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떠나는 사비 監督, 韓國蹴球代表팀 司令塔候補에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4日 11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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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名門 FC바르셀로나의 私費 에르난데스(44·스페인) 監督이 次期韓國蹴球代表팀의 指揮棒을 잡을 候補中 한 名이라는 現地報道가 나왔다.

스페인 카탈루냐 地域媒體인 ‘ARA’는 24日(韓國時間) “사비 監督에게 關心을 보이는 다른 클럽들”이라는 記事를 통해 그가 復讐의 클럽과 國家代表司令塔候補에 올라 있다고 報道했다.

媒體는 “이番 시즌을 마치면 사비 監督은 바르셀로나 司令塔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獨逸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 等이 그를 注視하고 있다”고 傳했다.

이어 “유럽 球團뿐 아니라 韓國蹴球代表팀도 사비 監督의 未來에 關心을 갖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月中旬 위르겐 클린스만 監督을 更迭했다”고 說明했다.

韓國은 올 初 끝난 2023 아시아蹴球聯盟(AFC) 아시안컵 4强戰에서 요르단에 0-2로 敗한 뒤 成跡不振과 選手團管理等의 責任을 물어 클린스만 監督을 지난 2月電擊更迭했다.

以後 새 司令塔을 物色하던 大韓蹴球協會는 3月泰國과의 북중미 월드컵 2次豫選 2競技는 황선홍 現 올림픽 代表팀 監督에게 臨時로 指揮棒을 맡겼다.

정해성 KFA 戰力强化委員長은 지난 2日 브리핑을 열고 次期韓國司令塔候補로 韓國人監督 4名, 外國人監督 7名을 候補로 추리고 5月初中旬에는 新任監督을 選任하겠다는 計劃을 밝혔다.

황선홍 올림픽 監督等도 候補에 包含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럽 現地에서는 사비 監督의 韓國行可能性을 言及해 눈길을 끈다.

사비 監督은 바르셀로나를 代表하는 最高選手로 活躍했으며 카타르 알 사드에서 2019年隱退했다. 隱退와 同時에 알 사드 指揮棒을 잡은 그는 2021年 10月親庭 팀 바르셀로나 監督으로 選任됐으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優勝을 이끌었다.

그는 이番 시즌을 마친 뒤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公式的으로 밝혔으며, 現在複數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一旦 바르사 球團도 그의 殘留를 繼續說得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사에서 뛰었던 ‘레전드’ 出身의 티에리 앙리 프랑스 U23 代表팀 監督은 “사비 監督은 스페인에서는 批判도 받았으나 如前히 蹴球界에서는 尊敬받는 人物”이라며 “그가 바르셀로나에 머물지 않는다면 暫時安息年(休息)을 가질 것”이라고 豫想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