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暑 지나자 가을女王 김수지 優勝…通算 5勝+메이저 2勝

뉴시스
入力 2023年 8月 27日 15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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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6打 줄여 最終合計 13언더파 275打 1位
9月과 10月에만 4勝 올린 김수지, 첫 8月優勝

더위가 그친다는 節氣處暑(處暑)가 지나자 ‘가을女王’ 김수지(27·동부건설)가 다시 頂上에 올랐다.

김수지는 27日江原春川市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大會韓華 클래식(總賞金 17億원·優勝賞金 3億600萬원) 最終 라운드에서 6打를 줄여 最終合計 13언더파 275打로 1位에 올랐다.

前날 揃刈成果共同先頭였던 김수지는 이날 파5 4番홀 보기로 不安하게 始作했지만 5番홀에서 버디를 잡아 反騰한 뒤 打數를 잃지 않았다. 7番홀에 이어 10·11·12·13番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낸 김수지는 마지막 18番홀에서 긴 퍼트를 성공시키며 優勝을 自祝했다.

김수지는 通算 5勝째이자 2番째 메이저 大會優勝을 達成했다. 김수지는 2021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優勝을 차지한 바 있다.

가을에 强해 가을女王이라는 別名을 갖고 있는 김수지가 8月에 優勝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김수지는 2021年 9月第10回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같은 해 10月第21回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지난해 9月 OK金融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같은 달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等 9月과 10月에만 優勝했는데 이番에 처음으로 8月에 優勝을 達成했다.

다만 올해도 김수지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時點에 優勝을 차지해 가을女王임을 再次立證했다. 지난 23日이 더위가 가시기 始作한다는 處暑였다.

美國女子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아타야 티띠꾼(泰國)과 이예원이 10언더파로 共同 2位에 올랐다.

9언더파를 친 揃刈性이 4位, 8언더파를 記錄한 정윤지가 5位, 이민영2이 7언더파로 6位, 이다連이 6언더파로 7位다.

共同 8位는 5언더파를 친 박민지와 곽보미, 共同 10位는 4언더파를 친 박현경과 박도영, 안송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