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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던진 投手 울자, “힘내”라며 끌어안은 타자…어른들 울린 野球 꿈나무|東亞日報

‘헤드샷’ 던진 投手 울자, “힘내”라며 끌어안은 타자…어른들 울린 野球 꿈나무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1日 17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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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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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는 全 世界 野球 꿈나무에게 東京의 舞臺다. 하지만 LLWS 本選 進出權이 달린 美國 南西部 地域 決勝戰에서 13歲 少年이 勝敗를 떠난 스포츠맨십을 보여줘 어른들을 울렸다.

텍사스 東部 代表 펄랜드와 오클라호마 代表 털사가 9日(現地 時間) 텍사스 웨이코에서 딱 한 張뿐인 本選 進出權을 놓고 맞對決을 벌였다. 털사가 2-3으로 쫓아가던 1回末 이사야 자비스 打席에서 펄랜드 投手 케이든 셸턴이 던진 공이 그대로 헬멧을 强打했다. 자비스는 머리를 감싸 쥐며 고통스러워했지만 부축을 받고 일어나 두 발로 걸어 1壘에 到着했다.

1壘에 잠깐 서 있던 자비스는 갑자기 마운드를 向해 걸어가기 始作했다. 豫想치 못하게 ‘헤드샷’을 날린 投手 셸턴이 마운드 위에서 울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비스는 “너 只今 잘하고 있어. 힘내”라고 말하며 셸턴을 꼭 끌어안았다. 두 選手의 抱擁에 觀衆들도 起立拍手를 보냈다.

이날 털사가 4-9로 敗하며 자비스는 LLWS 本選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자비스의 映像은 이미 全 世界로 퍼졌다. 자비스는 10日 美國 피플誌 인터뷰에서 “셸턴이 나 때문에 마운드에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正말 괜찮으니 너도 괜찮다고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自身의 行動이 話題가 된 것에 對해서는 “(大學 野球 監督인) 아버지는 選手들에게 ‘待接받고 싶은 대로 남을 對하라’고 늘 가르치셨다. 나도 그 말을 行動으로 옮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競技 後 두 選手는 電話番號를 交換해 連絡을 이어가고 있다. 곧 中學生이 되는 자비스의 꿈은 “커서도 最大限 높은 리그까지 野球를 繼續 하는 것”이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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