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안병훈, PGA 소니오픈 2R 共同先頭…“每年發展해야”

뉴스1
入力 2024年 1月 13日 14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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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12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2라운드 18번
그린에서 버디를 잡은 후 웃음 짓고 있다. 첫날 공동 16위였던 안병훈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024.01.13. [호놀룰루=AP/뉴시스] — 안병훈이 12日(現地時刻) 美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CC에서 열린 美國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2라운드 18番 그린에서 버디를 잡은 後 웃음 짓고 있다. 첫날 共同 16位였던 안병훈은 中間合計 9언더파 131打共同先頭로 올라섰다. 2024.01.13. [호놀룰루=AP/뉴시스]

안병훈(33·CJ)李美國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總賞金 830萬달러) 2라운드에서 猛打를 휘두르며 共同先頭로 올라섰다.

안병훈은 13日(韓國時間) 美國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大會 둘째날 보기없이 버디만 6個 잡아 6언더파 64打를 적어냈다.

中間合計 9언더파 131打가 된 안병훈은 칼 위안(中國), 오스틴 에크로트(美國)와 함께 共同先頭가 됐다. 前날 共同 18位에서 17階段을 끌어올렸다.

벤 그리핀(美國), 캠 데이비스(濠洲·以上 8언더파 132打) 等共同 4位 그룹과는 한 打差다. 萬 51歲의 老將 스튜어트 싱크(美國) 亦是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共同 4位 그룹에 合流했다.

2015年 유로詖言투어(現 DP 월드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優勝을 차지한 안병훈은 PGA 2部투어를 거쳐 2022-23시즌 正規투어에 復歸했다.

다만 지난해 10月感氣藥을 먹었다가 도핑 檢査에 摘發돼 3個月出戰停止를 받았고, 올 開幕前부터 다시 돌아왔다.

안병훈은 지난週 열린 開幕展 더 센트里에서 單獨 4位로 韓國選手中 가장 좋은 成跡을 올린 데 이어 2番째 大會에서도 좋은 感覺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훈은 2番홀(파4)에서 9m 거리 버디를 잡아내며 氣分 좋게 出發했다. 以後 파 行進을 이어가다 8番홀(파4)과 9番홀(파5)에서 連續 버디를 낚았다.

後半에도 安定的인 競技力이 繼續됐다. 안병훈은 12番홀(파4)과 13番홀(파4)에서 連續 버디를 잡고 順位를 끌어올렸다.

이어 마지막 18番홀(파5)에서도 버디를 追加하며 共同先頭로 競技를 마쳤다.

안병훈은 競技後 “나이가 꽤 많아졌지만 如前히 改善할 部分이 많고, 每年發展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熱心히 페달을 밟아보겠다”고 말했다.

PGA투어에서 準優勝만 4次例記錄한 그는 “確實히 優勝이 人生의 目標지만, 現在까지 괜찮은 經歷을 쌓아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PGA투어에 繼續 나가는 것이 重要하다”고 덧붙였다.

김성현(26·新韓金融그룹)도 좋은 競技를 했다. 김성현度 안병훈과 마찬가지로 보기없이 버디만 6個를 잡아 6언더파를 追加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不振했던 김성현은 中間合計 5언더파 135打가 돼 92位에서 共同 25位까지 順位를 높였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 올라와 36個大會에서 2次例 ‘톱10’을 記錄했던 김성현은 시즌 첫 出戰한 大會에서 나쁘지 않은 競技力을 보이고 있다.

大會 2連霸를 노리는 김시우(29·CJ)도 김성현과 같은 順位를 마크했다.

김시우는 이날 ‘노보機’에 버디 2個와 이글 한 個를 묶어 4언더파를 追加, 中間合計 5언더파를 記錄했다.

안병훈을 비롯한 先頭 그룹과의 隔差는 4打差에 不過해 남은 이틀동안 反轉을 만들 餘地는 充分하다.

이경훈(33·CJ)는 中間合計 3언더파 137打共同 55位로 컷을 通過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