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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演]강충모 피아노獨奏會…27日 호암아트홀|東亞日報

[公演]강충모 피아노獨奏會…27日 호암아트홀

  • 入力 1997年 4月 25日 08時 22分


『感情을 節制하면서도 깊은 情感을 表現해내는 것이 제 演奏의 目標입니다』 깔끔하면서 個性 剛한 演奏로 깊은 印象을 심어온 피아니스트 강충모敎授(한국예술종합학교音樂院)가 獨奏會를 갖는다. 27日 午後 7時半 호암아트홀. 95年에 이어 2年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마지막曲인 슈베르트의 「소나타 A長調」에 이番 콘서트의 무게를 담고 있습니다. 單純한 和音으로 짜여진 담백함과 純粹함이 魅力이지요』 姜敎授는 첫 順序인 모차르트의 「아다지오 b短調」는 오페라 「돈 조반니」를 聯想시키는 內省的인 曲이며 두番째로 연주하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는 繪畫的이고 높은 技巧를 要求하지만 沈鬱하고 奇怪한 便이라고 紹介했다. 그는 서울대음대에 在學中이던 80年 동아音樂콩쿠르 피아노部門 1位에 入賞하면서 音樂界의 注目을 받기 始作했다. 이때 2位였던 同期同窓 이혜전敎授(숙명여대音大)는 오늘날 平生의 伴侶者가 됐다. 그는 夫人 李敎授에 對해 『가장 銳利하고 冷徹한 批評家』라며 『演奏에 對한 助言을 가장 率直히 해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91年 美國 피바디音大의 敎授 오디션에서 1位로 採用되기도 했던 그는 지난 93年부터 韓國藝術綜合學校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오는 7月初 濠洲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氏와 조인트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어 같은 달 美國 샌프란시스코 서머스쿨에 出講하고 10月初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公演을 갖는다. 〈유윤종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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