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 1位’ 코르다, LPGA 3連續優勝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日 03時 00分

강홍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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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챔피언십서 20언더파로 1位
3個大會連續頂上 8年만에 나와
이미향 共同3位-김효주 共同8位

女子 골프 世界 랭킹 1位 넬리 코르다(26·美國·寫眞)가 自身이 出戰한 3個大會連續優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코르다는 1日美國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幕을 내린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最終合計 20언더파 268打로 히라 나비드(26·濠洲)를 2打差로 제치고 優勝했다. 코르다는 共同先頭 그룹에 2打 뒤진 共同 6位로 이날 最終 4라운드를 始作했지만 버디 7個를 몰아치며 逆轉優勝에 成功했다. 코르다는 優勝賞金 33萬7500달러(藥 4億5000萬 원)를 追加하면서 131個大會 만에 通算賞金 986萬1489달러(藥 133億 원)를 記錄했다.

1月末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美國 플로리다州)에서 優勝한 코르다는 아시아에서 열린 3個大會를 건너뛴 뒤 지난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美國 캘리포니아州)에서 다시 優勝했다. LPGA투어에서 3連續優勝한 選手가 나온 건 2016年 에리야 쭈타누깐(29·泰國) 以後 8年 만이다.

코르다는 “優勝 뒤 100% 컨디션을 維持하는 것은 精神的으로 힘들다. 3連續優勝은 꿈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2021年 한 해에만 4勝을 거둔 뒤 2022年에는 왼팔 血栓症, 지난해에는 허리 痛症과 싸워야 했던 코르다는 “2021年보다 올해 몸 狀態가 더 强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自信感을 드러내기도 했다.

韓國選手中에는 이미향(31)李最終合計 17언더파 271打로 가장 높은 共同 3位를 했다. 3라운드까지 共同先頭였던 김효주(29)는 11番홀(파4) 더블보기로 順位 싸움에서 미끄러지며 共同 8位로 大會를 마무리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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