會社에서 시달린 몸을 모처럼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熱을 올린다. 늦은 밤 自律學習에서 돌아오는 길, 아니면 點心을 急하게 먹고 남는 빠듯한 時間에 콘크리트 運動場에서 한 게임을 즐긴다. 平素에는 수줍던 사람이 얼굴이 빨개지도록 高喊을 질러대고, 멋진 플레이를 成功했을 땐 어울리지 않는 誇張된 쇼맨쉽을 보여주기도 한다.

直接 뛰는 것과는 다르지만 競技를 보면서도 비슷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運動場까지 찾아가지 않더라도 TV 畵面 앞에 둘러앉는 것으로도 좋다. 월드컵大會만 열리면 아파트 團地는 하얗게 밤을 밝히고, 다음 날까지 會社에서 學校에서 興奮은 繼續된다. 心臟이 弱해서 쓰러지는 사람이 있고, 自己가 應援하는 팀을 擁護하다가 주먹다짐이 벌어지기도 한다. 같은 便을 應援한 因緣 하나만으로, 競技場 밖 道路에 新聞紙를 깔고 모여 앉아 술盞을 기울이기도 한다.

스포츠를 PC로 즐긴다는 얘기는 어찌 보면 矛盾이다. 차가운 모니터 속에는 땀과 熱氣가 없다. 그래도 게임 속에 스포츠가 있다. 直接 뛰는 것과는 다르다. 하지만 TV 中繼를 구경하는 것과도 또 다르다.

‘NBA 라이브 2001’는 最高로 評價받는 스포츠 게임 中 하나다. 美國은 勿論 國內에서도 NBA의 人氣는 하늘을 찌른다. 이 게임의 人氣는 一次的으로 그 때문이지만 게임 自體의 完成度도 높다. 每年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서 造作 시스템과 그래픽은 나날이 發展을 거듭한다. 그래픽이 얼마나 좋아졌냐면, 選手 얼굴 하나 하나가 區別될 程度다. 코鼻 브라이언트나 샤킬 오닐은 勿論 체임벌린같이 現役에서 물러난 傳說的인 스타도 直接 움직일 수 있다.

키보드를 두들겨서 籠球 플레이를 제대로 具現할 수 있을까 하는 疑心이 사라지는 데는 1分도 걸리지 않는다. 레이업, 덩크, 훅 슛, 드리볼에 블러킹, 인터셉트. 多樣한 技術이 自由自在로 驅使되고 생생한 實況 中繼도 있다.

스포츠 게임은 元來 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준다. 元來 스포츠를 싫어한다면 스포츠 게임도 시큰둥하다. 反面 게임에는 關心이 없어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스포츠 게임을 接하면 熱을 올리는 境遇가 적지 않다. 이게 스포츠 게임의 核心이다. 籠球를 좋아하던 사람은 ‘NBA 라이브’에 熱을 올리고 蹴球에 關心이 있다면 ‘FIFA’에 넋을 잃는다. 왜냐하면 每日 새벽 學校 運動場에 나가 죽어라고 練習했던 經驗이 있기 때문이다.

박상우(게임評論家) SUGULMAN@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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