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스타]녹슬지 않은 `黃金발` 브라질 胡馬리우|東亞日報

[월드컵스타]녹슬지 않은 '黃金발' 브라질 胡馬리우

  • 入力 2001年 3月 7日 18時 36分


胡馬리우
‘그의 時代는 이미 끝났다’는 所聞은 誇張돼 있었다.

다리가 多少 느려지고 예전에 비해 왼발슛도 무뎌져 있는 것은 事實이지만 그라운드 全體를 把握하고 相對팀을 꿰뚫는 視野는 보다 銳利하다. 볼이 가는 곳엔 正確히 그가 있고 相對의 虛點을 正確히 看破하고 터뜨리는 得點力은 如前히 世界에서 가장 무서운 스트라이커로 꼽을 만큼 빈틈이 없다.

94年 美國월드컵 本選 7競技에서 5골을 넣어 祖國 브라질에 優勝을 안기면서 大會 最優秀選手(MVP)로 뽑혔던 1m69의 ‘오 바이징요(키작은 사람)’ 胡馬리우(35.브라질 바스코다가마).

그는 蹴球 選手로서는 ‘還甲’이라할 나이에도 不拘하고 如前히 ‘그라운드의 巨人’다운 威風을 誇示하고 있다.

胡馬리우는 2002年 월드컵 南美地域豫選에서 브라질이 出戰한 10競技中 單 2競技만 뛰고도 得點 랭킹 1位에 올라있다. 볼리비아戰에서 해트트릭(3골)을 記錄했고 베네수엘라戰에서는 4골을 몰아쳤다. 胡馬리우가 合流하기전 單 한골도 넣지 못하며 비틀대던 브라질은 單숨에 豫選 2位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胡馬리우에 對한 評價는 아직 半半이다. 골 잔치를 벌인 相對가 弱體팀이었다. 守備 라인이 탄탄한 콜롬비아前이 그의 眞價를 確認할 수 있는 機會였지만 갑작스런 허벅지 負傷으로 出戰하지 못했다.

事實 胡馬리우가 98年 프랑스월드컵에 缺場한 것도 章團地 負傷때문이었다. 2002年 월드컵 出典도 最近 몇 年間 끊임없이 그의 발목을 잡아온 筋肉 負傷이 關鍵이다.

胡馬리우가 이처럼 잦은 負傷에 시달리는 것은 訓鍊을 極度로 싫어하는 그 特有의 게으름 때문. 95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브라질 플라멩고로 돌아갔을 때도 이 問題로 當時 완더리 룩셈부르고 監督과 深刻한 不和를 겪었다. 사이가 나빠진 룩셈부르고 監督은 “게으른 天才는 必要없다”며 그를 外面했다. 하지만 結果는 胡馬리우의 眞價를 제대로 보지못한 룩셈부르고監督의 更迭이었고 胡馬리우는 堂堂히 代表팀에 復歸했다.

그러나 ‘늙은’ 胡馬리우에게 依存해야하는 브라질은 ‘不幸한 팀’으로 불린다. ‘新 蹴球皇帝’ 호나우두가 負傷으로 빠진데다 ‘왼발의 達人’ 히바우두가 있긴 하지만 값비싼 몸값을 치르고있는 所屬팀 바르셀로나가 좀처럼 餘裕를 주지 않는다.

結局 29日 에콰도르戰을 始作으로 월드컵 本選 티켓 사냥에 나서는 브라질의 ‘운명’은 胡馬리우의 두 발에 달려있다해도 過言이 아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胡馬리우는 누구

▽所屬팀:브라질 바스코 다가마

▽포지션:스트라이커

▽生年月日:66年 1月29日

▽A매치(國家代表팀間 競技) 記錄:65競技 59골

▽A매치 데뷔展:87年 5月 아일랜드戰

▽主要 MVP 受賞:94年美國월드컵,97年 컨페더레이션스컵,97年 89年 코파아메리카,94年 스페인리그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