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蠶室 라이벌 LG에 雪辱…키움, 롯데에 5連霸 안겨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3日 21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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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位 NC, 三星에 1點差勝利…4連勝疾走
SSG, KT 制壓…박종훈 259日만에 勝利
先頭 KIA, 한화 꺾고 5連勝 신바람

두산 베어스가 ‘蠶室 라이벌’ LG 트윈스에 當한 敗北를 하루 만에 雪辱했다.

두산은 13日蠶室球場에서 열린 2024 新韓 쏠뱅크 KBO리그 LG와 競技에서 5-2 勝利를 거뒀다.

前날 LG에 1-2 逆轉敗를 當했던 두산은 하루 만에 이를 되갚고 시즌 8勝(11敗)째를 올려 8位에서 7位로 올라섰다.

連勝을 잇지 못한 LG는 시즌 9勝 1無 9敗를 記錄했다.

두산은 選拔 이영하가 3⅓이닝 4被安打 5볼넷 4脫三振 1失點으로 물러난 뒤 8名의 救援投手를 쏟아부어 勝利를 지켜냈다. 두 番째 投手로 나선 김호준이 ⅔이닝 無失點으로 勝利投手가 됐다.

지난 11日 한화 이글스戰에서 1安打, 12日 LG戰에서 2安打에 그쳤던 두산은 打線이 살아나며 9安打로 5點을 챙겼다. 강승호가 3打數 3安打 2打點을 올렸고, 그間不振했던 양석환度 2壘打 2個를 치며 2打點을 책임졌다.

LG 先發投手 최원태는 4⅓이닝 7被安打 3볼넷 6脫三振 4失點으로 시즌 첫 敗戰(1勝)을 떠안았다.

LG는 散發 10安打로 2點을 얻는데 그쳤다. 殘壘는 15個다.

먼저 機會를 잡은 쪽은 LG다.

LG는 0-0으로 맞선 2回初 문보경의 右前安打와 오지환, 박동원의 連續 볼넷으로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그러나 無死滿壘에서 문성주가 2窶籔 뜬공, 신민재가 2壘手倂殺打에 그쳐 빈손으로 물러났다.

大量失點危機를 넘긴 두산은 3回末先制點을 가져갔다.

정수빈의 번트 안타, 허경민의 볼넷으로 連結한 1死 1, 2壘에서 양의지가 中前適時打를 날렸다. 4番打者 김재환이 三振으로 돌아섰지만, 2死 1, 2壘에서 강승호가 中前適時打로 한 點을 더 보탰다.

LG는 4回初 한 點을 挽回했다. 1死後 문성주, 신민재가 連거푸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홍창기가 中前適時打를 쳤다.

2-1로 僅少하게 앞서가던 두산은 5回末 3點을 追加해 間隔을 벌렸다.

先頭 박계범의 볼넷과 양의지의 右中間安打로 走者를 쌓았다. 1死 1, 2壘에서 LG는 投手를 김진성으로 交替했지만, 두산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강승호가 바뀐 投手 김진성을 攻略해 左傳適時打를 날렸다. 繼續된 1死 2, 3壘에서는 양석환이 왼쪽 펜스를 直擊하는 2打點適時 2壘打를 터뜨려 5-1로 달아났다.

LG는 7回初 1死後 오스틴 딘의 좌월 솔로砲로 한 點을 따라갔다. 오스틴은 두산 박치국의 2球째 커브를 받아쳐 시즌 4號 아치를 그렸다.

LG는 오지환의 볼넷, 박동원의 中前安打로 2死 1, 2壘를 만들어 繼續追擊했지만, 문성주의 打毬가 몸을 날린 左翼手 조수행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가며 動力을 잃었다. 9回初無死 1, 2壘 찬스도 살리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섰다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競技에서 投打調和를 앞세워 8-1로 勝利했다.

이番 3連戰에서 위닝 시리즈를 確保한 키움은 3連勝을 疾走했다. 시즌 10勝째(6敗)를 따내며 3位 자리도 지켰다.

反面前날 敗北하면서 最下位로 떨어진 롯데는 이날도 지면서 5連敗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成跡은 4勝 13敗.

키움 選拔 김선기는 6이닝 동안 7個의 安打를 맞고도 1點만 주며 失點을 最少化했다. 三振 2個를 잡았고, 볼넷은 1個를 내줬다.

올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先發 6이닝 以上 3自責點以下)를 作成한 김선기는 시즌 두 番째 勝利(1敗)를 품에 안았다.

키움 打線에서는 베테랑 이형종이 7回 쐐기 3點砲를 炸裂했고, 김휘집이 4打數 2安打 2打點으로 힘을 더했다.

롯데 選拔 찰리 반즈는 6이닝 7被安打 6脫三振 2볼넷 4失點으로 흔들리면서 敗戰投手가 됐다. 시즌 첫 패다.

先取點은 롯데의 몫이었다. 1回初 2死後 빅터 레이예스, 전준우, 이정훈이 連續安打를 날려 1點을 올렸다.

키움은 3回勝負를 뒤집었다.

3回末 2死 1, 3壘에서 최주환이 右中間適時打를 쳐 키움에 同點點數를 안겼다.

이형종의 볼넷으로 滿壘 찬스를 이어간 키움은 이원석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點을 더했고, 김휘집이 2打點中前適時打를 때려 4-1로 앞섰다.

選拔 김선기의 好投로 리드를 지킨 키움은 7回에도 4點을 보탰다.

7回末 로니 도슨, 김혜성의 連續安打로 1死 1, 2壘가 됐다. 최주환이 2窶籔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형종이 解決했다.

이형종은 相對舊怨 김상수의 時速 143㎞直球를 노려쳐 坐月 3點砲를 炸裂했다. 시즌 4號 홈런.

後續打者 송성문이 오른쪽 담牆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키움은 8-1로 달아나 勝機를 굳혔다.

롯데는 8, 9回初 한 打者도 出壘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키움에 무릎을 꿇었다.

NC 다이노스는 大邱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三星 라이온즈와의 競技에서 4-3으로 逆轉勝을 거뒀다.

4連勝을 내달린 NC는 13勝 5敗가 됐다. 順位는 如前히 2位다.

5連勝 뒤 2連敗에 빠진 三星은 7勝 1無 10敗를 記錄, 7位에서 8位로 떨어졌다.

先取點은 NC가 냈다. 3回初 김형준의 2壘打와 吳永洙의 進壘打, 김주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일군 1死 1, 3壘에서 박민우가 右前摘示 2壘打를 炸裂했다.

三星은 4回均衡을 맞췄다. 4回末 구자욱의 2壘打와 데이비드 脈키넌의 進壘打로 일군 1死 3壘에서 이재현이 右中間適時打를 때렸다.

三星은 6回末 2死 2壘에서 이병헌이 左前適時打를 날려 2-1로 勝負를 뒤집었다.

하지만 끌려가던 NC는 8回 3點을 올려 勝負를 뒤집었다.

8回初 손아섭의 볼넷과 相對投手暴投로 2社 2壘가 됐고, 박건우가 中前適時打를 날렸다.

김성욱의 2壘打로 이어간 2死 2, 3壘에서는 박세혁이 右前安打를 날려 走者 2名이 모두 홈에 들어갔다.

NC는 8回末 2死 1, 3壘의 危機가 되자 마무리 投手 이용찬을 早期投入했다.

이성규를 三振으로 잡고 危機를 넘긴 이용찬은 9回末安打와 盜壘로 2社 2壘를 만든 後 맥키넌에 適時打를 맞아 追擊하는 點數를 줬다. 이용찬은 李在賢에 內野安打를 許容했지만, 김영웅을 三振處理하고 팀 勝利를 지켰다.

이용찬은 1⅓이닝 1失點을 記錄하고 시즌 3세이브째(2勝)를 申告했다.

NC 選拔 카일 하트는 勝利投手가 되지 못했으나 6이닝 8被安打 7脫三振 2볼넷 2失點으로 제 몫을 다했다.

三星 셋업맨 김재윤은 1이닝 3被安打 3失點으로 흔들려 敗戰의 멍에를 썼다. 시즌 첫 敗(2勝)다.

水原 KT위즈파크에서는 SSG 랜더스가 KT 위즈와 31安打를 주고받는 亂打戰을 벌인 끝에 11-8로 이겼다.

2連霸를 끊은 SSG는 11勝 8敗를 記錄해 4位를 維持했다. KT는 5勝 14敗로 9位다.

SSG는 장단 21安打를 몰아쳤다. 4番打者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5打數 4安打 3打點 3得點으로 불꽃打를 선보였고, 고명준이 5打數 5安打로 快調의 打擊感을 자랑했다. 2番打者 추신수가 시즌 첫 安打를 날리는 等 3打數 2安打 3得點으로 제 몫을 했다.

SSG 潛水艦投手朴宗薰은 6이닝 5被安打(2홈런) 5脫三振 2볼넷 3失點을 記錄, 시즌 첫 勝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7月 29日 한화 이글스戰以後 259日 만에 勝利다.

KT 選拔 원상현은 2이닝 9被安打 7失點으로 무너져 첫 敗를 떠안았다.

KT 中心打者 강백호는 홈런 두 房으로 3打點을 올렸으나 팀 敗北에 빛이 바랬다.

SSG는 1回 4點, 2回 3點을 올리며 競技初盤 흐름을 가져갔다.

1回初 추신수, 최정, 에레디아의 3連續安打가 터져 先取點을 낸 SSG는 한유섬이 右前適時打를 뽑아내 1點을 더했다. 以後 2死 1, 3壘에서 에레디아가 相對投手暴投로 得點해 1點을 더했고, 繼續된 2死 3壘에서 고명준이 中前適時打를 쳐 4-0으로 앞섰다.

2回初에도 최지훈, 추신수가 連續安打를 쳐 만든 2死 1, 2壘에서 에레디아가 中前適時打를 터뜨렸다.

繼續된 2死 1, 2壘에서 한유섬이 右前摘示 2壘打를 쳤고, 이때 3壘까지 나아간 에레디아가 暴投로 得點했다.

KT는 3回末 홈런 두 房으로 追擊했다. 1死 1壘에서 강백호가 우중월 투런 홈런(시즌 5號)을 炸裂했고, 뒤이어 打席에 들어선 문상철이 왼쪽 담牆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시즌 5號)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SSG는 6回 4點을 보탰다.

6回末相對失策과 추신수의 볼넷, 二重盜壘, 최정의 볼넷으로 베이스가 가득 찼고, 에레디아가 左傳適時打를 날렸다. 繼續된 1死滿壘에서 박성한이 2打點左前適時打를 쳤고, 고명준의 安打로 이은 2死滿壘에서 김성현이 中前適時打를 뽑아냈다.

KT는 8回追擊에 나섰다. 8回末 1死 1, 3壘에서 김준태, 황재균의 適時打가 연달아 터졌고, 박병호의 볼넷으로 이은 滿壘 찬스에서 조용호의 右前適時打와 新本紀의 희생플라이가 잇달아 나왔다.

KT는 9回末 강백호의 優越 솔로 홈런(시즌 6號)으로 1點을 따라붙었지만, 끝내 逆轉하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는 大田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競技에서 29安打를 주고받는 亂打戰 끝에 11-9로 勝利했다.

5連勝을 疾走한 KIA는 13勝째(4敗)를 따내 單獨先頭를 維持했다.

反面 2連敗에 빠진 한화는 9勝 9敗가 돼 5割勝率이 위태로워졌다.

KIA 打線은 長短 15安打를 날리며 한화 마운드를 괴롭혔다. 아울러 올 시즌 1號先發全員安打·得點을 記錄했다. 外國人打者 소크라테스 브리土價 5打數 3安打 4打點으로 猛打를 휘둘렀다.

KIA의 土種左腕 에이스 양현종은 6이닝 동안 8個의 三振을 솎아내며 5被安打 2볼넷 2失點으로 好投를 펼쳤다.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三振을 잡은 양현종은 시즌 4番째 登板에서 첫 勝을 따내는데 成功했다.

한화는 右腕先發投手 김민우가 공 4個를 던지고 팔꿈치 痛症을 呼訴하며 鋼板, 마운드 運用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현종이 내려간 後打線이 터지면서 猛烈한 追擊戰을 펼쳤지만, 끝내 勝負를 뒤집지는 못했다.

KIA는 3回에만 6點을 올리며 機先을 完全히 制壓했다.

3回初 2死 3壘에서 김도영의 3壘打와 최형우의 2壘打가 연달아 터져 2點을 올린 KIA는 소크라테스 브리土價中前適時打를 쳐 3-0 리드를 잡았다.

KIA는 이우성의 左前安打로 이어간 2死 1, 2壘에서 고종욱이 左中間 담牆을 넘기는 3店鋪(시즌 1號)를 炸裂해 6-0으로 點數差를 벌렸다.

KIA는 4回에도 2點을 더했다. 4回初 1死滿壘에서 소크라테스가 2打點左前適時打를 뽑아냈다.

韓華가 5回末 이진영의 中前適時打와 요나단 페라者의 適時 2壘打로 2點을 따라붙었지만, KIA는 다시 달아났다.

6回初 1死 1, 2壘에서 소크라테스가 中前適時打를 떄렸다. 7回初에는 볼넷 2個와 安打 1個로 만든 2死滿壘에서 김규성이 于先上 2壘打를 炸裂, 走者 2名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화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回 2死後에만 7點을 集中시키며 2點差까지 追擊했다.

7回末 2死滿壘에서 노시환이 2打點左前適時打를 쳐 追擊의 信號彈을 쏘아올린 한화는 繼續된 2死 1, 2壘에서 김태연, 이재원이 連續適時打를 쳐 氣勢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2死 1, 2壘에서 최인호가 優越 3店鋪(시즌 1號)를 炸裂하면서 한화는 9-11로 따라붙었다.

한화는 8回末에도 無死滿壘의 찬스를 일구며 逆轉을 노렸다.

그러자 KIA는 전상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前상현이 노시환에 2窶籔 뜬공을 誘導한 뒤 김태연에 倂殺打를 誘導하면서 KIA는 한숨을 돌렸다.

KIA는 9回初無死 1壘狀況에 登板한 최지민이 세 他者를 凡打處理해 그대로 이겼다. 1이닝 無失點을 記錄한 최지민은 시즌 2세이브째(1敗)를 챙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