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年만에 都心 달린 서울마라톤, 日常回復의 봄 활짝 열다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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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모두 國內開催大會最高記錄

17일 열린 2022 서울마라톤 겸 제92회 동아마라톤에 참가한 100여 명의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이 출발 지점인 서울 광화문 앞을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서울마라톤이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도심 코스에서 진행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17日 열린 2022 서울마라톤 兼第92回東亞마라톤에 參加한 100餘名의 國內外 엘리트 選手들이 出發地點인 서울 光化門 앞을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서울마라톤이 光化門을 出發해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도심 코스에서 進行된 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餘波로 2019年以後 3年 만이다. 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2022 서울마라톤 兼第92回 동아마라톤에서 男女 모두 國內開催大會最高記錄이 나왔다. 17日 서울 光化門을 出發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42.195km 레이스에서 모시네트 게레메우 바이(30·에티오피아)가 2時間4分43秒의 記錄으로 國際部門男子部頂上에 올랐다. 케냐 出身 오주한(34·靑陽郡廳)李韓國으로 歸化하기 前인 2016年 이 大會에서 세운 國內開催大會最高記錄 2時間5分13秒를 30秒 앞당겼다. 2位를 한 헤르破邪 네歌詞 키테社(29·에티오피아)가 2時間4分49秒에 完走하는 等 1∼3位가 從前最高記錄보다 빠른 ‘記錄 잔치’의 大會였다.

國際部門女子部에서도 새 記錄이 나왔다. 조앤첼리모 멜리(32·루마니아)는 2時間18分04秒로 가장 먼저 들어와 國內開催大會最高記錄을 16年 만에 갈아 치웠다. 從前記錄은 2006年 저于춘슈(중국)가 같은 大會에서 세운 2時間19分51秒. 2萬名의 마스터스 參加者들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擴散을 막기 위해 16, 17日 이틀間衛星位置確認시스템(GPS) 앱을 利用해 各自願하는 場所를 달리는 非對面 버추얼 레이스를 벌였다.

交通統制協助해주신 市民께 感謝드립니다

2022 서울마라톤 兼第92回東亞마라톤이 17日成功的으로 끝났습니다. 交通統制에 따른 不便을 甘受하고 大會를 聲援해 주신 市民 여러분께 感謝드립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강동웅 記者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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