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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上 歸國 朴承浩, 언제나 競技場에 있었네|동아일보

浮上 歸國 朴承浩, 언제나 競技場에 있었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6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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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技 始作때도 勝利한 後에도
‘18番 유니폼’ 들고나와 함께 찰칵
朴 “마음은 아르헨서 같이 뛰겠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5일 나이지리아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조별리그에서의 부상으로 대회 도중 귀국한 팀 동료 박승호의 유니폼을 들어보이며 모두가 한 팀임을 알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韓國 20歲 以下(U-20) 蹴球代表팀 選手들이 5日 나이지리아와의 國際蹴球聯盟(FIFA) U-20 월드컵 8强戰에서 1-0으로 勝利한 뒤 組別리그에서의 負傷으로 大會 途中 歸國한 팀 同僚 朴承浩의 유니폼을 들어보이며 모두가 한 팀임을 알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提供
5日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國際蹴球聯盟(FIFA) 20歲 以下(U-20) 월드컵 韓國과 나이지리아의 8强戰을 앞두고 韓國 選拔 選手 11名이 그라운드로 나와 寫眞을 찍었다. 앞줄 中央에 선 미드필더 강상윤(全北)의 손에는 등番號 18番이 적힌 유니폼이 들려 있었다. 유니폼의 主人公은 代表팀 攻擊手 朴承浩(仁川)다.

朴承浩는 지난달 26日 온두라스와의 組別리그 F組 2次戰에서 後半 17分 2-2를 만드는 同點골을 넣었다. 韓國은 朴承浩의 골로 勝點 1을 챙겼다. 하지만 朴承浩는 後半 20分 발목 負傷을 當하며 交替됐다. 대한축구협회는 “手術과 再活이 必要한 朴承浩가 남은 競技에서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 朴承浩는 1日 歸國했고, 휠체어를 타고 仁川空港에 나타났다.

朴承浩는 아르헨티나를 떠나기 前 同僚들에게 “몸은 韓國에 있겠지만 마음은 아르헨티나에서 같이 뛰겠다”고 말했다. 同僚들은 朴承浩를 잊지 않았다. 選手들은 8强戰에서 나이지리아를 延長 勝負 끝에 1-0으로 꺾고 4强 進出을 確定한 뒤 大型 太極旗와 함께 朴承浩 유니폼을 들고 競技場을 돌았다. 2日 열린 에콰도르와의 16强戰, 지난달 29日 감비아와의 組別리그 最終 3次戰에서도 同僚들은 朴承浩 유니폼을 들고 競技場에 나왔다. 김은중 代表팀 監督도 16强戰 뒤 “먼저 歸國한 朴承浩를 包含해 21名이 함께 만든 勝利”라고 말하기도 했다.

同僚들과 끝까지 大會를 함께하지 못해 未安함이 크다는 朴承浩는 “남은 大會 期間 同僚들이 즐기면서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르헨티나에 最大限 오래 머물면서 좋은 成跡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記者 creating@donga.com
#朴承浩 #18番 유니폼 #u-2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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